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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이온섭 진홍의구름입니다.

2010.07.14 17:24:54

진홍의구름 (에나이온) *.161.233.73 조회 수:1107

어제 이미르 보시고 모라돈 경기장 오신분들은 제가 어떤일 당한지 대충은 아실겁니다.

 

굳이 요약하자면

 

어찌 어찌 몇일전 영지 성 안쪽길을 뚫었는데 그걸 원래 앵하시던 엘모 어떤분이

 

자신들 하던 시간에 다른파티가 하니까

 

카루 친분있는분께 부탁해서 저희파 밀어 달라는 말을 했다는걸...

 

어제 세번째로 당했기에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이미르로 그렇게 겜하지 말라고 말했죠.

 

딱히 왕을 거론하거나 고구려클을 거론하거나 욕을하거나 그러지 않았는데

 

일단 블럭부터 시킨다고 하며서 블럭을 시키시더군여.

 

어제 영지에서 카루 밀기위해 불려오신분들은 제가 왜 그따위 이미르질을 하나 하면서 욕했을거라

 

생각되고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그건 저희가 그동안 영지하면서 어떤일을 당했는지 내용을 모르시기에 그러시라 생각됩니다.

 

몇일전 벌써 고구려클 어떤분이  영지 외곽하는 카루파에 부탁해서 저희 안쪽하는데 와서

 

밀어 달라고 했고(증인은 '**사제'님이 다 어제 폭로햇죠.이분 보호를 위해 거론 안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또 직접 카루스케릭으로 들어와서는 카루스 몇명등을 데리고 직접와서

 

톱니 앞에서 대기하면서 방해하더군여(이날은 냉혈마제친구가 카루에 있는걸 모르고 불러서 다 들켯죠)

 

두번째 들킨날 피의사슬님께 다음날 귓해서 어떻게 할거냐 조취를 취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니까

 

톡으로 들어오라면서 영지 주도하는분과 합의하라길래 좋게 합의를 보게 됐죠

 

저희 1시부터6시까진 시간되니까 3시간 정도만 영지 성쪽을 할애해 달라고 했더니

 

그러마하고 좋게 합의를 보게 됐습니다.

 

한 3일은 합의대로 적어도 3시부턴 하게끔 자리 비워주시더군여.

 

저희도 나름 그쪽파에서 낮에하고 저녁도 하시길래 굳이 그 시간에 일찍와도 성 안쪽은 안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귓을 해서 몇시까지 하시냐고 하니까 4시까지 한다고 하시더군여

 

그래서 제가 물엇습니다. 그럼 저녁은 안하시나요? 했더니 한다고 하더군여

 

그럼 제가 어차피 저녁도 하시면 낮에 한시간만 일찍 끝내서 저희 3시부터는 하게 해 달랬더니

 

'아 거참 앵좀합시다 그럼 그쪽에서 먼저 와서 하면 되지 왜 자꾸 그러느냐'고 말을 바꾸시더군여.

 

좀 황당했습니다. 알았다고 했습니다.

 

우리파원 쫑 내다시피하고 몇명 모여서 안쪽에서 파란열쇠 앵하면서 시간 때우고 있었습니다.

 

약 3시10분경부터 길법사가 안보이기 시작하더군여. 3시30분쯤 되니까 20분정도 안보이는걸

 

확인하고 저쪽파가 쫑이 낫나보다하고 부랴부랴 사람 모아서 대략 1시간 하고 쫑내고

 

저쪽파 말대로 먼저 와서 하기로 하고 일찍 모였죠.

 

저쪽파에서 낮에 한말이 있기 때문에 우리 모인거보더니 조용히 나가더군요.

 

그리고 약 한시간후 외곽 영지에서 카루도 들어와서 외곽에서 싸우게 된거죠.

 

문제는 또 여기서 일어나게 됩니다.

 

저쪽파원 중 어느분이 싸우던중에 전엘모 다이나믹클과 친분이 있는분과 전화를 해서

 

바깥말고 다른파(즉 저희를 지칭하는거겟죠? 영지는 앵이 두군데니까요) 밀면 그쪽과

 

안싸우겠다는 소리를 했고 그 이야기를 전화 받으신분이 클에 말을하게 됐고

 

그 클원중 한분이 마침 냉혈마제와 친분이 있었는데

 

너무 어이없어 하시면서 마제에게 말하게 된걸 들었습니다.

 

순간 너무 화가나더군여.

 

그렇게 합의한거 깬거까지 화가나는데 또 다시금 카루를 통해 자기들 외에 다른파를 밀라고 한다는걸

 

알게되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열이 너무 받아서 이미르로 성을 내게 됩겁니다.

 

그 담부턴 보신데로 이미르 썻다고 블럭 시키고

 

우연히 말하게 되신분 불러오라고 하는데

 

그쪽분은 사태가 이렇게 커질줄 모르고 있다가 당황하셔서 나타나지 않으시게 됐습니다.

 

억울하더군여.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더군여.

 

그걸 보던 '**사제'님이 제가 너무 불쌍했는지 본인이 아는 내용을 접을껄 각오하면서

 

카루스를 통해 저희 밀어 달란 얘기를 했단 내용을 다 폭로하엿습니다.

 

정말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 진실을 말하는게 이렇게 어려운건가 쉽더군요.

 

그리고 그 사이 냉혈마제와 저희에게 진실을 말해준 카루스이 통화를 하게 됐고

 

아무리 오시라고 해도 입장이 난처하고 당황하셔서 결국 나타나지신 않게되었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어쩌다 영지앵한번 왔다가 저희 사건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한말때문에 너무나 큰일이 되어버렸으니까요.

 

그분께는 사실 이 일로 피해가 생겨서 죄송하단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슬슬 다들 가셧죠.

 

너무나 어이없고 억울하고 잠이 안오더군여. 그러다보니 새벽 3시쯤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오시더군여.

 

그분이 말해주더군여.

 

조용히 제 얘기 다 들으시고 제가 말했습니다. 진실을 말해달라고...

 

한마디 짧게 하시더군여.

 

진실이 뭐 있겟습니다. '전화가 왓을뿐......' 라고요.

 

차차 진실이 밝혀질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접을껄 각오하면서 폭로해주신 **사제님 정말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이 글 나온 홈피에 올렸더니 영자가 지우더군요.

 

답답한 마음 풀길 없어 여기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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