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ense
  • download game
  • item viewer
  • history

방문자수

전체 : 4,033,568
오늘 : 406
어제 : 382

페이지뷰

전체 : 61,104,804
오늘 : 2,929
어제 : 2,816
[ 쓰기 : 불가, 읽기 : 가능 ]

어이없는 일이 ㅠㅠ

2006.09.18 01:04:06

l가인l *.121.23.106 조회 수:438

친구들이 피방가자는 말에 안갈수도 없고..

집에 굴러다니는건 백원짜리뿐..

백원짜리 들고가기 쪽팔리고.. 오백원짜리 싸그리 모아서

편의점을 갔습니다. 학생신분이라 은행은 못갔을터..시간때문에..

내가사는집 1층에 편의점이있어서 하루에 한번꼴로 가는데..

그 피방 가기로 한날 500원짜리 100개 들고가서

여기 백원짜리 만원짜리로 바꿔줄수있나요?

종업원분이 그렇다고 해서 바꿧습니다.

급한맘에 피방에 띠어갔고 즐겜 했지요..

몇일이 지나고 요즘 최근에 생각해보니깐 500원짜리 100개 가져가서 1만원 받아왔다는..

오늘 가봤는데 그때 그 종업원분이 계시더라구요..

가서 말했습니다.. 예전에 백원짜리 만원으로 바꿀수 없냐며 왔었는데

기억하시냐구.. 그런데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상황 재연까지 해줬고..

그분이 온건 2~3주 전 맨날 가는곳 사람 구별 하나 못하는 사람도 아닌데..

그때 그분이 직접 얼만지 세놓고선 돈얘기 나오니깐 모른다고 하면서

절 바보취급 하더라고요.. 가족끼리 외식하고선 누나랑 얘기하고 같이 갔는데

완전 바보취급하고 누나랑 타협하데요..?

와 나이 19살 먹고 농담 주고 받았던 종업원아주머니 증말 돈얘기 나오니깐 완전 모른척하더라구요..

제가 아르바이트만 5년이상 해봤는데..

제가 실수한거지만.. 그분 확실했고.. 돈이 아까워서가 아닌

모른다는 말이좀 그렇네요.. 내가 500원짤 100개 가져갔지만

혹여나 거짓말이라도 100원짜리였다고 말해줄수 없나..? 맨날 보는 얼굴이고.. 내가 확실이 기억하는데

갑자기 모른척 하면.. CCTV 사장님이 오면 보여주겠다고 하시는데.. 말이 됩니까? 보여줄거같아요?

편의점에서 10원도 안깍아주는 시점에서 4만원 큰돈이죠.. 돈얘기를 떠나서 증말 너무하네요

돈얘기 하니깐 완전 모르는척..

시간탐 바꿔가면서 일하시는 아줌마들도 내가 다아는데.. 확실히 그분맞고 그분이 직접 일일히 100개 다 세놓고선

모르는척 하네 ㅠㅠ 어쩌죠?

CCTV까지 볼껍니다.. 그상황 확실히 제가 알고있었고.. 그때 아는 후배도 편의점서 만났고..

그때도 모르는척하면 따질겁니다.. 편의점에 신고같은거 안합니다. 제가 무분별한 실수지만

정말 사람대하는 태도 말이 아니더군요 ㅋㅋ 게임하면서 몇십억 날려도 기분안상했는데.. 정말 기분 팍삮히네요

맨날 보는얼굴 돈얘기 나오니깐 모르는척하는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추천 비추천
공지 [님아]는 높임말이 아닙니다. [ 17 ] showjean 2004.12.03 23278 2013.03.13 4 0
351 찍엇는데... [ 5 ] 슈포 [우수회원] 2006.09.25 357 2006.09.25 0 0
350 학교네요... [ 1 ] 에이허브 2006.09.25 307 2006.09.25 0 0
349 10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잇다. [ 11 ] 슈포 [우수회원] 2006.09.24 620 2006.09.24 0 0
348 울다가 웃다가 [ 4 ] 슈포 [우수회원] 2006.09.22 369 2006.09.22 0 0
347 제가마음에 들어하는 성경말씀 [ 7 ] 보로미르[─ㅅ─] 2006.09.21 575 2006.09.21 0 0
346 잼이 [ 5 ] 슈포 [우수회원] 2006.09.21 375 2006.09.21 0 0
345 인생무상? [ 4 ] 사제랍★ 2006.09.21 346 2006.09.21 0 0
344 솔로부대 진급 사정 지침서 [ 23 ] 자극 2006.09.20 546 2006.09.20 0 0
» 어이없는 일이 ㅠㅠ [ 8 ] l가인l 2006.09.18 438 2006.09.18 0 0
342 인터넷정보화시대에...무서운적 .! 초딩 [ 10 ] 손만잡는다니까 2006.09.17 492 2006.09.17 0 0
341 일본인 하우스메이트가 또 왔네요. [ 5 ] 자극 2006.09.17 503 2006.09.17 0 0
340 고교평준화의 폐해[?] [ 13 ] 사제랍★ 2006.09.17 464 2006.09.17 0 0
339 가끔 솔로부대 탈영의 욕구를 느낄 때. [ 15 ] 자극 2006.09.16 427 2006.09.16 0 0
338 오늘 쇼진홈피 들어왔다가 놀래 뒤집어졌습니다. [ 8 ] 자극 2006.09.15 458 2006.09.15 0 0
337 문과냐 이과냐... [ 18 ] 슈포 [우수회원] 2006.09.15 605 2006.09.15 0 0
336 넌 대체 누구냐? ( 정체성에 관한 잡생각) [ 10 ] 막타한방[강퇴대상] 2006.09.13 365 2006.09.13 0 0
335 십이지천[4] 튀는게 산책 [ 8 ] file 늑대〃제국 2006.09.10 458 2006.09.10 0 0
334 시간은 [ 2 ] 늑대〃제국 2006.09.09 381 2006.09.09 0 0
333 노력하는 사람이 얻는다. [ 3 ] 잼이 2006.09.09 371 2006.09.09 0 0
332 비오네요.. [ 11 ] title: 레벨 3쓸쓸히지는낙엽 2006.09.09 373 2006.09.09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