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7 10:07:31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최근 수정일 | 추천 | 비추천 |
---|---|---|---|---|---|---|---|
공지 | [님아]는 높임말이 아닙니다. [ 17 ] | showjean | 2004.12.03 | 23501 | 2013.03.13 | 4 | 0 |
231 | 이제는 기말입니다.. [ 4 ] | 에이허브 | 2006.06.07 | 372 | 2006.06.07 | 0 | 0 |
230 | 쇼진님..~ [ 7 ] | 금순이 [우수회원] | 2006.06.06 | 377 | 2006.06.06 | 0 | 0 |
229 | 쇼진님.. [ 3 ] | 잼이 | 2006.06.05 | 404 | 2006.06.05 | 0 | 0 |
228 | 오늘도 용기를.. [ 6 ] | showjean | 2006.06.05 | 358 | 2006.06.05 | 0 | 0 |
227 | 지역차이.. [ 19 ] | 사제랍니다★ | 2006.06.04 | 1222 | 2006.06.04 | 0 | 0 |
226 | 자연발생적 컴퓨터의 자아는 가능한가? [ 7 ] | 잼이 | 2006.06.02 | 1093 | 2006.06.02 | 0 | 0 |
225 | 퍼스트 러브 ? [ 7 ] | 늑대〃제국 | 2006.06.01 | 342 | 2006.06.01 | 0 | 0 |
224 | 사업계획서 [ 3 ] | 잼이 | 2006.06.01 | 363 | 2006.06.01 | 0 | 0 |
223 | 8엘릭을 향해 가는중~~ [ 7 ] | 백제궁주 | 2006.06.01 | 380 | 2006.06.01 | 0 | 0 |
222 | 이제 좀 조용해지겠군요.ㅎ [ 6 ] | 사제랍니다★ | 2006.05.31 | 361 | 2006.05.31 | 0 | 0 |
221 | 긴급출동 SOS24 시청후..5/30일자..(11살 빈집털이) [ 4 ] | 피박♂ [경고회원] | 2006.05.31 | 427 | 2006.05.31 | 0 | 0 |
220 | 교원평가제 | 잼이 | 2006.05.29 | 354 | 2006.05.29 | 0 | 0 |
219 | 잘 지내십니까^^ | 에이허브 | 2006.05.29 | 336 | 2006.05.29 | 0 | 0 |
218 | 쿨럭;;; 보로미르[유령회원]입니다;; [ 8 ] | §*보로미르*§ | 2006.05.27 | 471 | 2006.05.27 | 0 | 0 |
» | 싸움 [ 1 ] | 금순이 [우수회원] | 2006.05.27 | 400 | 2006.05.27 | 0 | 0 |
216 | 크래쉬&실미도 [ 2 ] | 잼이 | 2006.05.27 | 575 | 2006.05.27 | 0 | 0 |
215 | 쇼진님께질문~~ㅋㅋ [ 12 ] | 불망치 | 2006.05.25 | 422 | 2006.05.25 | 0 | 0 |
214 | e메일에 추억 [?] [ 1 ] | 늑대〃제국 | 2006.05.25 | 376 | 2006.05.25 | 0 | 0 |
213 | 저의 반성할점 ^^ 함 써봐용 다짐겸해서 [ 3 ] | 훌륭한별 | 2006.05.25 | 394 | 2006.05.25 | 0 | 0 |
212 | 뜨거운 감자 [ 5 ] | 잼이 | 2006.05.24 | 373 | 2006.05.24 | 0 | 0 |
그중에서 한명.. 무지 친했거든요..
축구도 같이하고, 놀러다니고,,
초5,초6 잘 지내왔습니다.
중학생1학년이 되어..
또 같은반이였습니다.
기분 엄청나게 좋았어요.
아는 친구도 몇명 있었고..
중학교 1학년때에는..
제가 좀 노는 아이였거든요..
학교 끝나면 삼삼오오 모여..
학교 밑에있는 놀이터에서 30~1시간정도씩..
도둑잡기 놀이를 하며.. 엄청나게 친했던 친구였는데..
친구관계를 오랬동안 유지하는게..
그리 쉽진 않습니다...
저도 , 소중한 친구를 하나 잃었습니다.
다 제 잘못때문이죠..
//
중1 때..
친구가 벽 끝쪽에 앉아있었습니다.
저는 장난삼아 스윽 의자를 뺏습니다.
친구는 앉았죠.. 그리고 머리를 벽에 박았습니다.
그리곤.. 울었지요... 얼마나 미안했던지..
다음 시간에 괜찮니?? 미안해.. 그랬더니 아무말을 안하더군요..
다음날에도 미안해.. 말해도 아무말이 없습니다.
무시하는거 같더군요..
//
이런 제 자신이 참 한심합니다.
소중한 친구를 잃었어요..
아직도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
말을 안 합니다..
말을 걸고 싶어도..
그게 뜻 대로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