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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막 나가는 1등급 클랜장...?★

2008.07.18 14:19:39

IronメSiva™ *.7.201.154 조회 수:620

히요코가 말하는 욕한 당사자 입니다.
좋은 감정이 없기 때문에 글씀에 있어서 히요코라는 사람에게 존칭은 하지 않겠습니다.
뭐... 일단 욕을 한 사람으로써 잘 했다고는 말 할 수 없습니다.
저 또한 중간에 잠깐 쉬기는 했지만 게임한지 5년 정도 되었고
게임상에서나 현실상에서나 정상적인 사람에게 매너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게임 하다 보면 초딩 보다 못 한 인간에겐 개초딩 같이 맞대응 해주자는게 제 스타일입니다.
앞뒤 상황도 모르시고 글쓴이에 입장에 일방적으로 맞춰진 글 내용에 대해
옹호하시며 무뇌아니 어쩌니 답글쓰신 분들은
이 일에 연루되어 3자 입장에서 누군가에게 욕설을 퍼부은 저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히요코라는 사람은 마치 제가 1등급 클랜장으로서 신고 기능을 남용한 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게임 하다 보면서 다른 분들과도 개인적인 다툼도 여러번 있었지만 신고 권한을 단 한번도 사용한적이 없습니다.
나온 특성상 다들 게임 오래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인맥들 넓고 해서
신고 권한 있는 분들 한 두 분쯤 모르시는 분이 없기 때문에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무조건 신고하기 시작하면 큰 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을 잘 알기 때문이죠.
저 또한 유저가 유저를 신고한다는 방식에 대해서는 서로의 입장이 달라 다툼이 있을 수 있는데
단순히 클랜 등급이 높아 누구를 처벌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고를 하더라도 일방적인 가해자가 존재하는 오토 또는 사기 유저 외에는 신고하고 싶은 의향도 없습니다.
(신고한 경험은 테스트 삼아서 같은 클랜원을 [너무 잘함]을 이유로 신고했던적 한번뿐입니다.)
히요코라는 사람이 쓴 글 제목 처럼 제가 누군가를 무작정 신고 해본 적도 없고
싸운 당사자인 히요코라는 사람을 신고 하지도 안았었는데 제가 그렇게 막 나간걸까요?
욕을 했다고 해서 막 나가는 클랜장인가요? 욕하는건 1등급 클랜장의 고유 권한이 아닙니다.
1등급 클랜장은 사람이 아닙니까? 물론 잘 한 일은 아니지만 누구나 열 받으면 욕 할수도 있는 겁니다.
상황이 열받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욕을한 것이지 1등급 클랜장이기 때문에 욕한건 아니라는 사실은 아셨으면 합니다.
또한 내 말을 안들으면 신고하겠다고 위협한적 또한 없으며, 신고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에 중재를 위해서 얘기하자고 했던 것이지요.

욕하고 싸우게된 사건의 발단은 약 두달 전에 있었습니다.
클랜원이 국경 수비에서 히요코라는 사람과 욕하고 싸웠다고 하며,
히요코라는 사람을 신고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신고하신 분이 같은 클랜이긴 하지만 평소에 클랜 내에서나 외에서나 다른 분들과의 마찰도 워낙 많고
저 또한 그분의 성격이나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를 봐와서 알기 때문에 무작정 신고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물론 클랜원이 아닌 다른 친분이 있거나 없거나 하신 분께서 신고 권한이 있는 저에게 신고 요청을 하더라도
신고 요청한 사람의 말만 듣고 신고를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또한 신고를 요청한 사람의 요청을 무작정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신고를 하더라도 정확한 정황을 알고 신고를 하던지 화해를 시키던지 해야겠다 싶어서
히요코라는 사람에게 귓말을 했습니다.

나=> "하이요"
히=> "하이요"
나=> "혹시 저희 클랜 분하고 싸우셨나요?"
히=> "네.. 그 인간 뭐 그래요?"
나=> "님.. 욕하고 싸운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짜고짜 저와 같은 클랜 분에게 그렇게 표현하시면 하시면 제가 기분이 안좋죠."
(이 부분에서 이 사람도 뭐 잘한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어쨋든 님을 신고해 달라고 요청이 들어 왔으니 마을와서 잠깐 얘기 좀 하시죠"
히=> "왜요? 제가 님오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야되는 사람인가요?"
나=> "물론 그건 아니죠. 님을 신고 해달라는 요청이 있는데 제가 신고한 사람의 얘기만 듣고 님을 신고하면 안되잖아요."
히=> "제가 오랜만에 접해서 왜 그런데 시간 낭비를 해야 되는데요?"
나=> "님이 싸운 일이고 님이 개입된 일인데 해결을 보셔야죠."
히=> "저 지금 바빠요. 피곤하기도 하고..."
나=> "뭐 하시는데요."
히=> "사도 패요."
나=> "사도는 다음에 패셔도 되잖아요."
히=> "게임할 시간 별로 없어요"
나=> "그렇다고 신고 요청 들어온 당사자이신 분이 나 몰라라 하시면 제가 무작정 신고하기도 그렇고 신고 안해주면 신고하신 분에게 뭐라고 할말도 없잖아요. 제 입장도 생각해 주셔야죠"
히=> "그럼, 신고를 하던지 말던지 맘대로 하세요."
나=> "님.. XX랑도 알고 지내고 친한 사이인걸로 아는데 무조건 신고할 수는 없잖아요. 잠깐 시간 내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히=> "피곤하다구요. 제가 싸운 이유를 왜 님 앞에서 설명해야 되는데요?"
나=> "님의 일인데 피곤하다고 회피하시면 되는 일인가요?"
나=> "됐으니까 님 맘대루 하라구요"
결국은 3자 대면을 통해 신고를 하던 서로 화해하는 선에서 결론을 지으려고 했는데
히요코라는 사람이 책임 없이 회피 했습니다.
20분 정도를 귓말로 같이 얘기 좀 하자고 하다가
결론 안나겠다 싶어 제가 "됐다.. 그만하자" 이러면서 반말을 했고 서로 반말 하다가
격해져서 제가 먼저 욕을 해서 결국 저와 서로 육두문자를 날려가면 싸우고 끝냈습니다.
신고는 하지 않았었구요.
히요코라는 사람은 아마도 신고 요청한 사람이 같은 클랜 사람이었기 때문에
제가 좋은 소리를 안할것으로 생각하고 대화를 회피 했겠지만 다들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이들이기 때문에 편협한 생각으로 누구 편을 들어주고 그래봐야 욕먹기 쉽상이라는건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이게 개념없이 막 나가는 1등급 클랜장인가요?
왕이거나 1등급 클랜 장이든지 신고가 가능한 사람에게 신고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오면
신고 당할 사람의 입장을 들어봐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유도 모르고 아는 사람이 신고해달라고 하면 신고해 주는것이 권한의 남용 아닌가요?
히요코가 신고 권한자면 신고 하던지 말던지 자기도 다른 사람 통해서 신고 하면 되니까
맘대로 하라는 식으로 사람을 무시 한거 아닌가요?

히요코가 쓴 글에는 중재한 사람때문에 봐준다는 식으로 제가 말했다고 하는데 중재한 사람은 없었구요.
히요코라는 사람과 저와 친분은 없지만 국경수비에서 자주 마주치던 사람이었고
클원 중에 알고 지내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신고 하기가 난처하다는 입장을 보였었습니다.
여기 까지가 예전 일의 일단락이고...

어제 쟁중에 모르는 사람에게 귓말이 왔습니다.
X(히) : "하이요"
나 : "하이요"
X(히) : "저 예전에 히요코 하던 사람입니다."
나 : "아... 오랜만이네요"
히 : "저번에 제가 좀 흥분했었네요."
나 : "네. 저도 마찬가지죠 뭐.."
히 : "그러니 잘못을 인정하시죠?"
나 : "제가 뭘 잘못했었는데요?"
히 : "바쁜 사람을 오라 가라 하지 않았습니까?"
나 : "지난번 일로 지금 나하고 싸우자고 귓했어요?"
히 : "나도 사과했으니까 님도 사과하라는거죠"
나 : "님은 사과 하려고 귓한게 아니고 저한테 사과를 받아내기 위해 귓한거 같은데요"
(위와 비슷한 얘기로 몇 번 반복하다 짜증나서 제가 반말하고 같이 반말하다 제가 욕 좀 했어요)
==== 히요코가 캡쳐한 귓말 =====
히 : "야.. 갭쳐 다 했다. 그래서 말은 조심해서 해야 되는거야"
나 : "잘했다"

어제도 제가 열받고 말 안통해서 반말 먼저하고 욕은 제가 먼저 했구요.
아니.. 히요코는 어제 욕은 하지 않았고 사람 열받게만 했고 반말만 같이하고 저는 실컷 욕해줬습니다.
히요코는 잘 못을 인정하고 화해 하자는 태도가 아니었고 사과를 받고 싶어서 저에게 귓말을 보냈던겁니다.
지난번 일의 연장전을 요청한 의도로 보여 그렇게 받아 쳐줬습니다.
히요코는 내가 오라고하면 오고 가라고 하면 가야하는게 아니듯
히요코가 화해하자고 하면 화해하고 사과하라면 사과해야 하는 의무가 저에게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일에 끼어 들어서 싸운 것에 대해
조금 미안하게도 생각했었는데 어제 다시 저런 태도를 보이니 혈압 올라서 욕 좀 했습니다.
욕을 한 것에 대해 나쁘다고 보신 한다면 저를 손가락질 해도 되지만
사람을 도발하고 욕 안하면 무조건 착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은 알아주세요.
누가 잘 했다 잘 못 했다는 각자의 주관적인 생각과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견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저의 편을 들어 달라는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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