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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대학 병원이 시신을 가지고 노네요

2007.04.04 12:22:51

≪시부야☆유리√≫ (에나이온) *.125.123.38 조회 수:1110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07113120070403142746&skinNum=1
네이버 홈피에서도 이동영상을 진운다고 하더군요. 뿐만아니라 관련돼 글은 삭제를 한다고 하던군요 ㅡ,.ㅡ
관련글은 다 퍼온것인데 저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병원측은 보디가드도 불렸더군요 ㅡㅡ
이 글을 어디에 올려야 하는지 몰라 여기로 올립니다. 좀 화가 많이 나는군요. 특히 가진자들이 아닌사람들도 있지만요.
혹시 잘못올린거면 다른대로 올릴게요
-----------------------------------------------------------------------------------------------------------------------------------------------------------------------------------

(부천 순천향병원 사건 시간대별 정리)


첫날. 3월 29일

여중생이 수술 받은 시각은 3월 29일 낮 12시.
1시간이면 끝날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으나 늦도록 계속됨.

오후 6시경 환자를 중환자 실로 옮김.

중환자실의 환자 상황은 산소마스크,혈액투석기,심폐보조기,등이 몸에 부착.
(기타 여러 정황상 이때 이미 사망했을걸로 추측)

밤 9시경. 당직의사만 남고 의사들 모두 퇴근.

좀 있으면 깨어날거라는 의사의 말에 환자 부모는 밤새도록 환자의 몸을 마사지함.



둘째날 3월 30일.

30일 새벽 환자 담요 밑에 온풍기 설치함
(사후 시신의 체온이 떨어지니까 체온을 유지하기위한 것으로 추측)

아침 9시경 의사가 신장기능이 멈춘거 같다며 투석기를 설치함.
(이때 이미 환자의 얼굴과 몸이 부풀고, 눈이 점점 내려않는 중이였음)

오후3시경 학교 친구들이 단체로 병문안을 옴
(친구들이 하연이 부은 모습에 놀라 우는 과정에 중환자실이 어수선해짐)

병원측이 아버지에게 병실 청소와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5분정도 나가줄것을 요구.

아버지가 학생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는 순간 경호원들이 장막을 치고
원무과장 지시하에 환자의 몸에있던 의료장비 철거와 동시에 시신을 영안실로 유기.
(아버지등은 이때까지 하연이가 어디로 옮겨진지 모름)

놀란 어머니는 현장에서 실신함,
아버지의 무력행사로 하연이가 영안실로 간 사실을 알게됨.
영안실에 도착해보니 이미 흰천으로 싸서 냉동실에 처리함.

오후5시경 격분한 유가족과 함께 시신을 1층 로비로 옮겨 해명 요구.



셋째날 3월 31일.

31일 오후 원장이 현장에 내려와 과실인정과 사과함.(유가족-담당의사 사과요구)



넷째날. 4월1일

원장의 사과로 고인을 영안실로 옮기고 빈소를 설치 원만히 끝나려 하였으나,
인터넷등 언론에 제공한 병원측 보도자료가 진실과 너무 상이 할뿐만아니라,
왜곡된 부분이 많아 또다시 유가족들이 격분 사태악화.

시신을 영안실로 옮기지 않고 현장에 빈소를 마련함.

그러자 병원측이 공권력을 투입 시켜서 시신을 빼앗아 간 상황.



---------------------------------------------------

유가족들은 병원측이 진실과 다른 왜곡된 말로 사건을 은폐, 축소시키는 것에
격분한 상태. 합의가 목적이 아님.


(펌)




29일 저희학교에 다니던 임OO학생이
부천 순천향병원에서 팔골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받기전 의사는 임OO 어머니에게 "이수술은 맹장수술보다 쉬우니 안심하라" 라고 했는데


수술을 해본적도없는 대학생에게 맡기고 의사는 지켜보고있었다고합니다.
수술은 해본적도없는 대학생은 마취제를 너무많이 투여한나머지
임OO학생은 영원히 전신마취가 되어 29일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병원측은 당황한나머지 죽은 시체를 살아있는것처럼 중환자실로 옮겨
부모에게 "아직 살아있으니 깨어날때까지 희망을가져라" 라고 말해주었지만
임OO의 어머니는 의사가 얘기하는걸 들었습니다.


의사가 임OO의 어머니를 가르키며
"주사맞다 죽은애의 어머니"라고 한것을 어머니가 들었고


결국 마취제를 너무많이투여해서 죽은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병원측은 급히 시신을 다른병원으로 옮길라 하였고


임OO학생의 어머니가 다른병원에 못옮기게막았고.


결국 시신을 1층 로비에 눕힌채 빨리 살려내라고


임OO의부모님과 B학교 저희학교 학생들이 시위를했지만


의사들이 "우리 쟤내한테 맞기전에 명찰빼고 도망가자" 이렇게말하며
1층에 있는 간호사,의사들은 모두 도망갔었고


어딘가에 숨어있엇습니다.
원장나와라 를 죽어도록 외쳐보아도 나오지도않았습니다.


결국 임OO의 어머니는 쇼크를 먹으셔서 쓰러지셨고.
오늘또 병원에와서 시위를 하면 합의를 안봐주겠다고 협박도 합니다.


맹장수술보다 가벼운 수술이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하늘나라로 보내니.
저는 같은학교로서 로비에 누워있는게 너무불쌍합니다..
지금 아직도 부천순천향병원에
그 시신이 누워있습니다..
보상도 안해주는 부천순천향병원..

(펌)


참고로 다음 게시판에 올라와있는 풍기라는 아이디의 글 중 사건정황부분 발췌

풍기 : 순천향병원 의료사고 (순천향병원바로옆에사는사람입니다-_-) [21]
220550  2007-04-01  추천 : 19 / 신고 : 0  조회 : 1167  스크랩 : 0

(생략)...................

★우선 팔에는 어떠한 종양도 없었습니다..
병원측에서는 종양이 있었다고-_- 임양의 죽음을 과실이 아닌 어쩔 수 없는 결과로 매도하기 위해 말도안되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체육시간에 팔굽혀펴기하다가 뼈가 탈골되어서 치료하러 순천향병원에 간거구요 기브스를 하고 생활을 했는데..글씨쓰는 게 불편해서 순천향병원에 다시 찾아갔더니 관절에 염증이 생겼다고 주사를 맞아서 치료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맹장수술보다 더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셨죠 다만 관절에 주사를 놓는 것이기 때문에 진통이 커서 마취를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1시가 수술예정시간이었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부모님도 아직 병원에 안오셨는데 45분 앞당겨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다시 깨어날 수가 없었죠 3시가 되서야 병원측은 부모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아이가 의식불명이라구요. 전화를 받고 허겁지겁 부모님은 병원으로 향하셨죠. 아이는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었습니다.. 맹장수술보다 더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는데...청천벽력같은 일이 일어난거죠. 7시에 아이의 이모가 오셨는데..아이는 산사람의 얼굴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얼굴에 핏기가 하나 없고 온몸이 얼음장처럼 차갑고 굳어있다고 해요. 부모님과 친척들은 밤새..아이의 몸을 마시지 했다고 합니다.. 의사는 살아날 확률은 30프로라고 했습니다. 이미 죽어있는 아이였는데...의사는 환자와 환자부모에게 거짓말을 하고 자신의 과실을 덮으려 했습니다. 의학적 지식이 없는 일반으로서는 의사의 말에 100프로 의존하게 되고...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실수였죠.

부모님께 3시에 전화하기 전에 병원에서는 이미 조치를 다 취해놨습니다. 가짜로 인공호흡기를 달고...피가 도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혈관을 째고...정말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짓을 했습니다..모두다 쇼맨십이었죠. 부모님께 아이가 살아날 가능성이 30프로라고 했습니다...죽은 아이를 앞에 두고 말이죠..

........................(생략)



사건이 위와 같다고 하더군요. 정말인가요..?

저렇게 된거라면 유가족 허락도 없이 시체를 가지고 논다는 얘기인데..

그것도 지역 공권력을 동원하고, 언론을 이용하면서 사람죽여놓고, 모른척한다는건데..

세상에 이게 진짜 사실인가요..?

거짓말 같아요..진짜라면..

지역 병원인 순청향병원하고, 그지역 경찰청 사람들하고 언론 기자들하고..

인간도 아닌게 되어 버리잖아요..?

거짓말같은데요..무엇인가 다른 내막이 있는것 같아요..

진짜라고 하기에는 정말 인간성이 말살된 사람들일꺼예요..

관련된 사람 전부다요..

썪어빠진 언론사 및 포털 사이트들도 책임을 묻게해야 합니다. 어떻게 이런일을 두고 그 흔한 기사 하나 올라오지 않습니까?
이번일에 관하여 언론사들은 교묘히 책임을 피해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절대 그렇게는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이번사건에서만 이랬다고 어떻게 장담을 합니까?
그병원에서도 이런일이 수도없이 있었다고 하는데 언론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하여튼 이번사건 제대로 밝혀내서 강력하게 처벌을 해야 합니다.

아고라 서명 http://agoraplaza.media.daum.net/petition/petition.do?action=view&no=26386&cateNo=241&boardNo=2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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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퍼온 글입니다. 아무쪼록 긴글이지만 읽고 서명이랄꺼는 아니지만.. 암튼 글 한마디 남겨주세요.
네티즌과 쇼진홈피 회원님들 이제 한번 더 뭉쳐야 할때인거 같습니다. 잘잘못이 아닌 진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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