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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할때 '자리'란게 있었군요.
2007.02.21 18:17:35
오늘도 즐겁게 솔플을 즐기는 부흐링.(아니, 솔직히 외로워..←그렇지만, 파티신청들어와도 본능적으로 아니오를 누르는 부흐링;;)
냐하, 오늘은 처음으로 데스나이트가 있는 곳까지 가보았습니다. 워리어를 지나, 쭉쭉 가다보니 데스나이트가 보이더군요. 구석으로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그때, 저와 반대편에 있던 파티무리, 그 무리의 한분이 "자리있어염" 이러더군요.
냐하, 부흐링으로선 처음듣는말, 그래서 궁금증을 표했더니
"다른곳으로 가세염. 몰이중이예염. --"
아, '몰이'구나!
냐하, 어제 부흐링이 잡던 몹과 다수의 몹들이, 어떤님에게 몰려갔던 것도 '몰이'로구나!
내심 감탄했습니다. 새로운걸 알게되어 감탄하면서도, 황당하다고나할까요.
원래 그런건가요?
파티원끼리 몰이사냥을 하면, 다른 솔플중인 이들은 자리를 비켜줘야만 하는 건가요?
사냥할때 먼저 누가 있었냐가 상관있는건가요?
그 몰이의 영향권에 밖에 있는 몹을 잡았는데도, 그 주위에 있으면 안되는건가요?
지식없는 부흐링이 매너없는 짓을 한건가요?
냐하하하하하.
(대항, 데카등에선 이런경우에 처해보지 못했거든요오. '자리'가 있다는 걸 처음 접했다고나할까)
냐하, 그런 규칙이 있었단걸 진작알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랬다면 이렇게 기분이 팍, 상하진 않았텐데.
'다수'와 '고렙'이란걸로 저렙들을 쫒아낸다는 피해의식따위 느끼지 않았을텐데.
냐하, 매너좋고 규칙좋은 나이트온라인.
오늘 새로운걸 배웠습니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만요오오.
오늘의 교훈:
파티 무리가 몰이사냥중일땐, 조용히 자리를 피해주자.
부흐링이 나중에 고렙이 되고 파티를 하게된다해도, 저렙분들 쫒아내지말자.
냐하, 오늘은 처음으로 데스나이트가 있는 곳까지 가보았습니다. 워리어를 지나, 쭉쭉 가다보니 데스나이트가 보이더군요. 구석으로가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그때, 저와 반대편에 있던 파티무리, 그 무리의 한분이 "자리있어염" 이러더군요.
냐하, 부흐링으로선 처음듣는말, 그래서 궁금증을 표했더니
"다른곳으로 가세염. 몰이중이예염. --"
아, '몰이'구나!
냐하, 어제 부흐링이 잡던 몹과 다수의 몹들이, 어떤님에게 몰려갔던 것도 '몰이'로구나!
내심 감탄했습니다. 새로운걸 알게되어 감탄하면서도, 황당하다고나할까요.
원래 그런건가요?
파티원끼리 몰이사냥을 하면, 다른 솔플중인 이들은 자리를 비켜줘야만 하는 건가요?
사냥할때 먼저 누가 있었냐가 상관있는건가요?
그 몰이의 영향권에 밖에 있는 몹을 잡았는데도, 그 주위에 있으면 안되는건가요?
지식없는 부흐링이 매너없는 짓을 한건가요?
냐하하하하하.
(대항, 데카등에선 이런경우에 처해보지 못했거든요오. '자리'가 있다는 걸 처음 접했다고나할까)
냐하, 그런 규칙이 있었단걸 진작알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랬다면 이렇게 기분이 팍, 상하진 않았텐데.
'다수'와 '고렙'이란걸로 저렙들을 쫒아낸다는 피해의식따위 느끼지 않았을텐데.
냐하, 매너좋고 규칙좋은 나이트온라인.
오늘 새로운걸 배웠습니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만요오오.
오늘의 교훈:
파티 무리가 몰이사냥중일땐, 조용히 자리를 피해주자.
부흐링이 나중에 고렙이 되고 파티를 하게된다해도, 저렙분들 쫒아내지말자.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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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2007.02.21 18:23:59 *.75.5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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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18:27:50 *.247.123.143냐하, 그런거였군요.. 커뮤니티없이 홀로 무작정 사냥만 해대는 부흐링으로선, 처음알았다고나할까... [머엉] 그런사항같은것들도 팁같은데에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이것만 지키는 나도 매너왕' 같은거요오오. 그럼 오해안할텐데에. 냐하. 슈포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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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18:52:53 *.105.38.1가끔씩 게임하시다보면 기분 나쁜일이 종종 있으실거에요 ^^ㅋ
그럴떄마다 바깥공기를 한움큼 들어마쉬세요..ㅎㅎ 조금 괜찮아 질꺼랍니다~ -
2007.02.21 19:03:33 *.124.106.146졸리우: 냐하, 뭐 별수 없죠. 무식한게 죄입니다. 음, 그럼..스틸의 의미도 타 게임과 다르겠군요오.(그 몹을 때린사람이 주인인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잡고있었던 사람이 주인?) 으음? 오늘건 부흐링이 잘못안거니 별수 없지만, 어제는 분명히 스틸당한것이었군요오오. (부흐링이 몇십분째 잡던 자리에 갑자기 나타나서 스틸&몰이한거니깐.←아닌가?) 이런 암묵적인 규칙같은거...부흐링같은 초보들은 모른다구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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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2007.02.21 19:06:04 *.75.54.166 실상 요즘 모라돈은 규칙이 제대로 적용되고 잇지않습니다.
브흐링// 아레스 하시면 같이 놀지요. -
2007.02.21 19:15:55 *.124.106.146슈포: (부끄링, 링링, 흐링 소리는 들어봤지만.. 브흐링은..←이봐!) 뭐랄까요. 항상 "외로워! 난 왜 솔플인게냐!" 외치면서도, 위에서 말했듯 파티신청이 들어오면 아니오를 클릭한다고나할까요. 본능적으로 솔플을 추구하고있을지도 몰라요오.. (이봐!) "다가와줘! 외로워! 파티하자!"외치면서도 속으론 '오지마, 오지마, 혼자할래, 혼자할래' 중얼거리고 있는걸지도...(←정신병이냐!) 뭐..그렇다고나할까요. 나이트온라인에 대하여 좀더 알고..사람들과 어울려야겠습니다.(←뭔가 순서가 바뀐것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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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19:19:41 *.211.242.21나온은 보통 5마리가 한묶음입니다. 혼자서 잡던 8명이 풀파로 잡던 그 다섯마리를 일단 기본단위로해서 먼저와있다면 그 사람이 임자인것이지요. 하지만 파티또는 개인의 화력에 따라 그 5마리묶음이 더 늘어 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5마리들이 몰려 있는 위치와 지형에 따라서 또 다시 달라지겠지만... 혼자서 사냥하시면서 무조건 파티들어오면 아니오 누르고나서 몰랐다고 하지 마시고 파티사냥을 자주하시면서 어떤 단위로 사냥을 하는지 보시는게 빠를거 같네요. 혼자 하는것보다 게임에 대해서 알아지는것도 많아질겁니다. 파티사냥 한번하는게 어설프게 팬사이트 몇번 보는것보다 나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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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19:26:23 *.124.106.146작은연못: 넵넵, 그럼 내일은.. 파티에 도전해봐야겠...(벌써부터 두근) 나온이, 파티가 활성화된 게임이라고는 들어봤지만..휴우. 작은연못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아. 냐하, 이로써 내일도 pc방에 가야하겠군요오. (매일 pc방에 출근도장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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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19:29:18 *.105.38.14나이트는 파티사냥이 중심이에용..ㅜ_ㅜ
솔로잉으로 클수있는건 한계가 있답니다~
언능 본말 입성하셔야죠!!^^ㅋ -
2007.02.21 19:34:15 *.124.106.146그...그래야 겠..죠? 이번주 지나면 할 시간도 없으니깐, 마음 단단히 먹고 이것저것 다해봐야겠군요오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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Ｎａ！
(에키온)
2007.02.21 23:10:40
*.80.127.253 저도 그런일 많이 겪어봤습니다. 부캐릭터로 업할때..
무슨 몹이 10젠이 있는데.. 5젠만 하고있길래.. 5젠 끌어가며 잡고있으니..
뭐라하더군요..
나이트온라인은.. 인맥관계/무기/방어구/악세/클랜 ..
게임소개에 나와있던거라는 딴판이라죠..
본캐릭으로 쟁하면서도 서운한 일들 많습니다.
렙은 높아도.. 악세나 뎀지, 연타가 안되면.. 결국엔 파티에는 잘 못낀다는것을요.. 만렙제외-_- ;;
또한, 아는사람이 없으면.. 파티에 끼기도 힘듭니다.. 파티사냥에는 암표라는게...
암표는 불법이지만.. 파장을 맡은 갑이..파장이고, 대기는 10번까지 있다하면..
을이.. 갑이랑 무지하게 친하면~ 대기 1번으로.. 암표를 주는경우가..-_-;; -
2007.02.21 23:52:49 *.238.73.51다른 겜도 다 마찬가지겠지만..나온도 겜을 하다보면 참 여러가지 일이 생기는데요....가끔은..정신차려 보면 손에 칼자루도 쥐어져 있고...-_-; (농담..;;) // 글만 봐도 ..참 ..너무 보기좋게..또 재미있게 겜하시는 것 같은데....앞으로도 이러저러 많은 일을 겪으실 겁니다. 해도 너무 기분 상하지 않으셨음 좋겠구요...궁금한 점이나,, 그런 일들땜에 속상한 거 있으시면 기탄없이 글 올려주세요. 가족분들이 심하게 응원해 드릴겁니다. 푸하핫~ [[케케]]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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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2 13:26:31 *.84.5.43아직두 대항.. 하시나요? 쇼진까페에서 대항.. 이란 단어를 첨보는듯해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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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2 18:01:28 *.247.123.142냐하. 2년전에 한창했었죠. 데카는 글쓰기카페에서 아는 분이 꽤 고렙이라서 그분따라했었...(자수성가하지못했..;;) 그외에, 오래했던건 별로없다나할까요. 이것저것 나름 많이 건들어보긴했는데, 정착해서 한건 손에 꼽을정도랄까...(무언가에 대하여 금방 질리는 타입이라...그런의미에서 나이트, 대단하다고나할까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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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만 나이트의 날개를 접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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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젠을 다잡지몬한다면 한두마리씩 빼내서잡느다고 양해를구할수도잇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