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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기념으로여^^

2006.04.29 11:12:27

겨울안개의꿈 *.54.2.241 조회 수:266

안녕하세여^^
그동안 몰래 쇼진님 홈을 훔쳐보다가
이번에 아주 가입을 했습니다^^;;

제가 나온을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고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시간날 때마다
틈틈히 놀기(?)에는 아주 좋은 것 같더라구여 ㅎ

제가 처음 나온을 시작할 때에는
아는 이 한분 없어,
도움받을 때가 마땅치 않아
여기저기 섭을 들락거리며 케릭을 만들고
1차 전직하고 나면 무조건 엘모성으로 달려가
고수님들이 데루에서 불러주길 기다리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그러고 보니,
병알제도가 한창이던 그 때가 아득하기만 합니다.
암튼 아무 것도 모르던 그 때는
어느 마음좋은 고수분이 렙 33까지만 키워주시지 않나하고
마음 졸이며 노심초사하던 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ㅋㅋ

그러다가 병알제도가 없어지고 나자
이제는 홀로 독립해야했습니다.

그러나,
병알로만 살았던 허접인생이다 보니
마땅히 사귄 친구나 아는 이가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나온 카페를 들락이다 보니
여기 쇼진님 홈까지 오게 되었네요...

제가 아는 이는 별로 없었고,
아는 바도 별로 없었지만.
제가 전에는 나온 자게에도
다른 님들을 위해 이곳 쇼진님의 홈을 소개한적두 있습니다.
암튼 나온 카페나 홈 중에서도 가장 정성이 돋보이는 집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두 이곳에서 다른 님들의 경험담이나 노하우,
그리고 여러가지 나온 정보를 얻어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그러다가,
어도 어찌어찌 맨땅에 헤딩하듯 엘모성안에서 구르다 보니
이제는 어느정도 렙이 되더군여^^;;

여러 클에서 클갑요청두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전 주저했죠....
그 이유는 특별한 것은 없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좀 리버럴해서 ㅋ
좀더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거였습니다.

대부분 파티하다보면 그 파티의 중심이되는
고렙 격수분들이 클에서 부른다며 가시고 나면
나머지 중저렙 파티원들은 마치 닭쫏던개 지붕만 쳐다보는 격이 되어
파티는 해체되고
서루 뿔뿔이 흩어지는 것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ㅜㅜ

그런데, 진짜 문제는 이제부터였습니다.
제가 2차 전직을 마치자,
제가 본성안에서 혼자놀기에는 너무 외롭고 할만한게 없었습니다.
클이라도 들가 있어야 저렙 님들이든 아무나 파티라도 해줄텐데...
막막했죠 ㅜㅜ
그러서 마침 클갑 제의가 와 클갑했습니다.
꽤 유명한(?) 클이었었는데...

근데, 주로 접하고보면 그 클분들은 거의 70렙 전후였습니다.
저는 여전히 외톨이였고, 혼자 놀아야했죠...

그러다가, 렙업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정도 다른 부케릭을 잠깐 키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본케로 와보니 클탈되었더라고요 ㅜㅜ
그때 저는 너무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끝에.
요즘은 마음을 잡고 처음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이곳저곳 클에서 오라고 손짓은 하지만,
아직 생각에 두고있지는 않습니다.
쟁에 나가면 두세방에 눞는 허접이지만
렙업의 욕심도 그리없네여 ^^;

단, 지금은 저렙 클에 몸을 두고 있습니다.
막막하기만하던 저의 저렙이던 때를 생각하여
요즘은 아직 나온에 익숙치않은
그 분들을 도와주는 것을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ㅋ

지금은 칭구들도 많아져,
가끔 칭구들이 왜 그런 허접 클에 들가 있냐고 하지만,
저렙님들하고 같이 노는 것도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네여 ㅋㅋ
요즘은 저렙님들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처럼 되었지만,
혹시라도 나온을 새로 시작하시는 님이 계시다면
암것도 모르는 그 분들을 도와줘
재미를 느끼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암튼 요즘은 나온이
고렙들도 많아지시고
지존탬들이 여기저기에서 삐까뻔쩍하지만
여전처럼 아기자기한 맛은
점점 사라져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네여^^;

이야기가 길었졌지만.....
제가 쇼진님 집에 가입한 기념으로
그동안 나온을 하면서 느낀 몇가지를 끄적거려 보았는데요....

암튼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시고요...
나온을 하면서도 메너 좋으신분이 가장 우대받는
바람직한 풍토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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