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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는 처칠의 유머를 알려나..^^ (퍼옴)

2010.09.15 14:18:35

흡혈ミ (에키온) *.223.135.83 조회 수:727

 
<신문만평>을 벽에 걸어라 !
 
어느날 한 일간 신문에 윈스턴 처칠을 희화한 만평이 실렸다. 처칠을 시거 문 불독으로 묘사한 것이다. 비서가 이 신문을 처칠에게 건네며 신문사를 맹 비난했다.
하지만 지면을 물끄러미 들여다 보던 처칠은 말했다.
"기똥차게 잘 그렸군.. 벽에 걸린 내 초상화보다 더 날 닮았어. 당장 초상화를 떼버리고 이 그림을 붙이도록 하게."
 
마누라가 이쁘면 늦잠을 잔다 !

처칠이 처음 하원의원에 출마했을 때다. 상대후보가 처칠을 공격했다.
"처칠은 잠꾸러기라고 합니다. 저런 게으름뱅이를
의회에 보낼 수는 없지 않습니까?"
처칠은 응수했다.
"여러분도 나처럼 예쁜 마누라와 함께 산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없을 겁니다."

처칠이 총리가 된 뒤에도 의회에 자주 늦는 처칠을 비난하자. 이번엔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의회가 열리는 전날에는 각 방을 쓰도록 할 생각입니다."

<큰 물건>은 국유화 대상?
 
처칠 당시에도 영국 노동당은 대기업 국유화를 주장했다. 의회에서 치열한 설전을 벌이다가 정회를 하자, 화장실은 만원이었다. 처칠이 들어섰을 때는 반 자리가 딱 하나 뿐이었는데, 그곳은 국유화를 주장하는 노동당 당수 애틀리의 옆 자리였다.
처칠은 그곳으로 가지 않고, 다른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렸다. 이를 본 애틀리가 물었다.
"제 옆에 빈자리가 있었는데, 왜 여기서 기다립니까? 혹시 제게 못마땅한 일이라도 있습니까?"
처칠이 말했다.
"천만에요. 덜컥 겁이 나서 그리로 못갔습니다. 당신은 뭐든 큰 걸 보면 국유화하자고 주장하는데, 혹시 제 물건도 국유화하자고 달려들면 어쩝니까?"
 
무거운 건 들지 말라
 
화장실과 관련된 유머는 많다.
남자들은 대부분 '펜홀더'나 '쉐이크핸드' 스타일로 물건을 들고 소변을 본다. 특히 연로한 남성은 잘 들지 않으면, 소변이 바지를 적실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어느날 한 노인이 소변을 보다가 옆에 젊은이가 물건을 붙들고 있는 걸보고 말했다.
"자넨 왜 붙들고 누나?"
젊은이가 대답했다.
"꽉 붙들지 않으면, 소변이 얼굴로 튀어오를 염려가 있습니다."
 
처칠은 이와 정반대였다.
1940년 첫 임기가 시작되는 날, 연설을 미친 처칠은, 화장실에서 두 팔을 만세 자세로 들고 일을 보고 있었다. 이 모습에 직원들이 당황한 기색을 보이자, 처칠은 말했다.
"의사가 무거운 걸 들지 말라고 해서."

죽은 물건은 튀어나오지 않는다.
 
정계에서 은퇴한 80대 처칠이 한 파티에 참석했다. 한 부인이 얼굴을 붉히며 처칠에게 말했다.
"어머 총리님. 남대문이 열렸어요."
일제히 시선이 '남대문'으로 향했지만,
처칠은 태연히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부인. 이미 '죽은 새'는 새장 문이 열려도 밖으로 나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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