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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웃던지 말던지...(퍼옴 ^^)

2010.09.15 13:40:26

흡혈ミ (에키온) *.223.135.83 조회 수:707

 
(신문만평) 벽에 걸면 죽어.
시사만평에서 맹박이를 천안함을 물고 있는 불독으로 그렸다.
비서가 이를 보고 맹비난하믄서 맹박이에게 보여주었다.
맹박이가 갑자기 열받아 비서의 따귀를 허벌라게 올려부치면서
"요런 존마는시키가 가뜩이나 천안함 사건땜에 들킬까 죽것는디
신문쪼가리 입 단속을 철저히 하라고 하니까 요런걸 보여줘. 썅!"
갑자기 따귀를 얻어맞은 비서가 볼맨소리로
"한겨레 놈들이 그걸 올렸는디 저 보러 어쩌라는 겁니까. 가카 넘 하내유."

시사만평에서 맹박이를 천안함을 물고 있는 불독으로 그렸다.
비서가 이를 보고 맹비난하믄서 맹박이에게 보여주었다.
맹박이가 이를 보며 배꼽잡고 웃었다.
"개.새.끼가 엄청 큰 천함함을 물고있디야. 구라를 처도 우리보다 더 심하게 치내"
다음날 아침 시사만평에서 맹박이를 1번어뢰를 물고 있는 불독을 그렸다.
맹박이가 이를 보자 얼굴이 갑자기 굳어지며 국뻥부로 전화하여 물어보았다.
"1번 글씨쓴 매직은 아직도 있나?"
국뻥부 관계자가 바짝 쫄며 대답했다 "예 있습니다. 가카"
맹박이가 엄숙한 어조로 날카롭게 말했다.
"만약 내일 한겨레 시사만평에 1번 글씨쓴 매직을 개.새.끼가 물고나오면
자내는 무조건 해고야. 알았나"
 
(거짓말쟁이는 일찍 일어난다.)
맹박이가 처음 서울시장에 출마해서 BBK때문에 곤욕을 치를 때였다.
비서가 물었다. 가카께서는 왜 일찍 일어납니까?
"니도 나처럼 거짓말을 밥 묵듯 치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
거짓말친거 들키지 않으려면 정리해서 암기를 해야혀.
나도 거짓말을 친게 한두가지라면 처칠처럼 늦잠을 잘텐디. 떠그럴."
맹박이가 대통령이 된 뒤에도 국회에서 자주 천안함 조작에 대해서
맹박이를 비난하자 비서에게 말했다.
"앞으로는 국회가 열리는 전날에는 매스콤 입 단속을 철저히 시키고
한겨레 신문이 반출 안되도록 강부자 내각의 장관들한테 십시일반으로
돈을 각출해서 새벽에 기다렸다가 한겨레 신문을 모두 사들여. 알았어. 썅!"
비서가 투덜대며 이렇게 말했다.
"근디 지두 가카보다 먼저 일어나 가카가 오늘 사기쳤던 거짓말을 정리해서 
가카께 올리려면 엄청 바쁜디유."
 
(우리나라 현실)
국회 개원 시간에 늦게 된 MB가 운전기사에게 좀 빨리 달리라고 재촉했다.
속도를 막 내려는 참에, 그만 교통경찰이 가로막았다.
그러자 운전수가 대통령이나 된듯 폼을 잡구 버럭 윽박질르며 교통경찰에게 말했다.
"뒤에 타신 분이 누군지 알어?  대통령 가카여 빨리 비켜. 썅!"
하지만 교통경찰은 뒷자리를 보며 운전기사의 말을 듣고 열받아 무시했다.
"거짓말하지 말랑게. 대통령 가카라면, 교통법규을 어기면서까지 과속하라는
지시를 내릴 리가 없당게."
이를 지켜본 MB는 엄청 열받아 노발대발하며 오만 쌍욕을 했다.
"교통법규 좋아하내. 요런 개노무시키가 나가 누군줄 알구 가로 막아.
청와대로 들어가면 너는 가만 안둘껴"
MB는 대통령도 몰라보는 놈이 있다는 생각을 하니
울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날 오후 MB는 경찰청장에게 전화하여
그 교통경찰을 당장 짤라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경찰청장은 머뭇거리며 말했다.
"가카 ! 한국에는 그런 법이 없는디유. 그러니 천안함 사건이나 BBK처럼
조작을 해서 파면시킬 까유?"  "그걸 말이라고 해" MB가 못 마땅한 듯 말했다.
MB가 옆에있는 비서에게 잽싸게 따귀를 올려부치며 화풀이 했다.
갑자기 얻어맞은 비서가 투덜거리며 말했다.
"천안함 사건이 뽀롱날것 같으니까 괜히 나한티 화풀이여.
비서짓도 더러버 못 해묵것내."

(화장실)
어느날 맹박이 비서가 오줌마려워 지하철 복도에서 정신없이
화장실을 찾았다. 너무 다급한 나머지 여자화장실로 뛰어 들어갔다.
여자들이 놀라서 멀뚱멀뚱 그를 쳐다보았다.
그는 챙피하여 머쩍은 듯이 말했다.
"참! 내가 남자였던가 여자였던가?"
머리를 긁적이며 일단 나왔다.

화장실에서 두 놈이 볼일보면서 물건 자랑을 하고 있었다.
한놈이 내 물건은 20cm라고 자랑하니까 옆에 있던 다른 한놈이 25cm라고 뽑내며 응수했다.
이를 지켜본 사람이 바짓가랑이를 살짝 걷어올려 한다리로 딛고 볼일 보며
들어라는 듯이 말했다 "잡것들이 도토리 키재기 하내"
그옆에 있던 1cm짜리가 볼일보다 생전 처음보는 물건이라 순대로 착각하며 혼자 중얼거렸다.
" 얼마나 맛있으면 바짓가랑이에 감춰 냄새나는 화장실까지 가지고 다닐까"
그 옆에 있던 2cm짜리가 말했다.
"순대에서 국물 떨어지내"
20,25cm짜리가 자기 보다 큰 물건을 시샘하여 들어라는 듯이 큰소리로 말했다.
"작은 고추가 매운법이여"
1,2cm짜리가 이를 듣고 소곤거렸다.
"지랄하내 순대를 즈그덜만 얻어 묵을라고 입맛다시내."
외다리로 볼일을 보던 사람은 주위에서 자기를 비웃는 것같아 몹시 기분이 상해 중얼거렸다.
"떠그럴 큰 것도 죄내"

(이눔들아 하느님이 비웃는다)
누가봐복음 1150장30절
천당 내 침실까지 천안함 야그가 시끄럽게 들려와 
허블망원경으로 보나니 한심하기 짝이 없도다.
나의 아들 예수에게 일러 말했노라.
1번어뢰를 북한재로 믿는 놈들은 지옥으로 보내라고 일렀느니라.
 
누가보던말든복음 1818장 18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진노하여 차마 욕은 못하여
1818장 18절로 해서 이르노니
천안함 갖고 계속 거짓말만 하면
타자 못 치도록 손가락에 관절염이 걸리는 벌을 내리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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