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글 적어봅니다..

  나이트온라인이 날로 번창하고있습니다..
유저수는 반감해지며, 고랩유저들만 계정을 사거나 팔며
아는사람들만 게임을 합니다..


  이런현상들이 반복해지는것을 보고만있을수가 없어서,
몇자 이렇게 적어봅니다.


1)게임 시스템
  게임자체가 파티시스템이다보니,
이점과 단점이 다른게임과는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점으로서는, 파티플레이다보니 사람과 사람사이
정이나, 매너로 플레이 한다는점이 가장 큰 이점이겠지요.


단점으로서는 다른 솔로플레이게임과 다르므로, 혼자 사냥을
잘 못하게된다는 겁니다.
이로, 파워업상점이 뒷받쳐주고있어, 다행일수도 있습니다.
아마, 고랩유저에게서는요.
우선 랩 60만넘어도, 앵벌의 시기의 꽃이 핍니다.
앵벌해서 아이템 맞추며 그렇게 솔로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저랩분들을 보십시요.

병아리 떼고나면 50만원~100만원정도 모으게되고
그걸로 아이템 맞춘다..
앵벌,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가 또는 우리가 장담할 수 있는것은
쓸만한 아이템 맞추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병아리로 많은 경험치 획득에 익숙해진 저랩유저들이
그 곤혹을 겪고 나가겠습니까.  접겠죠.


2) 쾌스트
  거의 모든게임이 쾌스트를 중심으로 플레이가 됩니다.
그만큼 쾌스트에 해당하는 배경스토리, 많은 이익으로
사냥의 또다른 재미를 줍니다.


나이트 또한 쾌스트가 존재합니다.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무작위한 쾌스트라는 점, 그리고 이익이 작다는 것.


저랩때의 쾌스트중 이익이 될만한 것이
웜, 고블린, 무덤을뒤지는자, 병아리 이렇게 네가지

중랩때의 쾌스트중 이익이 될만한 것은
열쇠, 척후병  

고랩때의 쾌스트중 이익이 될만한 것은
타락천사


쾌스트의 통일성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무작위 쾌스트입니다.
나이트온라인 게임 자체 배경스토리도 있음에도 불구하고도, 쾌스트는 허전합니다.

(쾌스트는 다 이익이 된다고 볼수있지만, 경험치나 크게 이익이 되는것만 뽑았습니다.)


3) 전쟁시스템
  몇주전, 큰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아르드림..
정말 좋은 업데이트라 보고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점이라면,

첫번째로, 아르드림 참가 가능자격이 59보다는 조금 낮았으면 좋겠다는 점.
제가 처음 기대했던것은,
스키도 못타고, 연타도 모르는 순수한 저랩유저분들이
파티를 이루어서, 서로 여러방 때리며 진행하는 전쟁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러하질 않더군요.
암록들은 2차 전직이전 강한스킬들을 이미 다 배우기때문에, 아르드림도 저랩으로 참여했다가 1방에 가게되지요.
그점을 이용해서, 아르드림에는 1등급클, 다베와 샤드를 착용한 암록들이 즐기고있습니다.
초보 유저가아닌..


두번째로, 아르드림이 1년정도만 더 일찍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도, 아르드림업데이트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4) 영웅이벤트시스템
  영웅이벤트의 주인공들의 행패가 그지없습니다.
거의 스타, 신급입니다.
나도 써보고싶다.. 누구나 생각해보았을겁니다.
수리비 싸며, 무기 모션또한 남다르고, 데미지도 강한 무기를
누가 쓰고싶어하지 않겠습니까.


몇 영웅이벤트 주인들은 그럽니다.
고랩들사이에는 영웅검도 먹어주질 않는다고..


그럼, 일반무기들과 비교해봅시다.
영웅무기 데미지를 능가하려면, 헬브8 양기9 랩터8 정도가 됩니다.

(그런 아이템들을 장만하려면, 현질아니고서야 힘들겠죠.
무엇보다, 영웅무기는 공짜 였으니.)

옵션은 능가하는 무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영웅이벤트는 이벤트에서 끝나지 않은점이 참 아쉽습니다.
단지, 처음시작한사람과 나중에 시작한 사람의 다른점밖에 없질않은데,
그런걸가지고 유저를 차별화시킨다..


나이트는 아이템보다는 매너로 나간다, 모두가 평균하다는 식으로의 언으로
운영진에서 제작한 게임초기 화면이 무의미하다고 보이지는 않습니까.


5) 바로 나
고랩분들이 저랩분들을 도와줄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만보더라도, 풀플로 갈아입고 엠흡무기를끼고,
허접한 전사로 변하여 저랩분들과 파티사냥하곤 하니까요..
하지만, 다들 자기의 선택이니 머라고 말씀드리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게임은 유저가 만드는 것 입니다.
나이트가 낮은그래픽과, 현대판 게임들과 비교조차되지않지만,
유저들의 힘으로 충분히 메꿀수 있는 것들이니까요.



용기내어서 적어보았습니다. 욕하셔도 되고, 비난하셔도 됩니다.
허접한 한 유저가 몇자 적은글일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