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잘하고 싶어요
2014.01.21 12:57:25
한때는 낡은 악세차고 컨트롤로 다 커버하고 죽지않고 사제 잘한다는 소리도 들어가며 놀았는데요
요즘은 템도 좀 맞춰가며 노는데요.
문제는 오십견이 왔는지 큐어한다고 팔하나 올리는것도 귀찮고... 힐 한다고 양팔들려고하니 온몸에 진이 다빠지네요.
컨트롤도 제가봐도 허접해 지는거 같고...
다시 잘 할수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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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티스) 2014.01.21 13:43:22 *.111.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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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세트/요놈보소¿/문디자슥™
(히페리온)
2014.01.21 21:21:22
*.22.175.22 법사못지않게 상황 파악을 잘 하셔야 하는 캐릭이 사제 입니다
같이 호흡 자주 해보신 분이라면 성향 파악이 이미 다 되어 있기 때문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죠
많은 분들과 호흡을 맞춰 보시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막연하게 나는 예전에 잘한다는 소리 들었는데...
이런 마음가짐 보다는 게임에서도 나는 잘 하고 있다는 소리 들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하십시오
(그렇다고 너무 게임에 빠지면 곤란함니다...ㅋㅋ)
예전처럼 한팟 쟁 이런 상황이 아닌 떼쟁에서는 힐또한 중요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큐어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존템 3악세라고 들이대는 전사분들 많죠 허나 저사 + 다굴엔 장사없어요
요샌 또 신캐릭의 등장으로 더더욱 그러하죠
몸빵 전사 분들 (적만보면 그냥 달리는 전사분들 있습니다.. 자기 성향이겠죠...) 있다치면
아마 적팀에서는 선두다굴 바로 들어올겁니다
그럼 상대방 저사의 움직임을 확인을 합니다 적 저사가 저주 모션을 하고 있다면
그 동시에 큐어(거리가 뭘 경우가 대다수 기에 큐어커스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를 눌러줍니다
이런식으로 상대방의 저사의 모션을 읽어야하고
자신이 서 있는 위치가 파티원에게 힐이 들어가는 위치인지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빠른 손! 게임이니 대충대충 했다간 못한다는 소문나고,, 난중에 파티도 안해줍니다...
잘하시는 분은 어딜가나 파티가 되죠...
자주 같이 하시는분들과 호흡 많이 맞춰보시고,
남을 딸피에 살리고 딸피에 금강터져서 살아나는 짜릿한 기분을 느끼면서 게임에 응하시길 바랍니다
지존 사제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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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페리온) 2014.01.27 09:46:32 *.103.218.93사제 눈치봐가면서 해야 하는데 요즘 저도 감이 굳어서 요즘 허접소리나 안들으면 다행인듯해요 아르거점 전큐없어서 대충하지만 척은 뻥사가 중요한듯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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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페리온) 2014.01.27 12:43:53 *.69.128.225
3년만에 복귀해서 하던 직업이 사제라 사제를 택했는데 요즘 쟁은 떼쟁이라 큐가 중요하다는 말 실감합니다. 예전엔 우선 만힐 넣고 그 다음에 큐해도 참 잘한다는 소리 들었었는데.... 아무리 지존사제라도 좋은 법사, 같이 뛰는 사제랑 맞아야 합니다. 뻥사입장에서 본인 힐이나 셋 받겠다고 아니면 피빠진다고 힐거리 밖 멀리서 솬하시는 법사 만나면 참 난감하죠. 사제는 쟁터까지 다시 뛰어가서 큐해야하고 힐해야하니 큐늦는다는 소리 바로 나옵니다. 거기에 저주만 넣는 저사분 만나면 힐하기 바빠서 큐가 늦어지죠. 저주 난무하는데 혼자 달려들가서 죽고는 계속 셋 달라는 격수 만나면 뻥사로서는 한숨이 저절로 나옵니다. 쟁터 힐거리 안에서 돌면서 사제가 셋하느라 멀어졌거나 넘 깊숙이 들가는 격수들 한번씩 소환해주는 법사님 만나면 너무나 감사하답니다. 각자 큐가 늦네 힐이 늦네 하기 전에 주변 상황도 보면서 쟁하는 센스있는 파티원이 되보자구요 ㅎㅎ 쟁클 사제들이 클사 고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답니다. 지존사제 허접사제 되기 한순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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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페리온) 2014.02.02 09:31:48 *.33.160.63동감해요 사제도 어려운직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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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들어 저 사제분은 큐가 늦네 저주를 너무 일찍해서 큐어가 되버리네 이런식으로 알수있습니다.
그걸 생각하시고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