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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긴장의 순간.....기다리고 있습니다..
2010.03.21 04:33:08
어제 10시 국쟁을 시작하기전 7헬브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몰랐는데 구매하고 보니 리버스가 안된 녀석이더군요.
'어라 이것봐라~'
모루에 대한 안좋은 추억들... 아련히 떠오르는 기억을 더듬어 추억해보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듭니다.
10시 국쟁에 다행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화력이 차이가 많이 나는 관계로 비석 주고 받으며 정작 10시 국쟁을 위해 구매했던 헬브는 한번 휘둘러 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국쟁이 끝이 났습니다.
(참고로, 법사님들 사용하시는 헬블이 아니라 전사/힘사제용 헬브레이커입니다)
국쟁은 끝이나고 약간의 간식겸해서 조촐하게 집에서 쐬주를 한잔 마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게임에 접속....
그런데 왜 약간의 알콜 기운이 그토록 사람을 용기롭게 하는지...
가지고 있던 노아를 털어서 조각을 하나 사고 모루로 달려가서 조각과 헬브를 포지셔닝 시켜놓은 후 마우스 커서를
확인창에 가져다 놓습니다.
그리고 정보창을 투명하게 바꾸어 버리고....
이제 클릭만 하면 결정이 되는 순간, 모니터를 끕니다.
긴장 거리는 마음으로 두눈 질끈 감고 마우스 클릭!!!!
모니터 꺼둔 채로 담배 한대 태우고 와서 인벤토리 창이 나오는 위치를 살짝 손으로 가리고, 흡사 포커 패를 쪼이듯
그렇게 손을 살포시 내리는데....없더군요!!!!
젠장!
역시 모루는 안됩니다.
어떤 분들은 재물을 넣고 뭐 하고 하시던데, 전 사실 요령이 없는건지 귀찮아서 그런건지 재물 이런걸 안씁니다.
될 녀석은 한방에 되는거고 안되는 녀석은 재품 수십개 해도 안될것이다...
암튼...
억울해서 저녁때 노아를 다시 긁어서 모아 7헬브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리버스 작업이 아예 안된것을 일부러 구했지요~
새벽이 다가오는 이 순간....
어제의 역전인냐, 어제의 재탕이냐....
결과는....있다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혹.....정말 어쩌다가..... 깨지면 리플 안달겠습니다....
리플 달 수 있게 되길 기원하며!!!
PS. 전사 뭐 있나요...엡흡이면 충분하죠!
더불어, 역시 약주의 힘을 빌어 헬블 8->9 가시다 실패하시고 '남자는 한방, 인생 뭐있냐'를 외치시며, 게임을 접느냐 마느냐의 마지막 순간, 결국 '사막(?)' 8 띄우신 '풀코스'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그만~)
구입 당시에는 몰랐는데 구매하고 보니 리버스가 안된 녀석이더군요.
'어라 이것봐라~'
모루에 대한 안좋은 추억들... 아련히 떠오르는 기억을 더듬어 추억해보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듭니다.
10시 국쟁에 다행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화력이 차이가 많이 나는 관계로 비석 주고 받으며 정작 10시 국쟁을 위해 구매했던 헬브는 한번 휘둘러 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국쟁이 끝이 났습니다.
(참고로, 법사님들 사용하시는 헬블이 아니라 전사/힘사제용 헬브레이커입니다)
국쟁은 끝이나고 약간의 간식겸해서 조촐하게 집에서 쐬주를 한잔 마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게임에 접속....
그런데 왜 약간의 알콜 기운이 그토록 사람을 용기롭게 하는지...
가지고 있던 노아를 털어서 조각을 하나 사고 모루로 달려가서 조각과 헬브를 포지셔닝 시켜놓은 후 마우스 커서를
확인창에 가져다 놓습니다.
그리고 정보창을 투명하게 바꾸어 버리고....
이제 클릭만 하면 결정이 되는 순간, 모니터를 끕니다.
긴장 거리는 마음으로 두눈 질끈 감고 마우스 클릭!!!!
모니터 꺼둔 채로 담배 한대 태우고 와서 인벤토리 창이 나오는 위치를 살짝 손으로 가리고, 흡사 포커 패를 쪼이듯
그렇게 손을 살포시 내리는데....없더군요!!!!
젠장!
역시 모루는 안됩니다.
어떤 분들은 재물을 넣고 뭐 하고 하시던데, 전 사실 요령이 없는건지 귀찮아서 그런건지 재물 이런걸 안씁니다.
될 녀석은 한방에 되는거고 안되는 녀석은 재품 수십개 해도 안될것이다...
암튼...
억울해서 저녁때 노아를 다시 긁어서 모아 7헬브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리버스 작업이 아예 안된것을 일부러 구했지요~
새벽이 다가오는 이 순간....
어제의 역전인냐, 어제의 재탕이냐....
결과는....있다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만약....혹.....정말 어쩌다가..... 깨지면 리플 안달겠습니다....
리플 달 수 있게 되길 기원하며!!!
PS. 전사 뭐 있나요...엡흡이면 충분하죠!
더불어, 역시 약주의 힘을 빌어 헬블 8->9 가시다 실패하시고 '남자는 한방, 인생 뭐있냐'를 외치시며, 게임을 접느냐 마느냐의 마지막 순간, 결국 '사막(?)' 8 띄우신 '풀코스'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그만~)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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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군
(히페리온)
2010.03.21 08:09:39
*.241.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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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온) 2010.03.21 09:04:05 *.221.253.83황장군님.... '사과™' 님 업 좀 시켜주세요~클사로! 60은 되셨는데 업사가 없어서 어제 하루 종일 이슬에 앉아계셔서 보기 딱하더라구요. 59까지는 저랑 신나게 퀘 깨러 다녔었는데....
얼른 거점 만랩되셔서 거점에 널리 이름을 날리실 수 있도록..^^; -
황장군
(히페리온)
2010.03.21 09:09:17
*.241.147.34 커피님 저 밑에 스샷에 뎃글에 답변드렸습니다. 커피님도 모루보다는 꾸준히 노아 모아서 8헬브들구 거점오셔요.
-
(에키온) 2010.03.21 09:13:43 *.221.253.83전 8헬브로는 안되구요....9헬브 정도는 들어야 막타정도 가능할듯 싶습니다만.....ㅠ
-
(에키온) 2010.03.21 09:40:39 *.221.253.83BR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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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1 12:21:20 *.2.233.65아..결국 깨졌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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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티스) 2010.03.21 15:35:31 *.161.136.71[[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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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5 07:04:44 *.165.77.33모루 살살하세요~~
언젠간 좋은일이 있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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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를 하시고 있드군요.
꼭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구요. 토요일이지만 오전부터 한잔하시는 당신은 멋진 주당이십니다. 저도 낮술 좋아라 하는데.
[[트라]][[트라]][[트라]][[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