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전 그랬어요.....

예전에 썼던 글들을 다시 쭉~ 읽다보니.. 전.. 이랬었네요.... ㅡ_ㅡ;;

테스터로 참여해서.. 첫 캐릭이 사제였죠... (무슨 겜이든 시작은 사제로 시작하는.... 단순함;;;)
그땐 수 많은 특방들이 지겹게 나옸죠... 그땐... 뭐야 이건... 하고.. 다 버렸던... 큭;;; 때론 루팅도 안했죠;;;
(그나마... 깜박하고 여관에 모셔둔 특방들을.. 훗날.. 요긴하게 써먹었지만.... ㅎㅎㅎㅎ)
그땐 저주사 개념이 없어서 뽕사로 했었는데....
물약이 없던때라... <사제의 엠탐>은 절대적이였죠... 챗팅 못보고 몰이해오면.. 전멸.... ㅡ_ㅡ;;;
물약이 없으니... 당연히 업파에 사제 2명 이상은 필수이고... (교대로 힐해야 하니까... ㅎㅎ)
그땐 유저들도 많아서... 업하고 싶어도.. 못했죠... 왜? 사냥터가 풀이라서... ㅜ_ㅡ
고렙은 아니였지만... 40대 중반까지 업하다... 사제를 떵취급하는 사람들 만나서...
발끈하는 맘에 친한 사제분들과 연합해서.. 그 클과는 업파 무조건 거절도 해봤고... (까칠까칠;;;)

척에가면... 유닉도 주고 경치도 많이 준단 말에.... 게이트 탔다가... 죽었는데... 경치는 안날라가고... (아시죠? 웬지?)
다시 일어나서.. 뛰어가는데... 첨보는 몹(카루;;; 전 당시 엘모였음;;)들에게 다굴 당하는 유저 힐해주다가...
또 누워있고.... (정말 환장했죠... 경치 안날라가서 그나마 열은 덜 받은듯;;;;;;;)
쟁날... 업하고 있는데... 웬 빨간점이 우르르 오길래
"얼래? 몹하고 색이 다르네? 유닉인가? *_*" 하고... 다가갔다가... 또 눕고...;;
근데.. 주머니에 있던... 1천만 노아중... 반정도 사라져있고... (후에... 카루분이 돌려주시더군요... 감사감사.. ㅎㅎ)

나중에 알고보니.. 암록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캐릭을 암록.... 근데.. 뭔놈의 스킬이 딜탐이 이리 긴지.... ㅡ,.ㅡ
그래도... 발이 있어서... 맘껏 온 맵을 다 뛰어다녔던......(머리에 꽃이 있었으면.......;;;)
그렇게 뛰다가... 웬 커다란 용아가 있길래 "한대 때리고 센거 같으면 텨야지~"하고.. 때렸다가... 철퍼덕... 눕고;;
클도 없이 혼자 다니다가... 이슬파에 갔는데...
유닉이 엘반을 토한... ㅎㅎ
당시 너무너무 같고 싶었는데... (파티에 록은 저 하나 달랑...)
돈이 없어서 포기하려는 순간.. 날라온 귓 한마디...
(로드님.. 저거 안필요하세요? 사세요...)
(저.. 돈이 없어서요...;;)
(제가 대신 사드릴테니.. 천천히 갚으세요...)
(헐... 절 첨보시구선...;; 튀면 어쩔라구요...)
(튀면.. 어쩔수 없는거구요... ㅋㅋ)
그렇게... 테링이후... 첫 유닉템 득;;;;;;
그후 업은 안하고 미친듯이 앵벌해서... 2주만에.. 건네 드렸더니.... 오히려 고마워 하시는..... ㅠ_ㅜ
(일고클 바루나스님이랑 바루나스앤님였나?? 앤님이 사제였는뎅... 두분은 접었단 소릴 들은거 같고... 흑...)

슬슬 쟁에 참여했는데... 암록이라.. 잡기도 했지만... 전사님들한테 발짤리면!!! 알짤없이 죽는단거...;;;
게다가... 난 사제때 겁나 죽었는데.. 웰케 카루사젠 안죽는건지....;;
그래서... 3번짼 법사로 변신....;;;
록하다 법사하니.. 발도 느려... 캐스팅도 길어... 몸도 약해;;;
수없이 몹사 반복하다... 다시 쟁 투입...
근데... 이젠... 암록밥;;;;;
다시 전사로 변쉰~;;;
아... 내가 암록/사제/법사 할땐.. 겁나 발 잘짤리더만.... ㅡ,.ㅡ
왜... 내가 하면... 안짤리지... 좌절;;;
내가... 암록/법사/사제 할땐... 전사가 스치면 반피였는데...
왜... 내가 하면... 피가 안줄지??? ㅡㅡ;;






* 상담문의 와서... 일단 요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