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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모루일대기 ㅡㅡ;;

2009.09.23 06:18:49

完全 *.149.209.99 조회 수:824

모루에 슬슬 중독되던떄가

디스트로이어를 7에서 8로 띄었을때 였습니다

그당시엔 디스트로이어를 퀘템으로 주던시절이였고

저는  돈도 현질 하나도 안해서 딱 앵벌한 노아로 2백만원 있었죠 ㅎㅎ

지금에야 개똥값으로 보이지만 저당시엔 저에게 매우 큰 돈이였어요ㅎㅎ

그날따라 운이 안따라줘서..

아 ㅅㅂ 존내 되는일도 없고 나이트 접을까?하면서 디스트로이어를 7 집어넣었는데 어머나! 떠버렸네요

그후로 디스8을 2천에 팔고 모루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더라고요..오백만 하던 아이템을 이천으로 만들어주다니..

그러곤 한 2년간의 공백후

나이트를 다시 하고싶어지고 그중에서도 특히 쟁을 하고싶더라고요

그래서 아르드림을 갔는데 개녹 ㅡㅡ....

그래서 아 이건 현질을 안하면 개녹겠구나 해서

한 2억 현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랩터립1을 사려는 순간..눈앞에 아른거리는 6짜리들 ㅡㅡ;; '날 업글해주세요'하면서 얼마나 예뻐보였는지

결국 미라쥬6 랩터6 아펙6을 샀습니다

그리고 고강 5장 사서 지르기 ㅡㅡ;; 지금생각하면 왜그랬는지 저도모름

결과는..미라쥬7 랩터7 아펙7..

그날이 제일 기뻣던때 같네요

그리곤 뽀대를 내기위해 리버스를 바르고.. 하나 하나 껴보니까 너무예쁨 ㅋㅋ

그러고선 악세를 사기위해 랩터를 제외한 미라쥬립1 아펙립1을 내다 팔았죠

근데 안팔림..

몇일간의 상인끝에..결국 '에이 안팔릴거 그냥 모루질한번 해봐야지!'

결과는..미라쥬는 그냥 한번에 날리고,,아펙은 립 4가다가 날리고.. 그래서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재물탬 사다가 랩터립 4 만들기 작업 시작

결과는 ㅡㅡ... 개망..

그후로 충격에 휩싸여 잠시 접다가..삼일후에 4억 현질해서 다시 모루작업 시작..

아펙 한검 루기 랩터 헬브 각각 무옵사서 모루질..

아펙..날르고

한검..날르고

루기..날르고

랩터 6 헬브 7 상황

땀이 흐르더군요..그리고 랩터 6 집어넣고 7가는데 만세! 노란불 들어옴 ㅋㅋ

근데 랩터 6이...렙터 6이네??

알고보니까 랩터대신 실수로 헬브7짜리를 넣었는데 그게 8짜리가 뜸

와 진짜 세상을 다 얻은것 같더라고요...헬브8로 때리니 데미지가 아주 ㅋㅋㅋ

그러다가 '흠..헬브립6 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어차피 리버스에서 한단계만 가면 되니까 뜨겠지'

하며 리버스 돌리고 연속 빨간불 4탕 들어오게 만든다음에

헬브 집어넣고 리버스질 시작



빨간불

ㅠㅠ

그뒤로..나이트 3개월간 접다가..지금 헬브7사서 쓰고있답니다..

제버릇 개 못준다고 오늘도 미라쥬1 5개 사서 질렀는데

2개가 7뜨낀 뜨네요 ㅎㅎ 그런게 기쁘지가 않아요..

에휴 ㅠㅠ 여러분 모루를 절대 가까이 하지 마세요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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