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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오프라인(에키온버젼) 1장 1부 - 순두부찌개
2009.08.06 10:31:47
글쓰기에 앞서 글 내용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그 외의 인물들은 실존하는 유저와 다름을 인지하시고 재미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황량하기 그지없는 벌판, 모래바람만 가득히 몰아친다.
간간히 보이는 잡초덩이는 이 얼마나 척박한가를 세삼 깨우치게하는 이 곳, 카루스
유목생활로 연을 맺고 그 연이 짙어져 국가의 형태로 자지 잡게 된 연합국가.
카루스라 불리는 이 곳에
고도리라는 이름이 쥐어진 나, 전장에 이끌려 왔다.
이 세계는 좁다.
여러개의 종족들이 살았다고 몇백년전 부터 전해내려왔지만,
유일하게 남은 종족은 두 종족
엘모라드와 카루스.
엘모라드는 카루스와는 반대로, 풍족한 서부지역에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는 벼와 같다.
난 그런 엘모라드 국가와 접전지대인
알세이드스 평원 지대에 나도 모르게 이끌려 왔다.
고돌 내려와 밥묵어~
성벽 위에서 넓은 들판을 내려보며 풍류를 읊는 내게 밥 묵자고 부른 난초형.
네~ 가요
여기 사람들은 이름이 특이하다.
성벽은 튼튼하지만, 내부는 부실하다 제대로 된 건물하나 없다.
주막처럼 옹기종기 모여 밥타령만 줄줄히 늘어낼 뿐이다.
그래도 큰 솥에 끓인 맛있는 순두부찌개는 일품이다.
요새 엘모라드(이하 엘모) 녀석들, 선봉대로 암살로그(이하 암록)만 뽑아 돌아다닌다죠?
글쎄 그 녀석들이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는데, 고놈들을 잡아야~ 다리 쭉 펴고 잘텐데~
멀리서 또 또
누님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알리누님하고 홍단누이다.
날파리가 앵앵대고 있지만, 걱정이다.
전방에 출타된 위대한 영웅들이 고전중이라는 소문과
아군 깊숙히 들어온 정체모를 엘모 선봉대에
카루스 진형은 맛잇는 순두부찌게가 짜게 느껴지고있다.
왜 먹다가 남겨~ 니가 좋아하는 순두부찌개잖아~
난초형 요새 입맛이 없어요~~
고돌 먼 고민있노
저도 전방에 나가고 싶은데, 아직 능력이 안되잖아요~
능력이 안되긴 머가 안되노~
저주계열 사제(이하 저주사)이면서도 서브사이드(이하 서브)도 못배웠잖아요
천천히 햐~ 넌 아직 어리잖오~
그래도 답답하네요 맨날 성벽지킴이만 하고
내가 그래도 많이 산책시켜주잖오, 어여 다 먹고 힘내라~!!
진짠데...
만날 답답하다.
나도 어서 스킬 연마해 전장에서 한껀 올려야 할텐데
이렇게 성벽만 지키면서 조용한 벌판만 응시한다.
솔직히 전쟁때문에 우리가족도 예전에 비해 많이 없어졌다.
전장에 휩쓸려 떠내려간 사람들
행방을 찾을 길이 없다.
그래도 끈끈이처럼 매여있는 남은 가족들.
그래, 일단 밥이나 먹자!
ps. 무단배포금지, 사칭유사 사기조심, 열랩광랩, 득템하시길~ 섭정검때 간간히 읽어주시고 리플달기^^
등장원하는 분들 아이디 남겨주시길~~~~
황량하기 그지없는 벌판, 모래바람만 가득히 몰아친다.
간간히 보이는 잡초덩이는 이 얼마나 척박한가를 세삼 깨우치게하는 이 곳, 카루스
유목생활로 연을 맺고 그 연이 짙어져 국가의 형태로 자지 잡게 된 연합국가.
카루스라 불리는 이 곳에
고도리라는 이름이 쥐어진 나, 전장에 이끌려 왔다.
이 세계는 좁다.
여러개의 종족들이 살았다고 몇백년전 부터 전해내려왔지만,
유일하게 남은 종족은 두 종족
엘모라드와 카루스.
엘모라드는 카루스와는 반대로, 풍족한 서부지역에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는 벼와 같다.
난 그런 엘모라드 국가와 접전지대인
알세이드스 평원 지대에 나도 모르게 이끌려 왔다.
고돌 내려와 밥묵어~
성벽 위에서 넓은 들판을 내려보며 풍류를 읊는 내게 밥 묵자고 부른 난초형.
네~ 가요
여기 사람들은 이름이 특이하다.
성벽은 튼튼하지만, 내부는 부실하다 제대로 된 건물하나 없다.
주막처럼 옹기종기 모여 밥타령만 줄줄히 늘어낼 뿐이다.
그래도 큰 솥에 끓인 맛있는 순두부찌개는 일품이다.
요새 엘모라드(이하 엘모) 녀석들, 선봉대로 암살로그(이하 암록)만 뽑아 돌아다닌다죠?
글쎄 그 녀석들이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는데, 고놈들을 잡아야~ 다리 쭉 펴고 잘텐데~
멀리서 또 또
누님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알리누님하고 홍단누이다.
날파리가 앵앵대고 있지만, 걱정이다.
전방에 출타된 위대한 영웅들이 고전중이라는 소문과
아군 깊숙히 들어온 정체모를 엘모 선봉대에
카루스 진형은 맛잇는 순두부찌게가 짜게 느껴지고있다.
왜 먹다가 남겨~ 니가 좋아하는 순두부찌개잖아~
난초형 요새 입맛이 없어요~~
고돌 먼 고민있노
저도 전방에 나가고 싶은데, 아직 능력이 안되잖아요~
능력이 안되긴 머가 안되노~
저주계열 사제(이하 저주사)이면서도 서브사이드(이하 서브)도 못배웠잖아요
천천히 햐~ 넌 아직 어리잖오~
그래도 답답하네요 맨날 성벽지킴이만 하고
내가 그래도 많이 산책시켜주잖오, 어여 다 먹고 힘내라~!!
진짠데...
만날 답답하다.
나도 어서 스킬 연마해 전장에서 한껀 올려야 할텐데
이렇게 성벽만 지키면서 조용한 벌판만 응시한다.
솔직히 전쟁때문에 우리가족도 예전에 비해 많이 없어졌다.
전장에 휩쓸려 떠내려간 사람들
행방을 찾을 길이 없다.
그래도 끈끈이처럼 매여있는 남은 가족들.
그래, 일단 밥이나 먹자!
ps. 무단배포금지, 사칭유사 사기조심, 열랩광랩, 득템하시길~ 섭정검때 간간히 읽어주시고 리플달기^^
등장원하는 분들 아이디 남겨주시길~~~~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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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6 10:45:39 *.155.249.67저 점으로.ㅎㅎㅎㅎㅎㅎㅎ 아무역할이나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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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2009.08.06 10:47:26 *.130.244.156해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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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6 11:02:02 *.155.249.67흐미............[[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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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니크) 2009.08.06 11:03:12 *.74.16.167글을 읽으며 아쉬움이남아여 찌게(x)찌개(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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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2009.08.06 11:08:52 *.130.244.156아...해킹범은아니구나..따지고보면 먹튀 겠구나..먹고튀어서 엘모로가신.. 다시 카루가셧나 그것까진 모르겠고~~~ 그때 위대한영웅 클형님께서 그냥 봐주셨으니 경찰서안갔겠지^^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말이있는데 걍 바늘도둑에서 그치소~~^^ 님위해서 다 하는말이니 새겨들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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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페리온) 2009.08.06 11:13:22 *.23.80.60헤헤 재밋네요 고돌띠~ 스케이로오세요~ 우하하 자주봐야겟음 요고 ㅎㅎ
ps.저 무 라는 이름을 가진 고돌님 친구 주연배우로 출연해시켜주삼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테티스) 2009.08.06 11:56:58 *.131.144.56음... 전... 위병소 근무라도...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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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6 11:58:37 *.175.177.169저는 위병소앞에서 술주정부리는 역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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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니크) 2009.08.06 12:03:36 *.151.112.68전 행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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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 2009.08.06 12:25:24 *.199.48.182
저도 출연시켜주세용~ ㅎ -
(아레스) 2009.08.06 14:04:45 *.237.194.86육탄전님 ㅠ 옛날에 잇엇던일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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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티스) 2009.08.06 18:08:13 *.131.144.56짝찌로 무심한마님도 껴주삼.... 솔로는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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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이트) 2009.08.06 20:46:49 *.142.128.85슈퍼맨도 등장 시켜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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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니크) 2009.08.07 01:38:10 *.22.18.89엘모라드 여자와 카루스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돌연변이 시켜주세요 `_`....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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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이트) 2009.08.07 11:06:24 *.41.158.170ㅎㅎㅎㅋㅋ 전행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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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7 14:02:05 *.168.2.79전....전...대마왕을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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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바 구버전 로얄서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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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중뚜중 | 2015.02.21 | 695 | 2017.07.21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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