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현 아저씨에 대한 주관적 생각 ㅇㅇ

2009.05.23 15:01:42

노무현 아저씨.. 음..

참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전자정부를 공고히 해서 행정 투명성 증대에 영향을 끼친 인물 ㅇㅇ

자주 국방 실천해서 밀덕에게 꿈과 희망의 군국주의자 노스마르크 찬양 이라는 칭호를 얻음..

우리나라는 아직 미성숙 민주주의임.

왜냐면 군대식 사회문화가 수십년동안 자리 마김했기에

참여 민주주의를 실천했어도 그게 순방향이 되지 못하고

개개인의 토사물로 나오는 역방향을 초래하였음.

아마 20년후에 대통령에 당선됬으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듯 함..

정책 방향이 지방 분권 취지에 맞춰서 권한을 나누다보니.. 이런저런 일들도 많이생기고

개혁을 너무 많이 해서 그에 따른 반대가 너무 많이 생겨버렸음..

원래 중앙이 힘이 쎄야 어중이 떠중이가 왈왈 되지를 않는데..

지금 현재 국정 처럼 했어야 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 인물임 ㅇㅇ..

정치라는게 자신의 임기동안 뭔가를 보여줘야 지지를 얻는건데.

무현 아저씨의 정책은 너무 장기적 플랜이라..

참.. 아쉬움... 훗날 역사가 이를 제대로 심판해줄거라 믿어의심치 않음..

울 나라 대통령중 최고의 대통령이었음.. ㅇ..ㅇ/

편히 쉬삼.

정치보복은 또다른 정치보복을 부름..

아마 지금 정권 잡은 분은 --;; 다음 정권 바뀔때 좀 심하게 당할듯...워낙 껀수가 많앙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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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스머프 (히페리온) 2009.05.23 15:42:39 *.205.182.8
원래 중앙이 힘이 쎄야 어중이 떠중이가 왈왈 되지를 않는데..

지금 현재 국정 처럼 했어야 했는데 <<< 살인정치 60 년대식 군정정치 국민에 자유를 빼앗구 그런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냥 다음을기약하죠

댓글
내년에 나온컴백 2009.05.23 16:07:29 *.106.109.167
어중이 떠중이라 지칭하는 대상은 = 그 산에 별장처럼 생긴 집가지고 있는 신문사 사장을 지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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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s」 2009.05.23 16:54:59 *.200.38.70
지금 현재 국정 처럼 했어야 했는데 ///
아주 훌륭하게 쓰셨고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 부분은 글쎄요...
정확히 80년대로 돌아가고있는 현재 국정이 글쎄요 ㅎㅎ
어제인가 그저께 어떤분은 2MB 욕했다가 경찰한테 잡혀갔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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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리온♡Ksr 2009.05.23 17:28:53 *.215.136.125
노무현 전 대통령... 그나마 우리나라 역대 정치인 중에서 올바른 철학을 가진 몇 안되는 정치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대통령의 그릇은 아니였다고 생각하지만.. 200년 전이나 100년 전이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치는 권모술수가 판을 치는 곳입니다..오죽하면 정치는 게임이다라는 말도 있겠습니까.. 그는 올바른 철학을 가진 정치인이였지만 어찌보면 더러운 정치판을 이끌어가기엔 부족한 인물이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물론 주변 인물들의 무능력함..약한 백그라운드 파워도 한몫을 했지요.. 대통력 직을 수행하는 동안 가끔씩 보여지는 그의 트라우마를 보며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 서거 소식을 듣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훌륭한 정치인 한명을 잃어버렸다는 것에 대해서..비통한 심정이군요.. 명예를 최우선시하는 그였기에 그간 겪은 고통은 그에게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치명적이였을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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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리온♡Ksr 2009.05.23 17:31:58 *.215.136.125
요즘 보는 시티홀이란 드라마에서 '정치적'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섬뜩 섬뜩합니다... '정치적'이란 단어하나에 너무나도 많은 것이 느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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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셜왕대박 2009.05.24 05:40:10 *.243.249.205
도덕성으로만 정치를 할수는 없는법..깨끗하다구 느꼇지만 생각 보다 깨끗하지 못한점(이게 가장큰 실수) 고인에 명복은 빌지만 한국가에 원수로써 지금한 행동이 맡는건지?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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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 2009.05.24 08:03:51 *.136.220.184
고인의 명복을 빌뿐입니다. 그 곳에서는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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