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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이놈의 나온이란 게임이
2009.05.14 02:23:02
만들다만 게임 같습니다.
나름 정말 재미난 게임이긴한데,
홀리애니머는 물리타격 반사도 적용안되고
마력30감소 저주도 소용없다 그러고 -.- (아 질문과 답 칼럼에 올렸다가 빈정상하고 실망하는중입니다. ㅠ)
캐릭간 밸런스를 맞추려는 건지..어떤 의도인지는 몰라도
무슨 패치라도 하면 꼭 "하향", "하향", "하향"패치고...-.-
뭐 개인적으로는, 남들이 다 하는, 머릿수 많은 캐릭은 잘 안하는 편인데,
활록 공속 패치전 아르에서 몇안되는 활록으로서 막타도 많이 묵고 재미났는데..
갑자기 뜬금없는 공속 상향 패치되면서 암록은 사라지고..활록은 사태나고..
덕분에 재미없어져서 캐릭 지우게 되고...ㅠ...(클분 말씀이, 또 최근엔 갑자기 활록 공속이 난데없이 줄었다더군요)
저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정말 조금만 손보면 정말정말 재미난 게임이 될거 같은데,
아주 소소한 부분, 많은 것도 안바라고, 이미 명시되어 있는 부분들 - 예컨대 홀리애니머, 마력30감소저주 등 - 조차도
제대로 적용하지 않는 것을 보면...
참......혹시 게임을 만들던 사람이 중도 하차하고, 뭐, 정말 여느분들 말씀처럼 돈독오른 자가 그 자리를 차고 앉아
생산적 패치와, 좀 참신한 기획 - 아..뭔 황사나..눈사람이나..하나같이 물풍선이냐 눈덩이냐만 바뀔뿐이지...달라지는게 없어보이는;; - 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보낸것은 아닐까...하고
오밤중에 이렇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유저들이 가득찬 주머니를 불릴 생각은 않고, 그저 "기름을 어떻게 더 짜낼까" 하며 머리쓰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요...
이 게임을 접기 전에는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긴해요. 도대체 무슨 광활하고도 장대한 로드맵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겐지.
정작 작은 부분은 언제나 간과하면서 말이죠. (요즘은 미션 설명하는 NPC들의 대사중 오타도 참..거슬리고..;;)
쩝. 늘 그렇듯 늦게 귀가하고..
아르는 뭐..평일 오밤중이라 그런지 썰렁할 거 같아서 그냥 접속도 포기..
쇼진에 올린 질문에, 유저분들께서 답을 달아주셨을 것 같아 확인했다가..
뭔가 이때까지 조금씩 조금씩 아주 조금씩 쌓여왔던게 뭔가 뻥하고 터진 거 같으네요. ㅎ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까요. 함께 같이 놀던 형님도, 잠시 쉬시더니만, 결국
마음조차도 떠나시는 것 같던데... 뭔가 깝깝하네요.
그냥 오밤중에 한번 터뜨려봅니다.^ㅡ^
이런 이야기, 어디서 또 터뜨리겠어요. ㅎ 눈팅만 늘 하는 존재였는데,
간만에 뭐...ㅎ
나머지 주중을 잘 버티시고, 상큼한 주말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꾸벅.
나름 정말 재미난 게임이긴한데,
홀리애니머는 물리타격 반사도 적용안되고
마력30감소 저주도 소용없다 그러고 -.- (아 질문과 답 칼럼에 올렸다가 빈정상하고 실망하는중입니다. ㅠ)
캐릭간 밸런스를 맞추려는 건지..어떤 의도인지는 몰라도
무슨 패치라도 하면 꼭 "하향", "하향", "하향"패치고...-.-
뭐 개인적으로는, 남들이 다 하는, 머릿수 많은 캐릭은 잘 안하는 편인데,
활록 공속 패치전 아르에서 몇안되는 활록으로서 막타도 많이 묵고 재미났는데..
갑자기 뜬금없는 공속 상향 패치되면서 암록은 사라지고..활록은 사태나고..
덕분에 재미없어져서 캐릭 지우게 되고...ㅠ...(클분 말씀이, 또 최근엔 갑자기 활록 공속이 난데없이 줄었다더군요)
저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정말 조금만 손보면 정말정말 재미난 게임이 될거 같은데,
아주 소소한 부분, 많은 것도 안바라고, 이미 명시되어 있는 부분들 - 예컨대 홀리애니머, 마력30감소저주 등 - 조차도
제대로 적용하지 않는 것을 보면...
참......혹시 게임을 만들던 사람이 중도 하차하고, 뭐, 정말 여느분들 말씀처럼 돈독오른 자가 그 자리를 차고 앉아
생산적 패치와, 좀 참신한 기획 - 아..뭔 황사나..눈사람이나..하나같이 물풍선이냐 눈덩이냐만 바뀔뿐이지...달라지는게 없어보이는;; - 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보낸것은 아닐까...하고
오밤중에 이렇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유저들이 가득찬 주머니를 불릴 생각은 않고, 그저 "기름을 어떻게 더 짜낼까" 하며 머리쓰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요...
이 게임을 접기 전에는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긴해요. 도대체 무슨 광활하고도 장대한 로드맵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겐지.
정작 작은 부분은 언제나 간과하면서 말이죠. (요즘은 미션 설명하는 NPC들의 대사중 오타도 참..거슬리고..;;)
쩝. 늘 그렇듯 늦게 귀가하고..
아르는 뭐..평일 오밤중이라 그런지 썰렁할 거 같아서 그냥 접속도 포기..
쇼진에 올린 질문에, 유저분들께서 답을 달아주셨을 것 같아 확인했다가..
뭔가 이때까지 조금씩 조금씩 아주 조금씩 쌓여왔던게 뭔가 뻥하고 터진 거 같으네요. ㅎ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할까요. 함께 같이 놀던 형님도, 잠시 쉬시더니만, 결국
마음조차도 떠나시는 것 같던데... 뭔가 깝깝하네요.
그냥 오밤중에 한번 터뜨려봅니다.^ㅡ^
이런 이야기, 어디서 또 터뜨리겠어요. ㅎ 눈팅만 늘 하는 존재였는데,
간만에 뭐...ㅎ
나머지 주중을 잘 버티시고, 상큼한 주말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꾸벅.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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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온) 2009.05.14 14:02:17 *.181.108.117생각하시는게 맞을 겁니다. 제가 나온 한지도 몇 년 되었는데.. 지금은 게임은 거의 안 하지만 처음 시작할때 한달 딱하니 님이 느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게임은 처음 의도한대로 하기 보다는 중간 중간에 임기응변식으로 변한게 많고, 만들다가 만것도 많습니다. 다른거 볼것 없고 스키나 연타도 사실상 버그가 변해서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넘어온 경우이므로 처음부터 버그로 시작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이벤트로 게임 아이템을 판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나마 요즘 들어와서 좀 게임같은 구색이 조금이나마 갖춰졌죠. 지금도 버그 참 많고, 안 고칩니다. 너무 많고, 힘들다는거죠. 업데이트 할때마다 생기는 버그들.. 그만큼 시스템 자체가 불안정하다가는 아니겠습니까? 운영자입장에서는 뽑아 먹을만큼 뽑고 버릴 생각이었는데 의외로 흑자가 유지되니 억지로 조금씩 조금씩 업데이트 해가는거죠. 특히 요즘 처럼 꾸준히 업데이트 하면서 완성작으로 만들어가는거는 확실한 신작이 없는 불안함 때문일거고요. 신작이 생기면.. 또 밑천으로 돌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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