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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2008.12.24 19:47:09
간만에 쇼진에 글을 쓰네요....눈팅만 하다가 ^^
최근에 저도 게임을 하다가 아쉬운 점이 자주 보여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나이트라는 게임을 약 3년동안 하면서...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게임시간 동안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컨트롤 지존이라는 소리가 듣고 싶어서...암록 잘하는 분 겜방에 찾아가서 1:1을 배우기도 하고..
모라돈에서 허수아비와 몇시간씩 싸웠더랬죠.....그러다가 문득 생각했습니다...
'과연 내가 지존이 되서 뭐할까...' 라는 생각을 했더랬죠...
물론 지존이 되면....주위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싶은건 당연한 겁니다....그리고 나이트 게임의 특성상
지존이란 소리를 들을려면 파티도 잘만나야 하고, 발전 할수 있는 클랜에도 들어가야 하죠....
제가 아쉬운 부분이 이런부분입니다....
카루나 엘모를 떠나서 저의섭엔 소희 말하는 잘나가는 클랜이 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러저러한 케릭의
부주를 하게 되면서 그러한 클의 분위기도 알 수 있었고, 안 좋은 점도 많이 보이더군요...
그런 클랜들은 일단, 무조건 클랜 위주로 움직인다는거....그리고 자기가 최고라는 "우월감"이 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런게 굳이 꼭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을 하다가 보면 이런유저, 저런유저를 만나게 되는것이고, 거기에서 자기와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을 알게되고
스타일이 틀리면 조금씩 양보해서 맞춰가면 된다고 생각하는것이 제 입장입니다..
오늘 클랜 동생한티 안타까운 얘기를 들었습니다....
잘나가는 클랜 한분이 자기 팻을 키운다고 저렙사냥터에 와서 방해를 한다고.......
"어떻게 저렙 유저가 똥개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지존" 정말 듣기 좋은단어죠....이 단어를 위해서... 수백만원씩 하는 장비를 사게 되는것이고, 그만큼의 투자를 하는
것이니까요....하지만 진정한 "지존"이 되려면 그사람의 됨됨이 부터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다른 의견이 있으면 대화로 풀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나라가 험하다고 해도....최소한 나온유저 만큼은 국회의 X개들 처럼 행동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끝으로 , 쉽게 오른 자리는 쉽게 질려 버립니다...
P.S : 내용이 너무 두서가 없네요....저도 베라섭에 잇을때 한때 지존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클애 있던 맴버였드랬죠..
하지면 결국 그런건 다 필요없습니다...지존이라는 소리에 맞게 그만큼의 됨됨이도 가져야 합니다....아직도 저는
그때 클랜에 있던 쓰레기를 생각하면 오바이트 부터 쏠려서....'지존'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일단 기분이 안 좋습니다.
뭐 이런이야기를 다 떠나서....적어도 나이트를 하는 이유를 각자 생각해 보시고...즐겁게 겜 하도록 합시다~~
최근에 저도 게임을 하다가 아쉬운 점이 자주 보여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나이트라는 게임을 약 3년동안 하면서...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게임시간 동안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컨트롤 지존이라는 소리가 듣고 싶어서...암록 잘하는 분 겜방에 찾아가서 1:1을 배우기도 하고..
모라돈에서 허수아비와 몇시간씩 싸웠더랬죠.....그러다가 문득 생각했습니다...
'과연 내가 지존이 되서 뭐할까...' 라는 생각을 했더랬죠...
물론 지존이 되면....주위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싶은건 당연한 겁니다....그리고 나이트 게임의 특성상
지존이란 소리를 들을려면 파티도 잘만나야 하고, 발전 할수 있는 클랜에도 들어가야 하죠....
제가 아쉬운 부분이 이런부분입니다....
카루나 엘모를 떠나서 저의섭엔 소희 말하는 잘나가는 클랜이 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러저러한 케릭의
부주를 하게 되면서 그러한 클의 분위기도 알 수 있었고, 안 좋은 점도 많이 보이더군요...
그런 클랜들은 일단, 무조건 클랜 위주로 움직인다는거....그리고 자기가 최고라는 "우월감"이 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런게 굳이 꼭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을 하다가 보면 이런유저, 저런유저를 만나게 되는것이고, 거기에서 자기와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을 알게되고
스타일이 틀리면 조금씩 양보해서 맞춰가면 된다고 생각하는것이 제 입장입니다..
오늘 클랜 동생한티 안타까운 얘기를 들었습니다....
잘나가는 클랜 한분이 자기 팻을 키운다고 저렙사냥터에 와서 방해를 한다고.......
"어떻게 저렙 유저가 똥개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지존" 정말 듣기 좋은단어죠....이 단어를 위해서... 수백만원씩 하는 장비를 사게 되는것이고, 그만큼의 투자를 하는
것이니까요....하지만 진정한 "지존"이 되려면 그사람의 됨됨이 부터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다른 의견이 있으면 대화로 풀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나라가 험하다고 해도....최소한 나온유저 만큼은 국회의 X개들 처럼 행동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끝으로 , 쉽게 오른 자리는 쉽게 질려 버립니다...
P.S : 내용이 너무 두서가 없네요....저도 베라섭에 잇을때 한때 지존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클애 있던 맴버였드랬죠..
하지면 결국 그런건 다 필요없습니다...지존이라는 소리에 맞게 그만큼의 됨됨이도 가져야 합니다....아직도 저는
그때 클랜에 있던 쓰레기를 생각하면 오바이트 부터 쏠려서....'지존'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일단 기분이 안 좋습니다.
뭐 이런이야기를 다 떠나서....적어도 나이트를 하는 이유를 각자 생각해 보시고...즐겁게 겜 하도록 합시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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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19:49:27 *.9.218.127아...저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이러고 잇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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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19:50:27 *.89.87.134
"어떻게 저렙 유저가 똥개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저도 모라논에서 사냥할때 이경우 많이 느끼죠 -
2008.12.24 19:58:31 *.200.38.70흠 ~~ 언제나 늘 부족한 위치에 있는 저는 이런글에 심히 공감합니다
잘나가는 클.. 잘나가는 템.. 잘나가는 컨트롤.. 이 모든게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항상 이 부족한 자리에 있기때문에.. 다른사람들의 문제점등을 집어낼수 있다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모두 언제나 부족한 마음으로 게임을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브날 이글에 무슨 리플을 달까 생각중인 1人이었습니다 ㅋㅋ -
(게로니크) 2008.12.24 20:34:50 *.134.177.228갑자기 그런 문구가 떠오르네요.."캐릭터를 장식한 플레이어보다 매너 좋은 플레이어가 우대 받는 온라인게임", "레벨 업 노가다와 아이테므이 획득, 그리고 지존을 꿈구는 것이 온라인 게임의 모든것이 아닙니다." 나온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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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23:58:08 *.225.129.110그렇죠...문득 겜하다가 이런생각이 들때도 있어요...내가 과연 이게임을 해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얻고자 하는거지?
이런떄요... -
2008.12.25 03:01:41 *.135.70.183잘보고 가요~ㅎㅎㅎ
-
2008.12.25 06:41:52 *.2.233.8잘나가는 클에서 멍멍이짓하면 뭐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클에 대한 평판 나빠집니다.
자주 싸움나는것 중에 하나가 클원이 잘못할때 클을 욕해서 다투는 경우인데
이경우 클장이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서 클에 대한 이미지가 클려지죠.
뭐 잘나가는 클이니 앞에선 웃을지 모르지만 속으론 혹은 뒤에서 다 욕합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잘 나가봐야 게임상이지 현실에선 찌질이인지 아닌지는 모르는겁니다.
게임에서 잘 나간다고 인생 잘 나가는것도 아니고 게임상에서 허접이라고 인생에서도 허접아니듯이
역시 게임은 그냥 즐기는게... -
2008.12.25 11:36:04 *.161.160.124맞는 말씀입니다...정말 공감하네요...저희 섭에도 엘모에 그런 클이 있었는데....엘모 시절에 엘모 쟁 못한다고 그렇게 욕을 해대더니 카루 넘어 가드만 참 재밌게 겜하대요...ㅎㅎ 전 혼자서도 재밌게 쟁하고....만약 파티 신청들어오면 잡파든 머든 자기 선상에서최선의 컨트롤과 마인드로 같이 하시는 분들께 고마워 해야되는건데...^^ 요즘 같이 유저 없는 시점에서...암튼 전 혼자서 쟁하는 걸 좋아해서 카루넘들 피곤하게 만들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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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 11:53:35 *.120.20.28...감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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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6 01:35:27 *.86.164.39베스트 게시물감답네요
-
균동이
(히페리온)
2008.12.26 10:35:09
*.106.2.234 누구나 나온을 하는 목표와 동기가 있겠죠....어느누구는 싸움의지존이다.누구는 매너좋은사람이 되고싶다..그냥 잼나게 놀고 나오고 싶다..마크를 올리고 싶다...음.......
그래도 사람끼리 같이사는 온라인게임이니..오프라인에서의 성품이 어느정도는 반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게임이라고 하지만..쪼금만 신경쓰면 더좋은 나온나라가 될지도...ㅎㅎ -
(에나이온) 2008.12.26 16:02:49 *.54.130.234사랑하긴일러요님 카루넘들 이라뇨?? ㅋㅋㅋ 카루도 같은 사람인데 카루넘들 이건 아닌거같네여 ~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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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8 17:06:49 *.161.160.149전 이상하게 쌓인게 많아서 그런지 그냥 '넘' 자가 붙네요...ㅋㅋ 그냥 오크라고만 할께요...실제로 사람마다 다 별명이나 자주 부르는 이름이 있으니....카루도 엘모 머라그러든지 별루 상관없음...겜 그자체가 잼나요....ㅎ 그리고 겜인데 열도 올릴 필요없는 거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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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8 21:08:00 *.138.15.50감동햇구요 핵심만 뽑으라면 진리를 찾으란 거같아요 ㅎㅎ 썌다고 좋은게 아니네요 ㅎ 됨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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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0 01:26:33 *.220.176.24간혹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몇백만원씩이나 들여가면서 하루 종일 전쟁만 하는, 현실감없는 가상에서 자기자신에대한 우월감을 가진 사람들이 있죠.. 그리고 그런사람들이 최고의 클랜을 만들기 위해 모이고하면서 잘나가는 클을 결성을 합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몇몇 개념없는 것들이 있긴하죠.. 가상에서 "내가 너보다 우월하고 내가 더 권력이 있다" 생각하고 깔보고 하찮게 여기는 개념없는, 현실 가상 구분 못하는 하등한 생물들이요. 저도 이글을 보고 공감이 가네요. 저는 그런사람들이 싫어서 조그마한클랜에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유저인데...예전에 저도 미친듯이 했었는데 접고나서 알게 된것이 그동안 현실에 충실하지 않던게 많이 후회됬고 그랬던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더군요. 그후로 반성도 했구요. 말이 이상하게 흘러가는것 같은데 암튼 가슴한구석에 와닫네요 이글, 게임은 게임일 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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