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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대유머라네요..

2008.08.17 23:49:01

공돌이로그 *.215.103.217 조회 수:974

<미국 공대 유머>

NASA에서는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현재의 기술로는 가는 것은 가능하나 돌아올 방법이 막연한 여행이므로, 적절한 보상을 하고 지원자를 모을 수 밖에 없었다. 돌아올 수 없는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3명이 지원했고 이 3명에 대해서 면접이 시작되었다.
첫번째 지원자는 MIT에서 Ph.D를 받은 박사였다.

NASA 담당자 : 아니, 당신은 MIT까지 나온 박사인데 왜 생명을 걸고 여기에 지원하느냐?
MIT 박사 : 아.. 더 이상 공돌이로 사는 것도 싫고, 새로운 연구거리도 없도 인류 최초로 화성에 밟을 디디는 것에서 나의 연구인생을 마감해도 좋을 것 같다.
NASA 담당자 : 아... 참으로 대단한 결정이군요. 그래도 이게 워낙 위험해서 우리가 보상을 좀 해 줄려고 하는데 얼마를 원하십니까?
MIT 박사 : 100만$은 받아야겠습니다.
NASA 담당자 : 100만$을 어디에다가 쓰시게요?
MIT 박사 : 가기전에 그 보상금으로 제가 졸업한 랩에 연구기금으로 기증하고 싶습니다.
NASA 담당자 : 오.. 알겠습니다.

두번째 지원자는 하버드 의대를 나온 Doctor였다. (Ph.D가 아닌 진짜 Doctor)

NASA 담당자 : 아니, 당신은 하버드 의대를 나온 돈잘버는 의사가 여기는 왜 갈려고 합니까?
하버드 의사 : 아휴... 돈도 좋지만 나도 의사로서 좀 인류에 봉사하고 싶었지만, 매일 아픈 환자에 돈에 혈안이 된 이 생활이 너무 싫습니다. 정말 의사로서 인류 최초로 화성에 발을 디뎠을때 내가 어떤 느낌이 드는 지를 한번 느껴보고 죽는다면 여한이 없겠읍니다.
NASA 담당자 : 오... 정말 대단한 결정이군요. 그래, 보상금을 드려야할 건데 얼마면 되겠읍니까?
하버드 의사 : 200만$은 받아야겠습니다.
NASA 담당자 : (음... 돈잘버는 의사라 좀 쎄군) 200만$은 어디 쓰시게요?
하버드 의사 : 제가 졸업한 하버드 의대에 의료기금으로 기부하고 싶습니다.

세번째 지원자는 스탠포드를 나온 변호사였다.
NASA 담당자 : 아니 당신은 스탠포드를 나온 유능한 변호사면서 여기는 왜 갈려고 합니까?
스탠포드 변호사 : 전 오로지 보상금 때문에 지원했습니다.
NASA 담당자 : 아 그래요? 얼마나 필요한데요?
스탠포드 변호사 : 저는 300만$을 받아야겠습니다.
NASA 담당자 : (음... 진짜 변호사가 돈을 잘버나보다.) 300만$은 어디 쓰시게요?
스탠포드 변호사 : 음... 일단 이런 국가적인 일을 하는데 고생하시는 당신에게 100만$ 드리겠습니다.
NASA 담당자 : (아니... 이런 재수가) 그래요? ^^ 그럼 나머지 200만$은요?
스탠포드 변호사 : 일단 100만$은 제가 쓸 겁니다.
NASA 담당자 : 나머지 100만$은요?
스탠포드 변호사 : 아까 면접한 MIT 박사를 보내면 되지요.

=_=;; 안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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