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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 주절...

2012.05.13 02:24:40

바텐더™ (게로니크) *.92.90.9 조회 수:1479

그렇습니다...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나이트온라인라는 게임 참 의미가 깊네요.

2002년 친구와 제대하고 시작한 온라인 게임이고

10여년 동안 꾸준히 밤잠 설쳐가며 대학교, 휴학생, 백수, 직장인 시절 같이 해온 게임인데

마음이 슬슬 멀어지네요. 다른분들처럼 "오늘부터 안해!"도 아니고 어영부영 하다 말다...그러네요...

투자도 나름 하면서 열심히 쟁도 했었고, 정말 미친듯 업도 해보고,

한때는 업에 미쳐 하루에 60, 일주일에 70 한달에 80찍어서 케릭도 많이 팔아보고

우리섭에 모든 케릭이 내가 판 케릭들로 도배했으면 좋겠다...라는 망상으로 싸게

많이 넘기기도 하고... 서버마다 들어가서 60까지 케릭도 키워보고...

클랜도 운영하고 많은분들 만나며 현모, 벙개, 좋은일, 나쁜일도 함께 했었는데...

물론 지금도 게임과는 상관 없이 사람들과 만남은 지속하지만 정작 좋은 인연을

연결해준 나이트온라인은 멀이지는 느낌이네요...

몇달전부터 프리도 안끊고 가끔씩 접속 하면서 쇼진에 댓글 다는 재미로,

10여년 동안 조금이라도 알게된 것들 나누는 재미로 들어오곤 했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그나마도 마음이 멀어지는듯 하네요.

자게판에 몇몇분들처럼  "나 접는다~ 잘먹고 잘살아라~"는 의미는 아니구요.

지금도 이 게임 저 게임 왔다갔다 하지만 나이트온라인만한 게임은 없는듯 하네요.

프리섭에도 한때 빠져보고... 지금 한창 광고하는 프리섭도 들어가봤지만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네요. ㅎ

뭐... 운영진에 이런저런 불만도 많고 그로인해 불이익?도 많이 받았고... 영자 욕도 많이 하고 했지만...

다른게임 해보니 다른게임도 마찬가지긴하더라구요. 영자 칭찬하는 게임은 없는듯 ㅎㅎㅎ

그렇다고 나이트 운영자 잘한다라고는 말못하겠습니다. 지금도 운영자가 옆에 있으면

경치 프리달고 1렙부터 혼자 게임 하면서 24시간안에 버그라던가 수정이 필요한점...

100개는 이야기 해줄 자신이 있을정도니까요...

술한잔 묵고 주절주절 말이 많습니다만....

정작 지금 제 계정 수십개의 케릭터들 지우지 못하고 놔두는 의미와 같이...

나중에라도 왔을때 꾸준히 유지되는 나이트온라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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