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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나가는 1등급 클랜장...?★

2008.07.17 23:38:41

◐법사호구™◑ *.247.198.178 조회 수:820

안녕하세요 ? 에나이온 써버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호구 입니다.

아이디가 호구 입니다...

예전에 히요코♡ 라는 캐릭터로 국경 전쟁을 뛰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캐릭터는 제것이 아니라서 조심히 써야하는데... 막 나가는 유저를 보면
참지를 못하고 같이 엉겨서 싸우곤 해버립니다..

그때 국경 전쟁에 같은 파티에 있었던 사제 중에 바다  라는 사제가 있었습니다.
손에 헬브레이커를 들고 있는것으로 보아 전투사 같아보였는데요..

파티원 들이 피가 닳아서 죽던 말던 카루스에게 돌진해서 공격만 하는 스타일의 전투사였습니다..
몸빵도 그다지 좋은것 같지 않던데 무작정 달려들어서 살리느라고 참 애썻던 기억이납니다.

그러다가 국경 수비 전투 중에 시비가 붙었습니다.
바다 라는 전투사가 제가 하는 법사의 소환에 불만을 대놓고 표시를 했죠.
뭐.. 제가 법사로서 소환을 그리 잘한다고는 못하더라도 파티원들을 살리고자 신경써서 소환을 하고 있는통에
그런 소리를 들어서 아주 불쾌해졌습니다. 한마디.. 두마디.. 세마디.. 점점 대놓고 짜증을 내는 그사람의 말에
대꾸하지 않던 저도 불만을 받아쳤습니다.

바다님도 사제인데 파티원 힐이라도 좀 해주지요? 하고요..
그러자 대뜸 반말로는 "내 손에 들고 있는거 안보이나?"  이러더군요... 전투사 라는 말이었겠지요..
그렇게 불거진 말싸움이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싸움이 진행되면서 바다 라는 사제는 아예 대놓고 쌍욕 비슷한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고는 하였지요..
물론 화가난 저도 참지 못하고 같이 언쟁을 했습니다. 그렇게 국쟁 30 분이 지나고,

저는 뭐... 똥밟았구나 하는 기분으로 그냥 레벨업을 하러 이슬란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블 대기를 받으러 가던 중 M I R A G E 이라는 사람한테서 귓말이 왔습니다. 알고보니 바다 라는 사제가
속해있는 클랜의 클랜장 이었습니다.

"님 우리 클랜원분이 님 신고해달라고 하는데 잠깐 본말좀 오지요?"
라는 말이었지요..

저는 처음에 그분과 인사할때 부터 정중하게 이야기 했지만 바다 라는 말에는 "그인간" 이라는 표현을 했지요
"미안하지만 그인간 다시 보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지금 바쁘니까 못가겠네요 수고하세요"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당시 일주일 만에 접속을 했고... 게임을 할수 있는 시간이 그 주에 딱 그때 2~3 시간 뿐이 없었기에 그랬던 이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뜸 돌아오는 말은 아주.. 입에 담기 민망할 정도로 저속적인 말투의
반말 반 이상한 반높임 반의 막말이었지요..

하도 어처구니도 없고 해서.. 그 클랜에 속해있던 오래 알고 지낸 한 사람에게 말을 했습니다.
고맙게도 그 사람은 이래 저래 이야기를 해서 중재를 해주었지만, M I R A G E 이라는 사람은 신고하려다가
그 중재해준 사람 때문에 봐준다 는 식으로 결론지었나 봅니다..

기분이 나빴습니다.. 국경 전쟁에서 열심히 하는데 쌍욕 얻어먹고 나와서는
그사람클랜의 클랜장이란 사람한테 또다시 막말을 얻어먹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때 이야기는 "당신이 우리 클랜원 바다님한테 그딴식으로 굴어서 우리 클랜원 바다님이 신고하려고
하니까 본말로 와봐라"  였습니다. 아무리 1등급 클랜 단장이어서 신고하기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제가 무슨 죄인입니까? 죄인을 불러서 심문하는것처럼.. 그사람이 호출하면 본마을로 달려가야합니까?
본말 와봐라~ 하는거 못가겠네요~ 이랬더니 막말로 협박 비슷한 말을 막해대는 1등급 클랜장...

이렇게 있었던 일이 잊혀지지 않아서... 한참 후인 오늘에야 전쟁중에 M I R A G E 이라는 그 사람이하는 다른 캐릭터를 찾아서 귓말을 넣었습니다. 고렙의 전사캐릭터.. 아이디는 IronメSiva™ 였습니다. 저의 말은 "내 그때 귓말할때 화가 나있어 툴툴 거리며 대꾸해서 미안한데 그쪽도 잘한거 없으니 인정하시죠?" 였지요.. 허나 역시 좋은 소리는 못듣고 쌍욕만 듣고 나왔네요...

참지 못하고 저도 같이 너 몇살이냐? 이러면서 막 쏘아댄점 후회하고 있지만.. 그래도 잘못했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귓말 전문...   - 노란색이 IronメSiva™ 라는 클랜장입니다.



이게임 오래하신 분들 많으시겠지만 저도 그중 한사람 입니다..
아도니스 라는 써버가 생기던 그 주에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좋은 일 나쁜 일 여러번 있었지만 자신의 클랜원을 감싸돌면서 싸운사람을 본마을로 불러제껴서 운영자님이 주신 권력으로 심판하려는 희한한 사람은 처음 보았습니다..

제가 아직 마음을 갈고 닦지 못해 싸움을 피해가는 기술이 부족합니다...
별로 좋지 않은 글과 그림으로 게시판 어지럽혀서 죄송한점 사죄드립니다.

신고하기 기능을 가지고 있는 임금님들 및 1등급 클랜장의 자리가 결코 유저들 위에 서서 유저를 심판하는
자리가 아니라 유저들의 재미를 지켜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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