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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을 다니고있습니다.^^
2008.07.08 21:19:49
안녕하세요~ 개르입니다(아는사람도 없음서--ㅋㅋ)
헤헤.. 제목 그대로 제가 개인적인 시간이 좀 필요한거같아서 여행을 다니고있습니다.
2주로 기간을 잡고 다니는데.. 저번주 수요일에 출발 했으니 벌써 일주일이네요..ㅎ
지금은 전남 보성에 있습니다.!ㅎㅎ
서울에서 출발해서 창원>진해>부산>전주>보성 우선 큰 도시만 열거했는데 중간중간 여러군데 다니고있습니다.ㅎㅎ
보성에는 한시간 전인 8시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시설이 없어서..ㅠㅠ 찜질방도 없더군요.. 저의 주 잠자리인디;;ㅋㅋ
그래서 지금은 모텔에 들어와서 컴터 하고있는 실정이네요 ㅎㅎ
내일은 보성에서 녹차밭도 구경하고 좀 더 올라가면 지리산도 있다해서 청학동이라도 한번 가볼까 해요 ㅎㅎ
모레는 목포에 갈 예정입니다~ 목포는 태어나서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여행해야 잴 했다는 소리 들어볼까요?ㅋㅋ
목포 사시는 분들!!! 댓글 쏴 주세요!!ㅋㅋ
헤헤.. 제목 그대로 제가 개인적인 시간이 좀 필요한거같아서 여행을 다니고있습니다.
2주로 기간을 잡고 다니는데.. 저번주 수요일에 출발 했으니 벌써 일주일이네요..ㅎ
지금은 전남 보성에 있습니다.!ㅎㅎ
서울에서 출발해서 창원>진해>부산>전주>보성 우선 큰 도시만 열거했는데 중간중간 여러군데 다니고있습니다.ㅎㅎ
보성에는 한시간 전인 8시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시설이 없어서..ㅠㅠ 찜질방도 없더군요.. 저의 주 잠자리인디;;ㅋㅋ
그래서 지금은 모텔에 들어와서 컴터 하고있는 실정이네요 ㅎㅎ
내일은 보성에서 녹차밭도 구경하고 좀 더 올라가면 지리산도 있다해서 청학동이라도 한번 가볼까 해요 ㅎㅎ
모레는 목포에 갈 예정입니다~ 목포는 태어나서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여행해야 잴 했다는 소리 들어볼까요?ㅋㅋ
목포 사시는 분들!!! 댓글 쏴 주세요!!ㅋㅋ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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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니크) 2008.07.08 21:22:44 *.143.67.101혼자여행.. 쓸쓸할거같아두 내맘대루 하는 재미가있어서 다른사람을 쉽게만날수있어서 재밌다구 하던디.. 꼭한번해보구시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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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8 21:25:48 *.90.63.5네 ㅎㅎ 오늘 전주에서 식당엘 갔는데 어느 중년 부부와 얘기 하면서 밥먹어서.. 닭다리 하나 얻어먹었습니다^^;;ㅋㅋ
상당히 외롭긴 해도.. 마음만은 정말 편하네요^^ -
(게로니크) 2008.07.08 21:26:51 *.143.67.101저두 기회가되믄 꼭한번 솔플뛰어봐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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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티스) 2008.07.08 21:33:45 *.54.220.140저도 여행 무지 좋아하는데.. ㅠ 아 떠나고 싶당~ㅋ
여행 조심히 다녀오세요~ -
2008.07.08 21:50:24 *.99.32.30동선을 잘못짜신듯 ㅡㅡ 서울서 출발하셔서 부산들럿다 진해 - 창원 - 진주 - 지리산 (함양쪽으로 가시면 남원가기도 편하고)
그다음 남원- 전주 쭉내려오셔서 쌍계사(하동) 그다음 보성 그리고 목포로 가시면 동선을 줄이실수 있는데 .. 문의해보시고 가시지 ㅡㅡ 제가 그쪽으로 좀 일가견이 있어서 .. 대학다닐적에 저도 엄청돌아 다녔거든요
글고 서울서 출발하셧다면 강릉 넘어가셔서 국도7호선 타고 내려오시면서 정동진 해서 울진 포항 울산 부산 쭉내려오셔도 이뻐요 남해쪽도 부산출발해서 창원보단 페리타고 거제가셔서 통영거쳐서 다시 진주 지리산 남원 전주 보성 목포도 괜찮구요 동선이 ㅡㅡ 아쉽네요 그래도 즐겁게 노세요 목포가셔서 구경하시고 진도 가셔서 이제 제주로 날르세요 ㅎㅎ 더운데 더위먹지 마시고 즐건 여행하세요 -
2008.07.08 22:01:05 *.232.242.92목포는 별로볼거리가없습니당.....전주에살지만 목포 자주가봣는데..유달산 하나는 볼만할거에요 갓바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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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00:12:01 *.200.116.65제가 목포에 사는데요. 목포는 볼곳이 대반동, 유달산...이렇게 2군데정도? 목포는 세발낙지가 유명하니 한번쯤 먹어보시길 권하고 싶고...보성서 오시면, 강진에 다산초당 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발자취를 볼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 권해드리고 싶네요. 아마도 동선이 보성 - 강진 - 목포 가 될듯 싶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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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01:36:24 *.10.223.234와~~완전 부러워요^^ 저도 꼭 한번 해 보고 싶지만 길치라는 큰 문제가 -_-;;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지만...아무것도 볼것 없는 대구에도 한번 들려주세여~
제일 더운시간 동성로 가시면 왜 대구아가씨들이 이쁘다고 하는지 알꺼예요~ㅋㅋ땡볕에 1분만 서 계셔도 비밀의 답이 나오죠~ㅋ
시내 가셔서 (신천)황제떡뽁이(일명 마약떡뽁이-500원치 시키면 우동그릇 가득 줘요), 양념오뎅,납딱만두,돼지막창 꼭 드셔보세요!!!초강추!!!!
밤에 야식으루 북성로 포장마차에 돼지고기랑 우동 강추해여~(준호집을 찾아가세염!!)
기사우동 시키시면 혼자 드실수 있는 셋트로 돼지고기랑 우동이 3000원-0-배터져요!!(올랐을지도-_-;)
다음날 아침 얼굴이 퉁퉁 부어도 후회가 없어요!(사실 제가 지금 넘넘 먹고 싶은 서울엔 없는 것들 ㅠㅠ)
아!!!!!!!!남자분이신것 같아 미리 말씀드리는데..
북성로 찾아갈때는 꼭 밝은 도로쪽으로만 가시길...골목길 잘못 들어가면 잡혀가요ㅋㅋ;;
그라고 서울 오시면 왠만한 더위는 덥지도 않다는..;;저는 지금 서울에 이 날씨가 왜 덥다고들 하는 지 모르겠네요 -_-ㅋㅋㅋㅋㅋㅋ
저녁에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닭한마리 시키셔서 공짜로 돗자리 받으신후에 하루 잔디광장에서 노숙하시구...(열대야땜에 잔디서 자는 사람들 많아요~허나 아침엔 페인..)
아~대구에도 갓바위가 있어요~등산 좋아하시면 팔공산도 꼭 가보세염~
내려오는 길에 얻어먹는 절밥은 지금껏 먹어본 세상에서 젤 맛나는 밥이예요~(허나 염분 보충 땜에 많이 짜요-_-;달랑무(깍두기) 하나랑 시레기국(표준어로 우거지 맞나요?;;) 5숟가락이면 머슴밥 한그릇 뚝딱!!)
으흐흐...질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지금 제가 당장 하고 싶은ㅠ.ㅠㅋ 대구 코스였음니당^^; -
2008.07.09 08:34:43 *.185.169.132젖소/오호 반갑습니다 저역시 대구살고 자영업해서 시간이 꽤있는데요.
언제만나서 시원한 콩수수라도 한그릇 하심이^^ -
2008.07.09 10:41:10 *.140.203.39니가 팔자가 늘어졌구나~~~ 고등어나 더 잡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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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1:12:43 *.88.46.246오홋.. 부럽군요.. 외국은 혼자 여행 다녀봤는데 국내는.. 흠.. 저도 여행을 무지 좋아해서 혼자 자주 다니긴 하는데 울나라는 긴 시간을 혼자 여행다니기 불편하더라구요.. 동북과 서북쪽으로는 많이 다녀봤는데 남해안쪽을 안가봐서... 올해 여름엔 동남쪽 구석을 탐험해볼까하는 생각도 있네요.. 그리고.. 대구 아가씨.... 지극히 사견이지만.. 대구에 미인이 많다는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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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3:20:13 *.10.218.174파이오니아/와~완전 반갑습니다^^허나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다는 자그마한 문제에 -_-;;시간 꽤 있으신 파이오니아 님께서 서울 오시면...ㅋㅋ 그러고 보니 따뜻한 콩국을 빠트렸군요~시원한 콩국수 말씀 하시니 생각이 나네요^^서문시장에 할매들이 끓여주는 수제비+칼국수도 쥐기는 데염~칼국수 시켰는 데 수제비들어가 있으면 같이 끓여서 그렇다고 걍 처 무라고 하죠 ㅋㅋㅋㅋㅋㅋㅋ다른 지역 사람들에겐 아무리 설명해도 모르는 이 맛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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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6:10:09 *.185.169.132젖소/일을마치고 나면 낮에 더워도 일부터 서문시장에 가는데 할매들이 해놓은 콩국,,,죽입니다
좀 적당한 스티로폴 박스에 큰 얼음 둥둥띄워서 우묵가시리 채썰어 넣어놓은 콩국 생각만 해도 예술이죠^^
대구음식 맛없다고 했는데~ 누겨~~~~~ 맵고짜고 하기는해도 동인동에 가면 찜갈비 매콤하니 좋죠,,,
머 여담이고 제가 서울로 올라가거나 아님 대구내려오시기나 하면 한번 뵐수 있게 바랄께요~
연락처는 쪽지로 전송시켰습니다~^^ -
(에키온) 2008.07.10 10:01:44 *.132.165.165너무 부럽습니다~! ^^ 여행 기간동안 사고없도록 몸 조심하시고, 돌아오시면 후기도 한번 더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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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17:02:47 *.92.191.46우헤헤 나비누나 만나서 반가웟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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