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7 23:34:07
요즘 9다베 사건으로 계속 글을 올리는거 같습니다.
9다베는 복구 되어 저한테 들어와서 사용하고있구요
그분 계정은 블럭된상태 입니다.
민사소송 진행중에 그분에게 오늘 전화가 왔군요.
소송을건지 약 2주 정도 된 후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분 처벌하라고 말씀들 많으셨습니다.
쪽지로도 그분 전번 까라고도 하셨고,,
그분과 오늘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난 소송계속진행하겠다
알아서 해라 그분이 진짜 돌려줄려고 했답니다. 그럼얼른돌려줄
것이지 일이 커진다음 돌려줄려니 다블럭되서 접도안되시는듯
소송걸때 법무사껴서 소송비용만 40이 더들었습니다.
소송이야기하니 학생이고 그렇답니다.
그분과 한시간 동안 이야기했네요 합의도 이야기 했지만
역시 돈낼 형편이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또 제가 속아
믿은지도 모릅니다. 대화하는 내내 죄송하다 미안하다
선처를 구하네요.. 허..참... 그래서 성의있는 사과문을 올리면
소송취하하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쇼진 회원안받아서 비회원게시판에 올렸네요
http://www.kostory.com/xe/index.php?mid=kguest&document_srl=597997
사건 처리하느라 고생 많았다 비도야. 최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의 결과는 낸거 같다.
이제 다시 재미나게 쟁이나 하자 ㅎㅎ
전 부정적으로 써보겠습니다.
또 당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처음 신고한다고 할때..저 사람 콧방귀도 안꼈을꺼에요
절차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드니깐...
하지만 어렵게 진행시켰고...잡아가기 직전에...이런 결과는...흠...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수도 있겠네요...그리고 님처럼 또 신고를 해도
이렇게 선처를 구하면 끝날꺼라고 생각이 들겠네요..
처음에 신고했다고 했을때..다들 사기꾼은 없어져야 한다고..꼭 잡기를 바랬던것도 사기치면 저렇게 되는구나..라는....
흠....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전형적인 사기꾼같은데요?ㅋㅋ 사기를치다 제대로 걸려서 꼬리내리고 다시또 범죄일으킬사람같네요. 사과글봐도 딱 답나옴 형식이 정해져있음 ㅋㅋㅋ
그래도 한번 만나보셨어야하지않나요..
미련해 보입니다.
그 사람 이번에도 대충 넘어갔으니 또 사기칠거라고 생각이되네요
머가 그리 급하세요 라고 하는 꼴 보니 절대 반성하는 모습도 아니던데 왜 그냥 넘어 갈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 역시 다시 당하셨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선례를 남기셨어야 하는데.
과연 정말로 형편이 되는가 안 되는가 역시 실제론 전혀 가려진 바 없고요.
또한 학생이라는 사실(사실인지도 모르겠으나)과 처분의 참작 사이에 과연 실낱같은 관계라도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신분이 학생이 되면 그날로 시비곡직을 가리는 기능이 파괴된다는 건 실로 보고 듣지 못했습니다.
아마 이번 기회에 저 사기꾼이 사람으로 거듭날지도 몰랐는데, 흐지부지됨과 동시에 그저 다시금 순수한 사기꾼으로 남을 가능성이 커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저 역시 다른분들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지금 이순간 가해자는 웃고 있을거 같네요...
쇼진에서 회원도 안받아주는 사람 이거 답 나온거 아닌지요
아니면 회원가입하기 귀찬아서?? 그것도 아니면 회원가입하면 본인 신상정보 이력이 남아서??
쇼진 쥔장님이 강력한 권한에의해 가입을 불허했다면 제가 괜한 노파심이지만
사기친사람은 지금쯤 쾌재를 부르고 있겠네요
이제 게로섭에선 경험을 해봤고
다른섭 유저분들은 긴장 타셔야겠네요
게로섭에서 문제가된거 교훈삼아 다른섭에선 좀더 완벽한 범죄를 저지를수있는 학습을 했네요
또한 중범죄를 저지른자도 앞에서는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긴합니다
그게 진정성이 있느냐가 중요한데 보편적으론 시늉만 하는척 하는거죠
지금의 사태는 일단 위기를 모면하고 보자는 속셈이 뻔히 보입니다
그간의 대응과(이런저런 시간끌기및 범죄 시점 등등) 사과문에 보이는 본인도 당해서 갚아주려고 똑같이 사기쳤다는
변명등을 비추어볼때 이번에 성공 못했으니 다른섭에가서 성공시키기위해 절치부심할것이 뻔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다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현재 친척과 사기사건으로 고소되어 수사가 진행되는 건이 있습니다
그곳 사건개요및 수사경과등을 보고있는데 사기를 치기위해 엄청난 시간끌기를 하여 피해자가 손쓸 시간을
차단한 사건이 있더군요
아무쪼록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다시한번 심사숙고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비도님 혼자만의 일이 아닌 나온을 즐기는 전 섭 유저들이 또다시 피해를 입을수 있는 사건입니다
자기가 불리해진 입장이니 저렇게 숙이고 나오는거지... 행여나 작성자님이 대처를 제대로 못하시고 홀라당 9다베를 날리셧다면 저 범인 얼마나 비웃으며 그걸로 탱자탱자 놀았을까요? 물론 사람이 실수를 할수도 있지만... 누구나 도둑질하고 쉽게 용서받고 그런
사회라면 더 문제있는거 같네요.. 자기 죄는 달게 받고 뉘우치는 자세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소송비용도 들었고 저렇게 꼴랑
글몇자 적어서 그사람의 진심을 알수 있을까요? 실실 비웃으며 적는지 정말 죄값치르려는 마음으로 적는지... 저사람도 양심이
있다면 최소한 찾아뵙고 사죄하는게 옳다고 보네요...
사과문이라고 쓰고온거 보니 더 화나네요. 난 또 사기꾼이 웬 장편소설 한개 써놨겠네 하고 한번 보니까 ㅋㅋ 저건 뭐
저게 사과문인가요? 저였으면 저 사과문보고 더 화났을거같은데 저걸보고 용서해주신다니.. 천사가 아니신지
친구인 제일검입니다.
많은 분들이 콩밥을 먹어야한다, 끝까지 가서 따끔하게 처벌을 받게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저와 비도도 많은 대화를 통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결론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였구요.
비도는 월차까지 써가면서 소장 작성하고, 접수하고, 게임사에 전화통화등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지요.
그런데 이제와서 이렇게 포기하는건 비도 자체도 굉장히 아쉬울거라 판단이 됩니다.
학생이라는 신분이고, 또한 더욱더 강력하게 몰아부쳤을때 생길수 있는 나쁜 생각들이 저와 비도의 대화를 통해서
약하게 비춰줬구요, 사기라는게 피해자 한테는 굉장히 죄질이 나쁜 범죄라 할 수 있지만, 단 한번의 실수로 인하여
학생신분에서 잃어 버릴 수 있는게 많을 것이라 것이 판단되어, 대외적인 사과를 받고 마무리 하자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다베9건을 통하여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걱정해 주신분들도 아쉽겠지만 넓은 마음으로 한사람 구제한다 생각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신만큼, 차후 동일 사건이 발생되었을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거점좀 많이 놀러와 주세요 어제 3시간 동안 겨도 100 묵었어요 ㅠ - 제일검-
합의 결사 반대!!
학생?? 학생이라면 사기친놈의 부모를 만나 이야기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문자 온거 보니 사기친 놈이 비도님 기만하고 사기사건을 맘대로 해보라는 식이었는데 여기까지 와서 합의는 아닌거 같네요.
위에 글쓰신 나온 유저분처럼 비도님이 당한거 일수도 있어요.
합의를 봐주셔도 쉽게 봐주지 마시고 최소한 와서 무릎꿇고 사과와 그동안 들어간 비용 등등은 필히 받아 내세요.
다시한번 신중한 판단을 해보세요.
사과문 읽어 보시면 진정성 없는 사과문인거 같구요.
또한 욕먹기 싫어서 댓글 못달게 했네요.
음 그렇더라구요...
선처란 법의 심판을 받고 나서지요
40만원 돈들어가고 시간낭비하고 정신적 피해까지 심하죠
피해글을 읽어봤습니다만 일단 성의는 없어보이죠 쇼진 신규회원 받고 있고요
소송가고 경찰에 기록남겨봐야 나쁜짓인지 알죠
일단 학생이니깐 최하 부모님과 면담후 합의금은 받고 끝을 봐야죠 요줌 학생들 법무서운지 모르고 범죄를 저지르는데
혼나봐야 바늘도둑에서 끝납니다...
당사자가 그렇게 정하시겟다는데 그냥 넘어가면 될것을
제일검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다만,
'구제'라 하셨지요.
결코 구제가 아닙니다.
크게 보아 형사든 민사든 선처란 사실 재판부의 재량영역에 더 가깝다고 보는데, 기실 민사에서 선처가 실현되는 건 제3자의 중재나 권유가 그 발단인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의 경우 피해자께서 자발적으로 선처라는 것을 시전하려 하시는 것에 더욱 의아함을 느꼈습니다.
이 사건은 여기서 끝날 수 있겠지만, 그 '구제'를 위해 얼마나 많은 추가 피해자가 희생되어야 할 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부모 만나서 어떤 합의를 보는게 좋을까요?
사과문이 아닌 걍 신세타령인듯
함 강하게 나갈땐 강하게 나가야하는데 아쉽네여;; 언젠가 또 사기를 저지를 분인데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해야 하는데 암튼 잘처리 됏다니 다행이네여 결과가 조금은 아쉽지만
그동안 고생하셧어여 앞으로는 절대 이런일이 나온에 발생돼지 않기를
시간을 두고 고민한 흔적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사과문 쓰기 전에 고민을 안했더라도 그동안 진심으로 반성을 하고 있었다면
아무리 어린 학생이라도 저런 식의 글이 절대 나올 수 없다고 봅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문을 올리면 용서 해주겠다'는 것 자체가 그 학생을 위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큰 범죄자로 발전하는 빌미를 제공하는 거죠.
또한 정의를 위해서 법대로 원칙대로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해당하는 처벌을 받아도 '재수없구나'라고 한번 생각하고 말뿐 반성은 절대로
하지 않고 개의치 않을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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