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네요~

쭉 눈팅만 하다가..


아주 오래전부터 키우던 로그가..

드디어 기다리던 렙에 거의 도달했네요..

그간 힘든 일도 많고..

게임 접고 싶은 마음도 많고..

욕도 먹어가며..

힘들게 키운 캐릭이..

얼마 안남았네요..

뭐 다들 렙이 높으셔서..

평렙일지도 모르지만..

3년전에 77렙에서 업을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3달전부터 다시 업을 치기 시작했지요..

하다보면 나이를 물어볼때가 많은데..

나이를 18살이라 그러기도 뭐하고..

뭔놈의 고등학생이 이렇게 렙이 높아..

폐인아냐 소리 들을까봐도..

엘모분들 사이에선

나이 어린걸로 아는분들이 많고..ㅎㅎ

저혼자 딱히 키우는 것도 아니고..ㅎㅎ

허접한 무자본 암록을 키워주신..

아버지랑.. 아버지 후배분에게 감사하고..

악세도 별로 없고.. 무기도 안좋고.. 컨트롤도 안좋고.. 갑옷도 남들이 끼는 갑옷끼고..

남들보다 떨어지지만..

쟁할때도, 혼자서 열심히 하고..

죽기도 열심히 죽고..

업자리없을땐 활록으로

트론이나 블레이드 몇시간 죽치고 잡고..

업을 하게 되면 그래도 파티라도 들어가서라도 즐겁게 놀 날이 있겠지요 ㅎㅎ

정말 키우면서..

본캐릭으로 사제를 62까지키우고..

부캐릭으로 활록을 키워서..

해킹도 몇번당하고.. 사기도 당하고..

돈이없던시절 친하던 클장이.. 6키보 질러준다고..

해놓고 먹고가버린..

그리고 열심히 키워..

지존소리들어가며 했던날은 짧고..

현재는 허접소리들어가며..ㅎㅎ

그리고, 클에서 많이 소외되기도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제국건설황장군
쌈질못하는전사
전설의알라딘
장군광개토
분홍빗사랑
미니장군
X카사노바X
궁극보아
불멸의록
제국의록
황새사랑
농민
원시림의제왕
함죽어봐
의진
제국건설군주
kdwk2003
달밤의자객
영혼수호령™
엘모행동대
뻥에살고뻥에죽는다

형 누나들 보고싶고요..

에키온서버 카루님들..

척에서 보시면 살살때려주세요..

방어도약하고 특방도없는데..ㅎㅎㅎ




하~~~~
오늘 결국 친구들끼리 축구하다가 실수를 저지르고말았네요..
공을 걷어낸다고 바로떨어지는공 헤딩할려다가 백헤딩되어 골먹히고..ㅎㅎ
2:2시점에서 결국에..2:3으로 지고말았네요 ..ㅎㅎㅎㅎ
비록 축구도못하지만 열심히 뛰고..ㅎㅎ



제 성격이 너무나 내성적이라.. 뭐 일명 쑥맥이라하지요..
절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긴한데..
저도 관심이있고..
근데 겉으로 표현하지는 못하고..
그 여자애도 자기한테 관심없는줄로 알고..
힘드네요~~
남자애들한텐 정말 말 잘거는데..




쓰다보니 서두가 없는 글이네요 ㅎㅎ
하고싶은말들 다 털어놓으니편하구요..
정말 간만에 글쓰고갑니다 ㅎㅎㅎ
다들 열렙들 하시고, 득템하시구.. 득겨하세요~


아참 저도 따로 동영상 찍는 재미에 들렸습니다..ㅎㅎ
버벅거리는 컴으로 찍느라 고생도 많이하기도했지만..

http://www.cyworld.com/01071803881

동영상찍다가 몹사하기도하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