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옵니다 배수의진을 치고있는 두팀....유로2008

오늘 경기 제가 갠적으로 응원하는 체코가 탈락한 경기를 잠시 상기시켜봅니다.
4년전 유로2004때 네들란드가 범했던 실수를 똑같이 범한 체코 그당시 상대가
체코였던 사실에 공은둥글고 세상은 돌고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4년전 네덜란드가
체코에게 2:0으로 이기는상황에서 우리의 아드복화드감독은 잘뛰고 있는 로번을 빼고
수비위주로 전형을 바꿔버립니다. 이후 체코의 기적적으로 동점과 역전을 성공시킵니다.
결과는 네덜란드가 패했죠. 이번에는 체코가 2:0으로 이기고있는도중에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치다가 터키의 니하트에게 동점골과 역전골을 헌납하고 게임을 졌죠 ..
갠적으로 체코가 올라가길바랬는데 이경기로 체코의 탈락이 확실시되버렸습니다.
다가오는 새벽의경기는 독일외 별관심이 없어서 그냥 잘려구 생각중이구요 담날의
빅매치를 위해서 체력도 비축할겸해서요 한치도 물러설수 없는 뢰블레 프랑스와
카테나치오의 이탈리아 지난 월드컵결승 지지난 유로컵결승에서도 맞붙어서
용호상박의 경기를 보여준두팀입니다. 전 네덜란드를 좋아합니다. 허나 일케 물고
물리는 경기는 빼놓지않고 보죠 두팀다 네덜란드에게 큰점수차로 진데다가
루마니아랑과 둘다비겨서 꼭이겨야만 8강의 기대를 해볼수있는팀이죠 모르겠습니다
반바스텐감독이 체력비축차원에서 주전을 대신한 1.5군정도로 루마니아와 맞서게 된다면
두팀다 닭쫓던 개 꼴 날 수도 있죠 여하튼 루마이아가 승리한다면 무조건 8강진출입니다.
허나 루마니아가 비긴다거나 진다면 이탈리아 프랑스 경기의 승자가 8강에 갈수있죠.
이번2008유로컵 네덜란드는 정말 무서운 팀으로 우승후보다운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언제나 말뿐인 우승후보가 아닌 조별리그에서 삐그덕거리던 그런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반바스텐만의 4-2-3-1 포메이션에 완전히 녹아내린 진정한 오렌지 군단으로 변모해버렸습니다.
혹자들은 반바스텐의 지도력에 의구심을 가졌지만 그마저도 불식시켜버린 강력한 포스를
발휘하고 있는 네덜란드 허나 앞서 포르투칼이 데쿠와 호날두를 빼고 마지막경기를 가졌듯이
네덜란드도 로번과 스나이더, 반페르시, 반니, 등의 주전을빼고 경기를 한다면 루마니아는
어부지리로 8강진출을 꿈꿀수도 있습니다. 반바스텐감독이 향후 일정의 편한함을 추구한다면
두팀보다는 루마니아가 8강에 진출하는것이 오히려 더좋은 결과를 나을수도 있기에 일부러
힘빼기 작전으로 루마니아에게 몰빵을 당해줄수도 있겠구요 두팀중에 8강에 진출한다면
또 어떤모습으로 변모할지도 모르는 팀들이라 특히나 국제대회 조별리그에서 빌빌거리다가도
토너먼트에 올라가면 싹달라지는 뢰블레와 카테나치오이기에 반바스텐의 꼼수가 나올수도 있죠
허나 스타감독의 그런 꼼수는 기대치않습니다. 더멋진 조별리그경기르 기대하며 더나아가
호각세의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물러설수 없는 경기도 기대해봅니다.
                                                                                                        ㅡ뭐 이건 유로2008 기자같은 집중력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