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2 22:37:09
요즘 현거래 금지 때문인지 모라에서 아이템 판다는 사람이 많더군요.
필요한 물품이 있어서 귓해서 얼마에 파냐고 물어보면 십중 팔구는 "제시요"합니다
판다고 외치기 하길래 얼마에 파냐고 귓했더니 대뜸 제시요 라고 하면 떨떠름합니다.그럴거면 외치기는 왜 그리 열심히 하는건지
누가 팔아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판다고 외치기 하면서 팔 가격을 정해놓고 외치기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본인이 물건을 팔려고 외치기 했으면 원하는 금액이 있을건데 다짜고짜 "제시요"이러면 뭘 제시라는건지..
이와는 반대로 물건을 사려고 외치기 할때 또한 마찬가지죠.."얼마에 사실건데요"이리 물어보면
"얼파에 파시는데요" 혹은 "제시요" 사람습성이 참으로 얍삽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 와중에 "00(얼마)요" 가격을 얘기하면 아주 간단히 "ㅈㅅ" 요러고 끝내죠.
잘못한거 알아서 ㅈㅅ 이러는건지 잘못한거 알면 하지를 말던가
파는사람은 판매가격을 얘기해야되고 반대로 사는사람은 구매가격을 얘기해야 거래가 될텐데
매매의 기본도 모르시는분 허다한거 같습니다
저도..제시요..라고 하면 그담부터 말 안해요..
어디서 못된것만 배워가지고..ㅋ
예를 들어..본인은 10억에 팔려고 생각중인데..
제시라고 해서 11억 부르면 콜이죠..9억 부르면 ㅈㅅ이죠..
첨부터 10억에 판다고 하면 저렇게 1억 차익을 못두죠..
전 가끔 반대로도 해요..님이 제시하세요..라고..ㅋ
전 그냥 제시요 하면 그냥 저렴하게 불러요 ..
저런사람들 대부분이 거의 시세랑 같거나 조금 저렴 할뿐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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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 하시면 진짜 난감하죠 ㅎㅎㅎㅎㅎ
그럴때는 이렇게 합니다
"다른분이 살려구 하는것 같아서 가격이 맞음 그분에게 알려줄려구요 "
그럼 가격 말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