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기 : 불가, 읽기 : 가능 ]
살인서곡의 나이트온라인 소설 2화
2008.02.07 16:34:27
'서곡아 괜찮겠어? 우리가 머리수로 한참 밀리는데?'
'뜸누이마저 그렇게 말해버림 안된다고요~'
'네 옷 꼴 좀 봐라 그러다 정말 큰일 나. 네가 걱정되서 그래'
찢길대로 찢겨 헤어진 론로브를 입은 서곡이란 키작은 난쟁이 마법사가 오기 붙은 얼굴로
자기보다 키도 두배나 크고 나이도 어머니벌 되는 으듬이를 치켜 바라보고 있다.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한번만 더 붙어봐요. 저 쌍둥이 자하랑사 자매만 처리하면 저 쪽은 여왕벌 잃은 꿀벌들인데...
이번 자하랑사녀석들 보이면 작은 녀석에게 페러사이드 걸으세요. 큰 녀석보다 작은 녀석이 문제니깐.'
'아까부터 안그래도 그러고 있다고. 녀석들 실력이 보통이 아니야. 저주를 아무리해도 큐어커즈와 언다잉을 조합해서
외워버리니 휴~'
'아 이럴때 금강하고 광란이 있어야 하는데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니는 거야?!'
'걔네들 니가 키운 애들이지만 난 그리 썩 정이 가질 않아 뭐랄까...'
'뜸누이 잡담은 그만! 녀석들 오고 있어요. 슈페리얼 힐링 잘 부탁해요!'
'알겠어~ 항상 너만 보고 외니깐 걱정말고 한번 더.'
로나크랜드 카루스 베이스캠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목탑에 또다시 칼부림이 시작되었다.
눈보라 해치며 투벅투벅 걸어온 금강은 도끼눈을 이동게이트 앞에서 멀뚱히 서있는 광란에게 쏘아 붙인다.
'너때문에 추워죽겠는데 2시간이나 벌벌 떨었잖아!'
'에이~ 누이도 참! 2시간은 무슨, 1시간하고 10분밖에 안 지났다'
'자꾸 토 달래? 서곡 오라버니한테 30분만 쉬고 온다고 했단 말이야 혼나면 니가 다 책임져!'
'거 참. 내가 책임 지겠수. 그 거 가지고 뭐라 안한다~'
'됬고! 로나크랜드로 가자 너무 자릴 비웠어'
로나크 랜드에 구릉진 낮은 언덕 위에 평탄한 곳에 자리 잡은 카루스 베이스 캠프는 주변에 석궁을 잘 쏘는 로그들을
망루에 배치하여 경계를 항시 늦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엘모라드족보다 카루스족이 머릿수로 적어서 항상 베이스 캠프마저 위태로운 실정이다.
'알렉산드라님, 아직도 계시네요? 히히 다들 어디가셨나요?'
말 붙임 좋은 광란이 여관주인과 한가롭게 카드놀이나 즐기고 있는 금발의 키 큰 카루스 여성에게 말을 걸었다.
알렉산드라는 말 대신 눈웃음으로 화답해주고 손짓하였다.
'누이? 다들 바로 앞 목탑 쪽으로 갔다는데? 우리도 바로 갈까?'
'잠깐만! 준비할게 있어.'
'뜸누이마저 그렇게 말해버림 안된다고요~'
'네 옷 꼴 좀 봐라 그러다 정말 큰일 나. 네가 걱정되서 그래'
찢길대로 찢겨 헤어진 론로브를 입은 서곡이란 키작은 난쟁이 마법사가 오기 붙은 얼굴로
자기보다 키도 두배나 크고 나이도 어머니벌 되는 으듬이를 치켜 바라보고 있다.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한번만 더 붙어봐요. 저 쌍둥이 자하랑사 자매만 처리하면 저 쪽은 여왕벌 잃은 꿀벌들인데...
이번 자하랑사녀석들 보이면 작은 녀석에게 페러사이드 걸으세요. 큰 녀석보다 작은 녀석이 문제니깐.'
'아까부터 안그래도 그러고 있다고. 녀석들 실력이 보통이 아니야. 저주를 아무리해도 큐어커즈와 언다잉을 조합해서
외워버리니 휴~'
'아 이럴때 금강하고 광란이 있어야 하는데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니는 거야?!'
'걔네들 니가 키운 애들이지만 난 그리 썩 정이 가질 않아 뭐랄까...'
'뜸누이 잡담은 그만! 녀석들 오고 있어요. 슈페리얼 힐링 잘 부탁해요!'
'알겠어~ 항상 너만 보고 외니깐 걱정말고 한번 더.'
로나크랜드 카루스 베이스캠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목탑에 또다시 칼부림이 시작되었다.
눈보라 해치며 투벅투벅 걸어온 금강은 도끼눈을 이동게이트 앞에서 멀뚱히 서있는 광란에게 쏘아 붙인다.
'너때문에 추워죽겠는데 2시간이나 벌벌 떨었잖아!'
'에이~ 누이도 참! 2시간은 무슨, 1시간하고 10분밖에 안 지났다'
'자꾸 토 달래? 서곡 오라버니한테 30분만 쉬고 온다고 했단 말이야 혼나면 니가 다 책임져!'
'거 참. 내가 책임 지겠수. 그 거 가지고 뭐라 안한다~'
'됬고! 로나크랜드로 가자 너무 자릴 비웠어'
로나크 랜드에 구릉진 낮은 언덕 위에 평탄한 곳에 자리 잡은 카루스 베이스 캠프는 주변에 석궁을 잘 쏘는 로그들을
망루에 배치하여 경계를 항시 늦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엘모라드족보다 카루스족이 머릿수로 적어서 항상 베이스 캠프마저 위태로운 실정이다.
'알렉산드라님, 아직도 계시네요? 히히 다들 어디가셨나요?'
말 붙임 좋은 광란이 여관주인과 한가롭게 카드놀이나 즐기고 있는 금발의 키 큰 카루스 여성에게 말을 걸었다.
알렉산드라는 말 대신 눈웃음으로 화답해주고 손짓하였다.
'누이? 다들 바로 앞 목탑 쪽으로 갔다는데? 우리도 바로 갈까?'
'잠깐만! 준비할게 있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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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8 00:16:19 *.155.10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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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8 12:02:01 *.181.164.14재미있네요...ㄷㄷㄷㄷ 지존전투사 에나이온 반짝이는별님께서 마을앞에있는엘모라드사제들을 죽이고외쳤다.
"정석사제 ㄱ- " -
2008.02.08 12:53:07 *.84.197.154에키온 섭이시네요..ㅎㅎ 카루이신듯??;; 자하랑사님과 대치중이시라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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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8 13:22:42 *.105.38.10재밋게봣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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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니크) 2008.02.08 15:32:53 *.64.142.16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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