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 앵자리에 대해 여쭈어봅니다.

2007.11.10 23:01:01

스케이섭 *.0.46.214 조회 수:589

게로니크 섭에서 사제로 활동중인 꾸꾸 라고 합니다.

금일 8시경 혹한에서 앵을 하고 있엇습니다.

엘모분들 요즘들어 뒤치기 마니 오시지요.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열심히 옆에 전사분과 앵벌을 하는 도중.

1시간에 다섯번정도 밀리고 붙고 하면서 앵벌을 하엿습니다.

도중에 싸늘한 시체님이 오시더군요.

처음에는 혹한에서 가만히 앉아계셧습니다.

한번 죽으시고 나서  저 역시 엘모의 뒤치기에  옆에 혹한앵하시는 전사분이랑

마을에서 출발하엿습니다.  시체님 역시 따라오시더라구요.

뒤치기 당하고 나서 세번을 그리 따라오셧습니다.

두번은 혹한까지 오시구  한번은 엘모가 다리에서 지키자 돌아가시더라구요.

저와 제옆에 혹한앵벌하던전사님은 법파 님들이 도와주셔서

엘모분들를  다나 -> 혹한 -> 둠  까지

밀고 2~3분 밀고난후 다시 혹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시체님이 하고 계시더라구요.

전 엘모를 밀고 왓으니  제자리 입니다.  하엿으며

시체님은 이유불문  자리를 비웠으면 무조건 끝이다.

이런 일로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하였습니다.

과연 엘모분들이 뒤치기를 왔기에 카루분들과 합심해서 밀고 난후

혹한에 온  제잘못인지.

이유불문 자리비면 그것으로 끝이다 라고 양보를 안해주시는 시체님의 말씀이

옳은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게로니크섭 자유게시판에서 리플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체님께 제가 마지막에 드린 말씀중에.

자유계시판에 올리는건 마음대로 하십시오.

사람이 도둑질 안하고 남한테 해한게 없으면

떳떳한 법입니다.

전 소신을 지키는 것 뿐입니다.

이말을   한게 시체님을 앵벌에 미친 사람으로 대한것인지 알고싶습니다.

시체님의 말씀에 따르자면 한시간에 뒤치기로 5번 이상을 눕습니다.

그럼 그때마다 앵벌하시는 분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씀인지요.

이 게시물을

MindGil (에키온) 2007.11.10 23:28:14 *.181.108.238
자리 비우면 끝이다. 맞습니다. 좋은게 좋다고 던젼 같은 경우는 양보를 해줍니다. 이것도 옆 사람에게나
가기전에 본래 사냥하던 사람을 봤을때 이야기입니다. 혼자서 사냥하다가 수리하러 간사이
다른 사람이 자리를 차지하면 그 사람에게 수리하러 갔다고 말은 해도 맞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으니
자리 차지 한 사람이 싫다면 어쩔수가 없습니다. 척 같은 경우는 뒤치기 때문에 자리를 더 자주
비우게 됩니다. 특히 게로섭 같은 경우는 자리 경쟁률도 상당할 거라 봅니다. 예의상 뒤에서
사냥했던 사람이 잠시 비운것을 안다면 양보를 할 수 있으나 그거를 절대적으로 볼수는 없습니다
한 예로 아트 잡다가 뒤치기 들어와서 적군 미는 사이에 뒤에서 누가 아트 잡으면 그거로
끝입니다.

댓글
HoNHaIm (아레스) 2007.11.11 00:35:46 *.67.96.59
그렇지요 자리 뜨면 그것으로 끝이지요.
그것땜에 앵자리에는 투컴까지해서 자리를 지키는 분들도 있습니다.

댓글
유후 2007.11.11 01:42:10 *.19.140.34
서로서로 시간도 넉넉지않고 앵벌자리는 정해져있으니 자주 일어나는 분쟁이죠.
사냥터에는 소유의 개념이 없으므로 어떤이유로든 비우면 끝입니다.그래야 다른사람에게도 기회가 돌아가구요...ㅎㅎ
뒤치기맞고 눞거나 정비를 한다는 이유로 자리비운게 이유가 된다면
혹한앵자리는 먼저 차지한사람이 몇시간을하든 자기 하고싶은대로 찜해놓고 하면
다른사람은 할수가없게됩니다.
물론 글쓴님이 그러시지야 않으셨겠지만 만일 어떤사람이 아침에와서
혹한자리 찜해놓고 10시간동안 하기로 맘먹었다면
뒤치기로 눞든 정비를하고오든 적국가를 밀고오든 그자리는 무조건 그사람의 자리로 남아있는게 되겠죠.
최소 10시간동안은요...ㅎㅎ
이런일들로 기회가 다른사람에게 돌아가는것을 막지않게되려면
그냥 무조건 자리비우면 끝이다 라는 룰 말고는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너무 루즈한 룰을 서로 적용하다보면 그걸 이용해서 자기이익만 챙기려는 사람이 많이 나오게되어있거든요.
앞에 제가 설명드린것처럼요...^^
2인이상 파티를 짜서 뒤칙 한두명 오는건 그자리에서 처리할수있게하면 좀더 오래할수있고
무기를 여러개 들고가서 정비탐을 적게 가진다던가
어떤일때문에 자리를 비우더라도 최대한 빨리 복귀한다던지 하는식으로
조금이라도 더 오래 할수있게 해보는 방법밖에없습니다.비운사이에 다른사람오면 미련없이 양보하구요.
게로섭은 그런일이 더 자주있을듯하네요.사람이 많으니...ㅎㅎ
한가지 확실한건 앵벌터에서 모든걸 다 허용해주다보면
그 앵벌터는 시간많은 죽돌이들의 차지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것입니다.

댓글
l가인l 2007.11.11 09:24:37 *.154.213.47
자리 비우면 무조건 다음사람이 주인이죠 ㅡ.ㅡ;

한시간했고 3분 비웠다가 왔다고 내자리라고 말하긴 머하죠..

뭐 이유야 윗분들이 자세히 알려주셧네요..

뒤칙당해서 죽어서 마을갔다가 왔는데 다른사람이 하고 있으면 그건 별수없죠..

내가 어이없게 뒤칙을당해 죽어서 말에서 뛰어왔어도

다른사람은 그자리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앵을했지여

머 넘어가서 모든게임의 자리개념은 잠깐자리를 비웠다고해서 아직도 내자리가 아니라

다른 제 3자가 사냥을하기위해 내가 자리비웠을떄 와서 사냥하면 그때부터 제 3자의 사냥터죠

그럼 님은 다른사냥터를 찾으셔야죠.. 그런걸로 싸우는거 보면

님이 더욱더 앵못해서 환장한것처럼보입니다;;

앵벌자리 내자린데 잠깐자리비운사이 다른사람이 와서 사냥한다.. 그러므로 난 앵을할수가없다..

뭐 결론나왔네요.. 뭐 욱하시는 맘에 그랬으리라 보여지지만은.. 이해하시면서 하세요 게임룰이 다 그런데요뭐

댓글
l가인l 2007.11.11 09:27:18 *.154.213.47
앵하다 누워서 다시 혹한까지 뛰어왔는데 사람이 있으면 못하는거고 사람이 없으면 계속하는거죠..

대기자가 그 사냥터에서 위치해 있을때 5번 눞으면 주인은 매마다 바뀌겠죠.. 허나 그게 짜여진각본이 아니니

댓글
MindGil (에키온) 2007.11.11 17:29:06 *.181.108.238
유후님 말씀이 제가 추가적으로 더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댓글
비굴합니다 2007.11.11 20:48:35 *.178.23.226
흠.. 그런데 댓글 쓰신분들도 앵하실때 이렇게 하시나요?

댓글
비굴합니다 2007.11.11 21:00:19 *.178.23.226
흠..척은 잘 모르겠지만
던전같은 경우에는 앵벌 하시는분들이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즉 앵벌 하던사람들이 서로 다 아는분이시죠. 그래서 자리개념으로 5젠씩 앵벌을 하는데요.
어쩌다가 한번 오신분들중 일부님들이 불만을 표현하시더라구요. 내가 내 맘대로 사냥하는데
무슨 상관이냐..전세 냈냐 이런식으로요. 양해 구하시구 옆에 하시면 될텐데 말이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만약 앵벌 할 자리가 없어서 대기하신다면 최대한 빨리 드리려고 하는데요.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수리 다녀 올 때도 말 하구 가구요.1분정도면 다시 오니까요. 수리타임때 갑자기 와서 하시면
잘 말씀하면 자리 주시던데요. 다른분들도 그러시고.. 이게 이상한건가요?
제가 가장 불만스러운건 자기 마음대로 사냥하는 거에요. 갑자기 와서 모든젠을 휘젓고 다니시는분이 계시는데 왜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양해라도 구하고 남들처럼 하면 될텐데요. 결국 모두가 피해보는거죠 그 시간은.. 원래 하던 사람은 너무 괘씸해서 몹 안뺏기려고 안간힘쓰구요.
서로 기본 매너좀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말이 안돼는걸까요 ?

댓글
김우링푸 2007.11.11 21:04:29 *.123.244.72
흠 이글 읽어보니.. 갑자기 궁금한게..!! 몇일전에.. 카디널앵자리가 비었길래.. 대상의딸,, 변줌먹고.. 발줌먹고.. 기도문먹고 딱 두마리 잡았는데.. 귓말왔더라구요.. (제자린데.. 수리갔다왔다고).. 흠!! 잠깐 사냥중지하고.. 말했죠.. (저는 수리갔다오는중에 자리뺏긴적 많다고).. 그님은 ( 수리갔다왔다고 하면 다 비켜준다고 ).. 제가 죄인된것마냥 걍 마을 쳐버렸는데요.. 아!! 수리하시는 요령들 있으신가요??????? 1시간정도하면.. 수리를 댕겨야자나요...? 노하우같은거 있으심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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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Gil (에키온) 2007.11.12 00:46:22 *.181.108.238
저도 처음할때 많이 부딪쳤죠. 클없고 장비 부실하고 아는 사람 없으면 서럽기 짝이 없습니다. 던젼은 윗분 말씀데로 자주 보기도 보고. 솔직히 안되면 투컴 돌려서 자리잡기도 하니 웬만하면 다 넘어갑니다. 한번씩 휘젖고 다니시는 분 들.. 자리 없는데 그 틈에 아무 말씀 없이 끼시기도 하는데 그래도 제가 귓말 해서 화를 내적이 없는거 봐서는 그래도 다들 알아서들 하는것 같습니다. 나머지 척하고 본말 사냥은 던젼하고 사뭇다릅니다. 전 그래서 일부러 본말 앵벌 자리나 척 앵자리는 시작도 안했습니다. 예전에 정말 서러움을 많이 당해서... 초반에는 작업장도 들어어고 노아도 벌고 업도 되니 무섭습니다. 본말은 투컴으로 앵을 하든가. 아니면 무기를 여러개 가지고 가든가, 클원에게 편지로 무기 보내서 수리 요청을 하는거 이게 그래도 자리 이동 없이 할 수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저 처럼 자리 싸움이 덜한곳으로 가든가요. 전 처음 할때 피앵자리에서 고클랜사람이 자기 자리라고 외치기하고 욕하고 한 그사람 아이디를 아직도 기억하고 그 스샷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욕한 사람.. 후에 중간에 부주하고 싶다는 말도 들었고 저보다 나이어려서 동생으로 지내기도 했었습니다. 알고보니 그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웬만하면 좋게좋게하십시요. 겜 오래하다보면 이리저리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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