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기 : 불가, 읽기 : 가능 ]
오늘 인터넷이라고 막말하는 사람 잡았습니다.
2007.10.13 01:14:26
안녕하세요.
오늘 모라돈에 채팅방켜서 앉쳐 놓고 영화를 한편 보고 친구 방갔다가 저녁먹고 방에 돌아와서 보니..
귓말이 하나 와 있더군요.
자기 봉반을 해먹고 나르니 좋냐고 욕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욕을 계속 하더군요.
그래서 이캐릭이랑 거래 한게 확실하냐고 하니 확실하다면서 다체로운 욕을 구사하더군요.
통화를 하자고 번호를 찍으라니 번호를 찍더군요.
보고 전화하니 없는번호...
그러면서 전화 안하냐고 하면서 쫄았냐면서 욕을 또 하더군요.
왠만하면 그냥 온라인 쓰레기러니 하고 넘어 갈랬으미 부모 욕하길래
분노 게이지 상승....
전화하라고 전화번호를 찍어 줘도 안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번호 찾고 이름 찾아서 전화 했습니다.
접속을 끊더군요.
잠시 말을 안하더만 끊고는 계속 전화를 해도 안받습니다.
문자를 했죠..
지금 통화하는게 좋을꺼라고 그랬더니 누구냐고 하더군요.
모르는척하면서...
그래서 눕사마라고 하니 계속 동문서답하면서 누구냐고 하더니 결국 무고죄로 고소 한다고 해도
모르는척하더군요.
잡는 방법 알려 줄까라고 하니 그제서야
접속해서는 동생이 그랬다면서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답을 안하니 문자로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내더군요.
이미 경찰에 신고하기로 굳게 마음을 먹은터라 이제 할말이 없다고 했습니다.
얼굴 안보이는 인터넷이라고 모르겠지하고 막말하는 사람을 싫어 하는 터라
이번에는 경찰이 귀찮아서 그냥 좋게 이야기하고 넘기래도 그냥 넘길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사람은 그러한 전과를 하나 갖고 앞으로 사회생활이 얼마나 힘들어 질지 후회 하게 해줄생각 입니다.
오늘 모라돈에 채팅방켜서 앉쳐 놓고 영화를 한편 보고 친구 방갔다가 저녁먹고 방에 돌아와서 보니..
귓말이 하나 와 있더군요.
자기 봉반을 해먹고 나르니 좋냐고 욕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욕을 계속 하더군요.
그래서 이캐릭이랑 거래 한게 확실하냐고 하니 확실하다면서 다체로운 욕을 구사하더군요.
통화를 하자고 번호를 찍으라니 번호를 찍더군요.
보고 전화하니 없는번호...
그러면서 전화 안하냐고 하면서 쫄았냐면서 욕을 또 하더군요.
왠만하면 그냥 온라인 쓰레기러니 하고 넘어 갈랬으미 부모 욕하길래
분노 게이지 상승....
전화하라고 전화번호를 찍어 줘도 안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번호 찾고 이름 찾아서 전화 했습니다.
접속을 끊더군요.
잠시 말을 안하더만 끊고는 계속 전화를 해도 안받습니다.
문자를 했죠..
지금 통화하는게 좋을꺼라고 그랬더니 누구냐고 하더군요.
모르는척하면서...
그래서 눕사마라고 하니 계속 동문서답하면서 누구냐고 하더니 결국 무고죄로 고소 한다고 해도
모르는척하더군요.
잡는 방법 알려 줄까라고 하니 그제서야
접속해서는 동생이 그랬다면서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답을 안하니 문자로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내더군요.
이미 경찰에 신고하기로 굳게 마음을 먹은터라 이제 할말이 없다고 했습니다.
얼굴 안보이는 인터넷이라고 모르겠지하고 막말하는 사람을 싫어 하는 터라
이번에는 경찰이 귀찮아서 그냥 좋게 이야기하고 넘기래도 그냥 넘길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사람은 그러한 전과를 하나 갖고 앞으로 사회생활이 얼마나 힘들어 질지 후회 하게 해줄생각 입니다.
댓글 29
-
(히페리온) 2007.10.13 02:20:47 *.51.20.253
-
2007.10.13 02:51:53 *.2.233.114전 게임상에서 아무리 다퉈도 전화는 안하는뎅..ㅎㅎ
오히려 게임상에서 더 열받게 하고 말지 전화해봐야 얻는게 없는것 같아서..
그런데 게임상에서 싸워도 처음엔 강하게 나오다가 자기가 안된다 싶음
동생이 그랬다 누가 그랬다 하는 식으로 회피하는데 믿음은 안갑니다.
불리하니 둘러대는게 아닌가하고.. -
(아레스) 2007.10.13 03:06:49 *.67.96.59이런거 그냥 넘기면 그놈은 나중에 또 그러겠지요.
넘어가겠지하고요..
이런일은 나이가 어릴경우에는 장례를 생각해서 적당선에서 기소유예를 하던 말건 그건 검사가 할이고 일단은 전 법적으로 최선에 대응을 할것입니다.
경찰이야 귀찮으니까 중제를 하는것이겠고요.
이번과 같은 경우에는 무고죄 본인 물론이고 직계존속 모독까지 했으니
되도록이면 꼭 실형을 살게 하고 싶네요.
이러한 판례도 부족할테니 본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2007.10.13 03:29:08 *.89.83.235고런놈은 경찰서 한번 가보야 정신을 차림..ㅋㅋ
-
2007.10.13 08:52:52 *.92.157.212눕사마님 -_-; 몇일전에 루나 같이뛰엇는데 겨도 잘드셨는지 모르겟네요 저희클이 사람다빠져나가서 ㅎㅎ 사제가없어요 ㅋ
-
(테티스) 2007.10.13 11:01:16 *.106.74.236꼬옥~ 잡아서 정신교육 시켜줘야 합니다... 모 그런거 없나... 이런 경우로 처벌받았을 경우... 군기간+1년... ㅋ
-
2007.10.13 11:06:22 *.112.242.173조만간 키워 한명 떡실신당하겟군요
-
(히페리온) 2007.10.13 11:35:54 *.51.20.253ㅋㅋㅋ 돌쇠님 말대로 군기간 +1년하면 다시는 이런일이 안일어 날꺼에요
-
(아레스) 2007.10.13 12:39:06 *.67.96.59깡패님 그냥 겨도 많이 먹었습니다. 일이 있어서 친구가 했는데 친구가 사제를 잘 못해서 답답하셨겠습니다 ^o^
매번 쟁때마다 끼워주셔서 감사해요 ^o^ -
(아레스) 2007.10.13 12:42:54 *.67.96.59오늘 문자 오고 전화 오더군요 잘못했다 하면서 그런데 더 할말 없다고 하니
돌변... 싸이고니 나이값을 못하니 뭐니 그거 해도 안될거라는 식으로 하더군요 ^o^
일단 경찰에 전화했더니 사이버수사데 주말이라 쉰다더군요.
월요일에 방문 하라더군요
경찰서가서 바로 고소장까지 쓰고 올생각 입니다.
생각 갔았으면 타작이라도 하고 싶지만 요즘 타작하면 큰일 나기도 하고 타작으로 끝나기에는 너무 약한듯하여
하는데까지 해보렵니다 ^o^
면상도 한번 보고 싶고..
제가 돈벌려고 그런다고 그러더군요...
상해가 아니라 돈벌것도 없는데 ^o^);;; -
2007.10.13 15:20:13 *.0.46.214호엔님 처벌 불가능 합니다.
-
2007.10.13 15:51:01 *.76.97.230제가 보기에도 처벌은 불가능할것 같구요..하는 짓을 보니 나이어린넘 같은데 이래이래서 신고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간담은 서늘하게 만드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모하고 통화하는 방법이 더 강하게 먹힐것도 같구요..;; -
(아레스) 2007.10.13 16:33:22 *.67.96.59불가능하지 않습니다 ^_^
일단 법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께 문의를 했더니 통상적으로 1회에 한해서는 안되겠지만 반복되고 또한 존속모욕에 대해서는 충분히 처벌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시간대가 야간이며 성적인 모독을 했기때문에 처벌이 가중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일단 첫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대한 법률 56조 1항 3호에 해당하네요.
문자로 받은것도 있어서 그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
(아레스) 2007.10.13 16:38:00 *.67.96.59그리고 두분다 왜 불가능한지 설명을 해보시지요
-
2007.10.13 23:24:41 *.154.213.49잡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저도 그런 사례가 많습니다. 제가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그리고 요즘 애들 막말하는데 전화 하라고 하면 하지도 않고 수신제한해서 전화하고
경찰서 가서 번호 잡아줄수있냐고 사례한다고 하니깐
애들장난이니깐 안해준다고하고..ㅋㅋ 이건뭐..
그냥 무시합니다만 그런애들은 많이 때려줘야 되요..
난 17살때 처음 인터넷을해봤는데... 요즘 애들은 5살만 먹어도 인터넷을하니.. ㅡ.ㅡ -
2007.10.13 23:28:24 *.154.213.49두분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한건.. 아무래도 어린애니깐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거겠죠...
머 듣기론 완전 중딩 이하는 죄를 지어도 죄가 아니라던데..
잡아서 많이 혼내주세요 ^^ 한번 조져놓으면 다시는 그런짓 안합니다.
요즘 초딩 피방서 조용히 하라고 하면 더떠들더라구요..ㅋ 교육을 어떻게받았는지..
나원참.. 내 어린시절엔 소꿉놀이가 최고의 놀이였는데.. -
2007.10.14 14:40:26 *.229.111.124걔 입장에서야 창창한 인생 어쩌구 하겠지만....인적자원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우수자원 많은데, 하나 불량자원으로 찍힌다고 사회에 지장있는게 아닌건 사실..;;
-
(아레스) 2007.10.14 15:43:11 *.67.96.59저도 특별한방법을 쓴건 아니고요.
이사람이 좀 모자란지 번호 뒷자리는 제대로 찍어 놨더군요.
나온 좁디 좁은데 클랜도 달려있고 어렵지 않았습니다.
쫑님 말씀대로 걸러낼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이게 너무 사회적으로 어린아이가 하면 당연시 되고 묵인되다보니 이리 된것 같습니다. -
균동이
(히페리온)
2007.10.15 10:38:57
*.48.14.214 서툰어택이 좀 심합니다.나온이야 제가 격어본 게임중에 가장 매너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서툰어택 막말 많이하죠.말투만 보면 연령이 어떤지 알게 되죠.한번은.계속 엄청난 욕을 하길래 친구추가하고..계속 그사람 따라다녔더니.가는 방마다 아무나 잡고..욕찌거리를 하는데~게임을.스트래스 푸는 해우소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도 간혹 있는듯 합니다.개구리가 대충던진 돌에 절명한다고.서툰어택특성상 사람을 죽이는 게임이니 순간 그럴수도 있지만.도가 지나친 사람들은...예민한 날이면.참지못할만큼.짜잉나기도 하죠~어린 친구들이 올바른 게임문화를 몸소 배웠으면 합니다.일단 가정교육이 첫번째겠지요`~이런 경쟁사회에 기죽지 않게 받들며 키우다 보니..이런 아이들이 요즘 많이 보이는듯 합니다. -
(아레스) 2007.10.15 11:36:17 *.67.96.59오늘은 장난 전화까지하네요.
전화 해놓고 받으면 끊고 받으면 끊고 -_-
씻고 밥먹고 출발 해야겠습니다. -
2007.10.15 20:03:27 *.94.41.89장난 전화까지 해대는걸 보니 아직 정신을 못차린듯하네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 4가지 없는 그넘 확실하게 조져버리시길~
-
(아레스) 2007.10.15 20:46:38 *.67.96.59오늘 진정서 넣고 목욕갔다가 나오니 전화랑 문자가 엄청나게 오더군요.
보내지 말래도 막무가네로 죄송하답니다.
전엔 동생이 했다고 둘러 대더니....
경찰 말로는 해봐야 벌금이라지만 벌금도 기록이 남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찌할지 고민입니다.
수사는 좀 지나서 통화후에 수사하시는 경찰이랑 한번 더 만나야 한답니다.
앞에 들어 온게 있어서 바로 시작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
(아레스) 2007.10.15 21:52:09 *.67.96.59부모님과 통화후에 취하 해주려고 전화했더니 안받네요 문자를 넣어도 답이 없고....
갈수록 태산..... -
2007.10.15 23:51:05 *.25.57.140한번말해서 말안들으면 혼내줘야죠 ^^ 가서 얼굴은 봐야하지 않겠어요?
사람을 기분나쁘게 했으면 그에대한 보상이라도좀 해주셔야죠 .. ㅋ -
(아레스) 2007.10.16 03:45:36 *.67.96.59그냥 그사람 어머님이랑 통화하고 오늘 진정서 취하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얼굴을 보고 싶기는 한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네요.
보상 같은거 바라고 한것도 아닌걸료 뭐 [[진땀]] -
(아레스) 2007.10.16 03:47:47 *.67.96.59그나 저나 경찰서가 외딴곳에 있어서 갈려면 교통비 장난아닌데 ㅠ_ㅠ
택시를 타도 꼭 할증 붙는곳에 그런게 있네요..
참 특이한 도시.... -
2007.10.16 11:12:13 *.76.99.93음....한번 혼쭐이 났으니 이젠 그런일 안하길 바라는 수밖엔 없겠군요..
역시 어머님이랑 통화하셨다면 나이가 어렸던게 맞나 보군요. 우쨌든 보통 귀찮아서 끝까지 잡아낼 생각들을 안하는데
개인시간 버려가면서까지 진행하시다니.. 고생하셨습니다.
(나이 어린것땜시 처벌이 힘들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벌금이나마 처벌이 되는군요!! 정확히 벌금이나마 부과가 가능한
나이가 어케 되는지 궁금하군요..헛헛..저도 성질 박박 긁어대는 어린넘 있음 혼쭐을 내놓고 싶군요..) -
(아레스) 2007.10.16 13:04:23 *.67.96.59나이가 17살 밖에 안되더군요.
글세요.... 일단 벌금이라도 맞으면 기록이 남지요.... -
2007.10.16 13:08:12 *.128.184.10저보다 한살 어리네용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최근 수정일 | 추천 | 비추천 |
|---|---|---|---|---|---|---|---|
| 4144 |
[사진] 한참을 쳐다 봐야 하죠 ㅎㅎㅎ
[ 6 ] 
| 一片丹心 | 2010.08.19 | 473 | 2010.08.20 | 0 | 0 |
| 4143 |
[사진] 비누쓰는 코끼리 ㅎㅎㅎ
[ 4 ]
| 一片丹心 | 2010.08.19 | 654 | 2010.08.20 | 0 | 0 |
| 4142 |
[사진] 귀엽당~ ㅎㅎ
[ 3 ]
| 一片丹心 | 2010.08.19 | 437 | 2010.08.20 | 0 | 0 |
| 4141 | 에키온 루나쟁 아프리카 생방 중이에요 [ 4 ] | 우럭광어 | 2010.08.19 | 584 | 2010.08.20 | 0 | 0 |
| 4140 |
마지막 1人
[ 4 ]
| 황장군 | 2010.08.20 | 623 | 2010.08.20 | 0 | 0 |
| 4139 |
저도~~~~~~~~~ 접속자1人 !
[ 1 ]
| LSW | 2010.08.20 | 444 | 2010.08.20 | 0 | 0 |
| 4138 |
어제 아들 청주온 기념으로 사진 찍었어요~~ㅋ
[ 5 ]
| 혼나볼텨 | 2010.08.20 | 518 | 2010.08.21 | 0 | 0 |
| 4137 | [동영상] 캐나다판 김여사님 주차후 뺑소니 ㅎㅎ [ 6 ] | 一片丹心 | 2010.08.20 | 716 | 2010.08.20 | 0 | 0 |
| 4136 |
[사진] 김여사 주차 실력! ㅋ
[ 5 ]
| 一片丹心 | 2010.08.20 | 3859 | 2010.08.21 | 0 | 0 |
| 4135 | [공포] 곰이 사람 다리 뜯어먹는 사진 [ 5 ] | 혼나볼텨 | 2010.08.20 | 917 | 2010.08.21 | 0 | 0 |
| 4134 | 서버상관없이 9양기 100만에 구합니다 (바로거래가능) [ 5 ] | 투지 | 2010.08.20 | 840 | 2010.08.21 | 0 | 0 |
| 4133 | 저 이만 퇴근 합니다.... [ 5 ] | 혼나볼텨 | 2010.08.20 | 428 | 2010.08.21 | 0 | 0 |
| 4132 | 심심해서 생각해본 스킬(로그편 2차수정) [ 18 ] |  존코노리 | 2010.08.20 | 956 | 2010.08.23 | 0 | 0 |
| 4131 | 랩터리버+1삽니다~~~ | 굿드잡 | 2010.08.21 | 377 | 2010.08.21 | 0 | 0 |
| 4130 | 와 쩔어요! [ 10 ] | 포♪ | 2010.08.21 | 777 | 2010.08.23 | 0 | 0 |
| 4129 | 추천좀요~!! [ 12 ] | ─━風流━─ | 2010.08.21 | 546 | 2010.08.29 | 0 | 0 |
| 4128 | 에키온섭 샤드8(립5)다베8(립5)사요 | 전설입니당 | 2010.08.21 | 387 | 2010.08.21 | 0 | 0 |
| 4127 | 혹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해 아시는분?.. [ 7 ] | 어릿광대 | 2010.08.21 | 501 | 2010.08.23 | 0 | 0 |
| 4126 | 에나섭암록50억셋팅점여 ㅎㅎㅎ | 아이언스히로 | 2010.08.21 | 405 | 2010.08.21 | 0 | 0 |
| 4125 | 후~ [ 9 ] |  『IIIII』♬/㉴㉯ⓔ | 2010.08.22 | 434 | 2010.08.24 | 0 | 0 |
전화가 오더니 마구 욕을 해대는겁니다.
뭐냐고 물었더니 "어디야 XXXX" 이런 말을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집이다" 했죠
그랬더니 저한테 또 욕을 해댑니다. 그러더니 맞짱을 뜨자네요.
맞짱이라면 별로 안두려워하기에[다구리(집단폭행)은 두렵습니다.]
"그래 나와라 어디서 볼래?" 했더니 그냥 끊더군요.
제가 전화를 했더니 받지도 않습니다.
열이 받아서 바로 경찰서 민원상담실로 찾아갔습니다.
이런놈 어떻게 처리할 방법없냐고 물어보니
전화를 통해 반복적(이게 중요함)으로 위협을 가할경우는 처벌이 가능하지만
1회 정도는 처벌할수 없다고 하네요.
제가 직접찾아가게 전화번호의 주소지를 알려달랬더니 그건 안된답니다.
열이 받을대로 받아서 집으로 돌아온후 그놈에게
"신고했다 경찰서에서 보자"라고 문자를 보내니
전화가 왔습니다.
서든어택을 하는데 자기랑 싸운사람이 제 번호를 알려줬다네요
신상정보를 캐보니 중3;;;;;;;;;;;;;;;;;;;;;;;;;;;;
난감하더군요. 중3 . 꿀밤한대 때려주고 싶지만 어리니까 그렇다고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나중에 술자리에서 친구들에게 얘기했더니 제 친구가 서든에서 싸우고 제 전화번호를 알려줬다네요(죽일놈;;;)
어린 애가 그런거일테니 호엔님이 사람하나 살린다는생각으로 한번 참고 넘어가세요
그인간도 씨껍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