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7 21:50:24
이제 졸업이 몇달안남았네요.....
졸업하며 뭐먹고 살지 고민이네용~~....
나름계획은잡아놨는데.
계획대로댈지도모르겠구 ㅠㅠ
요즘들어 하고싶은것도많고 궁금한것도많은 19살입니당 ㅎㅎ
나이트얘기를적어야하지만....
요새 그냥 뭐가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네요...ㅎㅎㅎ
운동다녀와서 울쩍해서 적어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ㅠ 꼭그래대야할탠데.ㅎㅎ
안녕 19살. 벌써부터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니 정말 대단하군..
난 일단 오늘만 산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어서.. 계획이란건 아직 짜보진못햇어.. 대충 짜보긴했지만.
그래서그런지 늘 새로운 하루인거 같기도하지만 반복되는 일상인거 같기도해, 그래도 세상은 변하고있다는걸 느끼는거 같아.
나도 계속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끔은 해. 그래서 나도 계획을 짜봐야겠다는 생각을하지. 하지만 그게 참 어려운것같아.
진로도 정해야되고, 대학도 가야되고, 이렇게 미래에 대해 생각하면 머리에 쥐가 날거같아서 말야.그래서 생각하기도 싫을때도있지.
하지만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날 믿고있는 부모님이나 나와 같은 길을 걷고있는 친구들을 보면 나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들은 열심히 세상을 살아가는데 나만 뒤쳐질수는 없다는 생각이랄까. 미래에 내 친구들은 세상을위해 엄청난 일들을 해내고있는데 나만 가만히 그들이 해내고있는걸 받아 먹고 살수는 없지않나.. 라는 생각.. 받아먹을수도 없게 될수도있겠지..
친구. 우리가 미래에 세상을 평정하는거야. 힘내자.ㅋㅋ
친구여 나도 19 ㅋㅋ 난 곧있음 대기업 공돌이 할듯 ㅋㅋ
형님 전 모의고사 7등급나옵니다 미래가 뻔하지요
아부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ㅎㅎ 11월달에 현장실습나가긴나가요 ㅎㅎ 우째보면 직장은된건데 만족이이쓸지 ㅠㅠ
첫술에 배부르리요 ~~ 힘내시고 화이팅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을 후배나 친구나 선배들에게도 가끔 해주는 말입니다.
이 지구에서 최고가 되어라.. ( 꿈에서도 거의 불가능 한 일이지요 )
우리 나라에서 최고가 되어라..( 이건 가끔 꿈에서 가능하지요 )
너의 나이에서 최고가 되어라..( 이것도 진짜 힘들겠지요 )...제가 대구에 살고 있어서 대구를
너의 회사에서 최고가 되어라..( 그래 이정도는 가능할수 있겠지 ㅎㅎ)
그정도의 자신감이 없으면 이사회를 살아 갈수 없다..
자신감을 가지시고요 자만심은 버리세요.. ( 제가 20대에 하던 말이에요 )
요즘은 조금 바뀌었네요.. 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남자는 당당하게
최고보다 최선을
제가 앞을 말하면 아들이 뒤를 말합니다...
처음 말이랑 거의 같은 말인데요.. 하나가 더 붙었어요.
기억은 기록을 지배한다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요...^^
남자는 당당하게 (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가 하는 일에 )
최고보다 최선을 ( 후회하지 않을 만큼의 노력을 해보세요 )
그러면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끔 아닐때도 있지만 나중에 돌아 옵니다 )
안 돌아 오면 돌아 오게 만드세요..
저도 그 나이에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했지요. 일단은 대학은 가야겠다. 늦었지만 지금부터 수시 준비를 하자 그래서 수시로 수도권 대학을 붙고 목표가 사라지고 점점 나태해지더라구요. 일단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게 되면 하나씩 꾸준히 세워야 합니다.
정말 그나이에 앞으로 몇달만 있으면 사회입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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