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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나이트온라인에 복귀하게 된 쏘고보니스틱스입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쓰고 여러분들과 헤어지게된게 2007년인거같은데.

 

벌써 낼모레 30이 다되는 아저씨군요..

 

엣날생각도나고..해서 막상 와봣는데..바뀐거도 많고..

 

사람은 많은지 모르겠네요.(여긴 게로니크섭이에요ㅎ) 예전에 아레스할땐 정말 사람이 많았던거같은데

 

이제 슬슬 한분 두분 떠나기 시작하더니. 종잡을수 없어진거같습니다.

 

물론 뭐. 나이트온라인 운영자분들도 할만큼 노력은 하시겠지만....

 

복귀한지 이틀 된 저로써는.. 접속하자마자 장사채널이 다운되는걸 보고....ㅎ

 

"역시 나이트온라인은 이맛이지"라고 저도 모르게 혼잣말을 중얼거렸네요. ㅋㅋ

 

나온유저라면 다 아실법한 서버다운요 ㅋㅋ 뭐 너무 자주있는일이라 일상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고질적인문제는 해결이안된모양이네요.

 

중간에 잠깐 쉰 시간까지 생각한다면 어느덧 나온한지도 10년가까이 된건데.

 

다른게임 이것저것 해봐도 손에 익지않고 오래하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나마 오래했던게임이 나이트온라인 과 아이온 같습니다.ㅎ

 

어쨋든 다시돌아오니 감회가 새롭네요. 예전에 제가썻던글들을보니. 저땐 정말 어렸구나 하는생각도 들고..

 

그때분들 다시뵐수있으면 좋겠지만. 방법이 없기에  여기다가 한글자 적어봅니다.

 

아이디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저랑 친분이 있으셧던분들. 혹시 게로니크에 계신가요.

 

계시다면 저한테 편지한통 날려주세요. 정말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다시 친분을 쌓아보고싶네요.

 

복귀하자마자 무기없이 답답하게 돌아다니는 제 케릭을보고.. 저도모르게 현질을 했습니다.

 

게임이란. 그리고 게임머니란. 고생해서 번만큼. 고생해서 랩업한만큼 그 가치가 있는법인데.

 

막상 무기를 질러놓고나니 파티가 없군요..........ㅎ

 

이것저것 잔소리가 많았습니다.

 

복귀 기념으로 7고드름 염장샷(?)하나 올리고 도망가겠습니다.

 

추석연휴 휴유증들이 있으시라 예상됩니다만... 힘들 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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