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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과연 쟁을 잘한다는 컨이라고 할수 있나요?

2011.09.06 10:50:59

달빛처녀 (스마이트) *.130.230.241 조회 수:1863

요즘 쟁하면 거의 톡을 하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인 입장 차이겠지만 전 톡하는걸 그다지 달갑지는 않게 여기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톡을 하면서 예전 보다 쟁에 대한 재미도 많이 반감 되었고 초창기에 톡을 하기전에는 그래도 나름 쟁에 대한 움직임을 보면서

잘한다고 생각햇는데 이제는 너도 나도 톡이고 대세가 톡이라 보니  저사람이 과연 잘하는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제가 이런글을 올린것은 제가 아는 지인분이 저와는 적국이엿는데 파티싸움을 하자고 하던군요. 저희는 톡을 안하고 종이는 먹었지만

뻥지는 안먹고 했는데 치고 박고 하면서 결국 저희가 밀렸습니다. 근데 그분이 모라돈에서 자기들은 쟁을 잘하고 점사 잘되면 컨이 좋다는

 식으로 자랑 비슷하게 애기하시더라고요. 물론 톡하는거 쓰던 말던 본인 맘이지만 과연 톡이 컨을 잘하는다는 축에 속할까요? 톡하면서 점사,파티의 일사분란한 움직임, 정보수집능력 등등 다 기본적으로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오히려 못하는게 바보죠.

 

제가 생각 하는 쟁에 대한 컨이란 파티에 사제는 2명이여하면 그중 뻥사는 최소한 파티에 뻥셋은 하면서 쟁을 해봐하며 저주사는 뻥사의 빽업과

격수들과의 호흡을 봐야하며 법사는 얼마만큼 파티를 운영을 하는지를 보고 격수들은 얼마나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하는가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톡에 올종이 먹으면서 큐어에 힐만하는 뻥사를 대체 누가 잘한다고 생각할까요? 저주사가 말만하고 전사들이 점사 넣는거 과연 그파티의 진정한 컨이며 팀플이라고 말할수있을까요?  파티원들이 알아서 빠져주고 마을 가는데 과연 누가 저법사 솬잘한다? 라고 말할까요.

물론 톡을 나쁘다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톡을 하면서 그것도 컨이라고 말하게 과연 컨이라고 할수있을까요?

 

나온 유저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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