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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사제를 합니다.
2007.01.23 12:44:09
요즘 사제로 신전을 간혹 가는데 오늘 잊혀진신전에서 어찌하다보니 파티에 뻥사가 없었습니다.
저는 60랩짜리 저랩 전힐사라서 뻥이 안나오는 상태였구요. 몹한테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어느새 격수 한분이 누웠더군요. 그리고나서 저보고 하는말이
"힐만 해달라니까요."
힐을 안줘서 죽었다는건가요? 라고 물었더니 그렇다는군요.
저의 생각으로는 뻥이 없다면 몹을 좀 덜 잡더라도 적당히 피해다니면서 자피도 좀 해주시고
사제도 보호해주시고 그러면 사제 힐하기도 편하고 더 살 확률이 높아질거 같았는데 말이지요.
그분 생각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제가 볼때는 그분이 몹들 한가운데서 왔다갔다 하는걸로 보였습니다.
간혹 힐 거리도 벗어나구요. 제가 허접해서 몹들 피해다니느라 그분한테의 힐 거리가 벗어났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해서 힐없어서 죽었다고 저한테 뭐라고 할건 아니었던거 같은데 말이지요.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씁쓸한 기분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ps. 게임 시작하고 얼마 안된 쌩 초보시절에 주변에 아는분에게 들은 말이 있습니다.
"파티에서 격수들이 허접하면 사제가 죽고 사제가 허접하면 격수가 죽는다."
(제가 허접한게 사실인데 파티에서 격수가 죽어나갔으니 저 말이 맞는가 봅니다.)
저는 60랩짜리 저랩 전힐사라서 뻥이 안나오는 상태였구요. 몹한테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어느새 격수 한분이 누웠더군요. 그리고나서 저보고 하는말이
"힐만 해달라니까요."
힐을 안줘서 죽었다는건가요? 라고 물었더니 그렇다는군요.
저의 생각으로는 뻥이 없다면 몹을 좀 덜 잡더라도 적당히 피해다니면서 자피도 좀 해주시고
사제도 보호해주시고 그러면 사제 힐하기도 편하고 더 살 확률이 높아질거 같았는데 말이지요.
그분 생각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제가 볼때는 그분이 몹들 한가운데서 왔다갔다 하는걸로 보였습니다.
간혹 힐 거리도 벗어나구요. 제가 허접해서 몹들 피해다니느라 그분한테의 힐 거리가 벗어났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해서 힐없어서 죽었다고 저한테 뭐라고 할건 아니었던거 같은데 말이지요.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씁쓸한 기분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ps. 게임 시작하고 얼마 안된 쌩 초보시절에 주변에 아는분에게 들은 말이 있습니다.
"파티에서 격수들이 허접하면 사제가 죽고 사제가 허접하면 격수가 죽는다."
(제가 허접한게 사실인데 파티에서 격수가 죽어나갔으니 저 말이 맞는가 봅니다.)
댓글 10
-
(론) 2007.01.23 12:46:44 *.92.20.180
-
♣_じĦんしZざ♡™
(테티스)
2007.01.23 13:08:33
*.80.248.189 음...그럴땐 뻥지 방지 빨고 하시라고하시지;;;
힐만 믿고 들이미는 격수보면 제가 볼때도 안쓰럽네여..사제보호도 못해줄망정 ㅉㅉ... -
2007.01.23 13:16:18 *.149.17.194힐만 믿고 피약 아깝따고 않먹는분 이해 않갑니다
힐을 어디까지나 보조인데 말이지요
전투사인저는 욕 꾀나 묵었습니다
죽으면서 까지 지 힐줬더니 나때문이라고 이런 [[진땀]] -
(히페리온) 2007.01.23 13:24:11 *.125.191.117힐갖고 머라함 안되지요...저힐사할땐 적어도 그런사람 아무 말없이 힐안줍니다.ㅎ
-
2007.01.23 13:26:11 *.243.2.4그분도 너무 하시네...뻥없이 힐사 하나 믿고 무작정 띠 댕기신거 같은데...
사제가 무슨 봉도 아니고...뻥 있어도 다굴 이면 눕는 판인데...ㅉㅉ
님 실수 하신거 하나 없네요...
-
(스마이트) 2007.01.23 15:03:05 *.236.132.127그분도 죽엇을때는 그래도 , 끝나고 나서는 자기가 한 말에 반성도 하고있지않을까요??????
-
(게로니크) 2007.01.23 20:44:07 *.202.240.217사제가 자기 개인만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몰지각한 격수들이 가끔 있습니다..
뻥사 없는 파티를 대비해서 뻥방지 못챙겨 왔으면, 알아서 은혜 허벌나게 빨면서리 자기몸 보호해야져..
힐사정거리 벗어나면서까지 혼자 돌격하다가 죽어놓구 힐이 안들어온다느니 하면서...[[진땀]]
꼭 그런사람들이 은혜아까워서 자힐은 거의 안해여 ㅋ
그런사람들은 사제가 다굴 당해도 오로지 앞만 보구 돌격하지여..;;
적국에 저사 있는 국쟁파티 만나면 저주 풀고 0099주면서 힐할라면 사제 죽어납니다..ㅎ;;
사제분들 화이팅..ㅎ^^ㅎ.. [[흐흐]][[흐흐]] -
M
(히페리온)
2007.01.24 00:43:35
*.232.115.97 사실 사제가 좀 스탠래스받는 직업이긴 하죠`~~~~~봉사하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니까여~~~그리고 격수만큼...눈아픔니다..파티창만 뚤어져라 쳐다보면...무슨..순발력 태스트게임하는것 같죠~~~~~~이렇게 힐을 주다보면...아`~이격수분은 래밸이 어느정도 되고~~~~장비는 어느정도 되나부다....느겨지기도 하는데요~~~피다는거 보면...이사람 스타일도 느켜진다니깐요~~~(이사람은 지금 이파티에서 득이되는 사람이구나`~~아님 독이되는 사람이구나~~~등등....사제하다보면...관심법이 생긴다나;;;;;음.....사제는 알고도 미안하다고 말해줘야하는 비운의 직업인건 사실이에요~~~~그럴때마다...나온이 다 누우면서 크는거죠~~자~고고싱!!하시는 분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고랩분이 누우면 심각하지만;;;)
아뭏튼....사제분들....파이팅이에요`~!!!!! -
2007.01.25 10:39:10 *.114.22.84사제를 하면 그런 이치도 깨닫게 되는군요^^ㅋ 신전때 죽음 왠만함 자기탓해야죵.^^ 경치 떨구는것도 아닌데...ㅋ
-
2007.02.01 03:44:12 *.236.173.114음 리플보고 힘이 마니 되네요... 사제들 화이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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