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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친구들 대놓고 사기치지 마세요.

2011.04.27 20:09:03

MindGil (에키온) *.106.78.139 조회 수:1620

단순 아이템 사기가 아니고, 돈이 들어가는 사기를

 

가끔 겁없이 저지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단 몇 만원 사기라도 신고

 

접수가 됩니다. 제가 신고를 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일주일

 

도 되기전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어린 마음에

 

사기치지 마세요.

 

저도 이렇게 빨리 해결될지는 몰랐습니다.

 

=======================================

아래쪽은 긴 글이고요.

 

 

 

나온 이야기는 아니고요

 

제가 애들이 많이하는 게임들을 종종 하는데

 

장비하고 캐릭하고 계정으로 나오는데 무척 싸게 나와요

 

2~3만원이면 고랩에 어느 정도 장비되는게 나오거든요

 

워낙 여러모로 좋으니깐 구입해서 사용하는데요

 

거의 대부분 다 회수에 가버려요.

 

길면 1년 짧으면 몇 주면 해킹 당하더라고요.

 

문제는 이 기간이 짧을 수록 되팔려고 회수 가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에 토요일 정도였나 모게임 계정을 하나를 구매를 했어요

 

구매하자마자 한시간 안되어서 전화가 왔더라고요

 

이전에 계정 사용자인데, "비밀 번호가 바뀌어서 계정조회를

 

했는데 님 번호가 찍혀서 연락했다고.." 결국 사기를 당했다는거죠

 

판매자에게 연락을 하니,판매자는 연락없고, 중개사이트는

 

도움 줄수 없다 고 하고요. 그리고 제 계정도 하루가

 

안되어서 회수해 가버리더라고요.

 

피해자 현재 2명이잖아요. 이게 혼자일때하고 둘일때 하고는

 

다르거든요.증인이 생기는거니깐요.

 

다른 분이 엄청 열 받았는지 바로 신고를 하셨나봐요.

 

전 문의만 해두었거든요.

 

일주일도 되기전에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어요.

 

계정 매매는 도움을 받기 힘들다 했는데.

 

역시 금전적인 부분이 들어가니 상황이 달라지더라고요

 

소액이라도 사기치면 신고 접수가 된다는거고

 

대놓고 사기를 치면 더더욱 빨리 잡힌다는겁니다.

  

이번에 좋은 경험을 해서, 겁 없는 친구들이 있을까

 

해서 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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