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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하면서 이상한 하루
2006.12.22 23:57:38
오늘 모처럼꿈을 하나꿧습니다.
내용이 긴관계로 대략 압축해서설명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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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이쁘신 여인네께서 저에게 대쉬를 하시길래 좋아라하고 허락을한후
같이 데이트 를 즐기고 헤어지려는순간
그여인네일행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우루루 오더니 저에게
"저기요... 쟤(그여인네)는요.... 사실남자에요..."
어라?;;; 머지?;; 지금까지 남자가좋아서 헤벌레 햇던거야?;; 이러는도중에 꿈에서 깨버렷다는;;
그래서 이상했는데 왠지모르게 꿈에서나타난 그여인내(여장남자 ) 한데 느껴지는분위기가 상당히
좋아서 친구한데도 그꿈을 얘기했더니... 죄다 하는말이
"이런 ;; 게이같은 자식 오지마1!!!!" 이러더니 도망간다는 ㅠㅠ
학교에서 게이아닌게이취급을 받고나서 곧 오는 교회축제때 연습을하기위해 갔는데요
연습을하는도중 제가좋아하는여인내가 저에게 뜬금없이 "좋아한다고" 하길래
또 좋아서 있는후에 집에와서 메신져를 켜보니 좋아하는여인내 접속!!!
바로
" 아까 교회에서 한말진심이야?..."라고 보냇더니....
"응??? 무슨말이야??" 라는 대답이!!!!!
어라?;; 설마;;; 내가;; 환청이;;; 설마;;!! 아직 10대인데;;;;; 말도안대;;;
이런생각을 가지며 절대 아닐거야 절대!!!! 라는 말을 하며 차근차근 물어봣더니...
역시나..환청 ㅠㅠ
갑자기왜이럴까요;;
PS. 저 게이라고 놀리시는분 있으면 그분은 클쑤마쓰때 버스타도 그분빼고 전부 커플!! 극장가도 커플!! 식당가도 커플로 쌈싸먹히시라고 저주할거에요 ㅠㅠ
전아직 남자보단 여자가좋아요
댓글 7
-
2006.12.23 00:45:05 *.211.241.124혹시... 여자분이실지도... 그렇다면 역시 게이는 아니겠네요.;;
-
예비포돌이
(테티스)
2006.12.23 01:03:52
*.203.115.83 좋아 한다고 말햇는데 다시 물어보니 쑥스러워서 모른척 햇을수 있지 앟을꺄요 상황을 살핀다음 나중에 다시 메신저 들어오면 나도 사실 너 좋아 햇어 먼저 고백 못해 미안햇어 이렇게 한번해보세요 여자가 뭐야~~~~~이러면 넝담이야 ㅋㅋ 이렇게 넘기시면 될듯 고백하는게 고백 안하는거보다 마음 고생이 덜하죠 ㅋ[[긍정]] -
2006.12.23 08:46:07 *.108.29.202아아아 .. 이거 어떤 애니 생각나서 죄송하지만 저는 웃엇담니다 [[흐흐]]
P.S 게이는 나쁜게 아닌데.. [[음]] -
2006.12.23 09:24:00 *.84.159.103어허....꿈을 해석하자면
그 여자분이 장난하셨거나
사귄다 해도 뒤통수 맞는다
뭐 이정도겠군요
전 진지 합니다 -
2006.12.23 09:56:43 *.91.5.82루시드 드림을꾸신듯
-
(게로니크) 2006.12.24 00:42:16 *.199.130.254루시드드림?? 그게머죠?
-
2006.12.26 17:52:25 *.146.26.52전 결혼했으니 저주 걸려도 별루.[[진땀]]
좋은 징조 입니다[[실연]][[실연]][[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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