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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로 국경 후 우울.....
2006.11.27 21:19:07
오늘도 똑같은 방법으로 당하고 국경을 나온후
본캐 루나까지 포기할만큼 기분이 상해
겜 끄고 예서 끄적 거려봅니다
파섭 카루스 국경 사제중 이X사라는 저주사가 있어요
장비 뭘로 도배를 하셨는지 몸빵 굿 하십니다
이분이 즐겨 쓰시는 방법이...
팟원 언덕위에 포진시키고
본인만 내려와서 언덕아래 계시는 겁니다
그럼 불나방같은 앨모 격자님들 달려들죠
이 사제님 저주삽니다-_-
토먼트 패러 바로 들어 거시죠
그럼 위에서 활록과 법사님들이 오는 순서대로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카루스 다 내려 올때까지 수성하자 애원했습니다
그 사제는 미끼일 뿐이다 늘 당한다 알려드렸습니다
다 내려 올때까지 수성하자 말했습니다
허나 앨모 격수님들 너무 쌈 잘하십니다
꼭 반드시 그 한명 내려온 사제 잡겠다고 스스로 불구덩이로 들어가버립니다
그리고 녹고 사라지십니다
빵빵한 전사들에 화력좋은 록님들 저주사 전힐사 끼고
마냥 기다리기엔 지루 하시겠죠
이해는 갑니다
덕분에 오늘도 무한 전힐 하랴 저주 풀랴
저도 지루하지 않게 30분 보냈습니다
허나...영물 150개던 200개던 아깝진 않지만...
국경 그까이꺼 지면 한번 더 오면 되지만...
어이없이 늘 같은 모습으로 같은 수법에
쓰러지는 팟님들 모습보며 어느 사제가 유쾌 할까요
국경도 쟁이고, 쟁은 전략이니 이X사님을 욕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탄탄한 몸빵과 전략으로 팟의 승리를 이끄는 그분 존경합니다
단지....... 그 똑같은 전략에 늘 당해주는 분들이 아군이란게 슬플 뿐입니다
본캐 루나까지 포기할만큼 기분이 상해
겜 끄고 예서 끄적 거려봅니다
파섭 카루스 국경 사제중 이X사라는 저주사가 있어요
장비 뭘로 도배를 하셨는지 몸빵 굿 하십니다
이분이 즐겨 쓰시는 방법이...
팟원 언덕위에 포진시키고
본인만 내려와서 언덕아래 계시는 겁니다
그럼 불나방같은 앨모 격자님들 달려들죠
이 사제님 저주삽니다-_-
토먼트 패러 바로 들어 거시죠
그럼 위에서 활록과 법사님들이 오는 순서대로 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카루스 다 내려 올때까지 수성하자 애원했습니다
그 사제는 미끼일 뿐이다 늘 당한다 알려드렸습니다
다 내려 올때까지 수성하자 말했습니다
허나 앨모 격수님들 너무 쌈 잘하십니다
꼭 반드시 그 한명 내려온 사제 잡겠다고 스스로 불구덩이로 들어가버립니다
그리고 녹고 사라지십니다
빵빵한 전사들에 화력좋은 록님들 저주사 전힐사 끼고
마냥 기다리기엔 지루 하시겠죠
이해는 갑니다
덕분에 오늘도 무한 전힐 하랴 저주 풀랴
저도 지루하지 않게 30분 보냈습니다
허나...영물 150개던 200개던 아깝진 않지만...
국경 그까이꺼 지면 한번 더 오면 되지만...
어이없이 늘 같은 모습으로 같은 수법에
쓰러지는 팟님들 모습보며 어느 사제가 유쾌 할까요
국경도 쟁이고, 쟁은 전략이니 이X사님을 욕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탄탄한 몸빵과 전략으로 팟의 승리를 이끄는 그분 존경합니다
단지....... 그 똑같은 전략에 늘 당해주는 분들이 아군이란게 슬플 뿐입니다
댓글 7
-
2006.11.27 23:45:50 *.54.2.233
-
M
(히페리온)
2006.11.28 01:13:33
*.236.151.102 음~~~~그렇구만요~~~ [[확인]] -
(게로니크) 2006.11.28 01:45:38 *.237.129.76사제는 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어디서던 사제는 대우를 받지 못합니다.
-
2006.11.28 08:44:30 *.170.182.171마음을 편히 먹고 하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병 생겨요
"원하는대로 해드립니다" 이렇게 외치고 시작해 보세요
강요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죠 ^^
결과가 안 좋을 때는 본인 탓을 하시고 좋은 결과시 상대방을 칭찬해 주는것도 잊지 마시길 ^^
그리고 거의 자주 보게 되는 분들이니 국경 신청전 부터 대화를 많이 나누세요
인사도 먼저 하시고 미리 친목을 도모 하세요
같은파티가 되더라도 분위기 좋게 플레이 하고 결과도 좋을 것입니다 -
(테티스) 2006.11.28 10:16:26 *.106.74.236얼마전까지 제가 당하던 일을 당하셨군요... [[눈물]]
모 격자들 입장 이해갑니다... 같은 사제 있고 같은 머리수이면 싸워서 이기고 싶겠져..
아니 때려보고 싶겠져... 문젠... 왜 같은 편 사제의 어려움을 전혀!! 고려해 주지 않느냔 말입니다....
저도 활록도 해봐서(활록이 무슨 격자냐고 말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ㅡㅡ;;) 때려도 보고 싶은 맘 알지만...
주로 사제해봐서 사제의 맘 더 공감이 됩니다..
전 주저주부힐이였는데... 어떤 전사분이 그러시더군요...
우린... 전힐이 없어서 진거라고... 화력은 빵빵한데 힐이 못받쳐준다고...
그날... 전힐을 안배운 제 캐릭 지워버리려다가 참고... 그 전사한테 욕좀 해줬답니다.... [[최고]]
그 뒤로는 우리 ㅍㅌ가 세든 약하든... 무조건 들이대자고 합니다...
가서 맘껏 쳐보라고... 지키자고 꼬리 내리는 격자들 있어도 제가 우겨서 갑니다...
왜냐면... 이러나 저러나.. 욕먹긴 매한가지거든요.... 전힐이 없어서... [[터프]] -
(테티스) 2006.11.28 10:17:06 *.106.74.236근데... 완전 1.4는 아니지만... 4명에서 1.4 당하는 저주사인데... 저보다 먼저 녹는 전사들은 대체 멉니까? ㅋㅋ 전힐이 없어서??? 전 피약 먹으면서 전사 힐했는데 말이종....
피약과 1920힐... 대체 모가 더 피를 많이 채워주는지 모르겠꾼요....
상대편 사제 입장에서도.. 상대 전사랑 저주사중 누가 더 거슬리는지도 생각해보시면...
누가더 웃긴건지도 아시겠종? [[땀]]
순간 옛생각에 울컥해서 적어봅니다... [[불만]] -
2006.11.28 14:57:18 *.27.85.153저두 국경 전사로 요즘 가는데 상대편 저주에 전힐되는 키방든 사제 만나믄 이기기 정말 힘들데요. 카루 키방든 저주사 만나믄 할 의욕이 많이 상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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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보니
이섭저섭 할거없이 엘모는 어쩜 그렇게 닮은꼴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염~~[[진땀]]
(엘모님들에 뭇매 맞아도 할 수없음 ..ㅋㅋㅋ)
제가 사제루 국쟁 두번째 들갔을 때입니다.
울 파는 격자 파였죠...
엘모님들은 먼저 들이대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일단 수성을 하며 조심스럽게 지켜보자는 의견을 무시하고 달겨들더군여...
결과는 전멸이었죵...[[울다]]
그리고 나서 하는 야그...
힐을 왜 안주냐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한분은 힐이 왜적냐는 겁니다.
어이없었습니다.
조금 화가난 저는
국쟁 오면서 언당도 안되는 피를 가진 분이 1920 힐이 부족하다면
도대체 어느 힐을 달라는거냐 따졌죠...[[눈물2]]
주변분들이 말리시더군여...
암튼 그날은 대패했습니다.
요즘 제 글도 자꾸 국쟁에 대한 아쉬움이 대부분인데...
전반적으로 카루님들은 쟁의성격이나 전략을 깊이 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맞추지는 않았겟지만.
요즘도 보면 늘 사제 한분은 저주사이십니다.
몇몇분은 탬도 좋은신지, 몸빵두 굿입니다.
엘모님....
인정할건 인정해야합니다.
전술도 전략도 없는 것 사실입니다.
국쟁 오시면 늘 오시는분들도 있지만,
낯선분들도 많으십니다.
그렇다면 누군가 지휘자 한분 정도는 정해놓고
일사분란하게 따라야하눈데...
모두 각자, 자신의 능력만 믿고 돌진할 뿐입니다.
국쟁 파가 이루어지면 늘 사제가 파장이 되기때문에
한번은 파장이된 제가 파원들의 면면을 보고
대신 지휘자 한분을 정해주눈데...
이를 또 못마땅히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여...
지휘자가 머 필요하냐는 겁니다.
머, 그렇게 제각각 네발세발루해서 이기는 경우도 많긴하죠....
근데, 백수의 왕인 사자도
나약한 먹이감을 잡을땐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사실....
한번쯤은, 곰곰히 생각할볼 대목이라 생각합니다.[[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