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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어느 정도면 만족하시나요.
2006.11.02 16:59:41
예전부터 제가 사용하는 무기는 손수 맞추고 싶었는데.
요즘 들어와 무기 가격도 싸고, 또한 앵벌 치중하다보니
노아 살림도 그럭저럭 괜찮아서 조금씩 조금씩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할 수있는 무기중에 싼거를 고르다보니 양미라쥬
와 스마트해머를 선택했는데, 리버작 몇번하면 양미라나 아
이언임팩트나 가격이 똑같습니다. 그냥 초기 비용이 싸다는
이유로 매번 돈 좀 모이면 일주일에 한두번 리버작 하면서 같이
하는데. 리버작이 거저 되는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 살아서
손에 쥔 아이템이 결국은 들어간 노아만큼 다시말해서 돈주고 사는
거보다 못하면 못했지 더 이익은 아닌것 같습니다. 결국엔 목돈이
된 무기인데. 애착이 가서 팔수도 없고 만족할만큼 조금씩
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무기가 만족이 되지 않습니다.
업글할때마다 쟁에가서 사용해보는데. 또 부족합니다. 업글
의 끝은 결국 날아가는건데 원래 목표 했던 기뎀이 한번 남았
는데, 날아가면 들어간 돈과 정성이 아깝고, 사용하기에는 불만족이니
미치겠습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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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17:07:49 *.115.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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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이트) 2006.11.02 17:39:58 *.239.216.50ㅇㅇ [[진땀]] 지르고 질러봐야 만족 못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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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18:02:06 *.29.14.219자신과 같은 직군의 더 나은 무기 스샷이 올라올때마다....
개척에서 예전 일대일시 밀리지 않던 상대에게 밀렸을때....
모루가 그리워집니다.... -
2006.11.02 18:26:01 *.33.143.17방금 비싼거 하나 날려묵고 왔습니다.. ㅜ.ㅜ 요즘 좀 뜨는가 싶어서 했는데... 안습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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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19:14:18 *.194.228.243에휴... 날리셨군요.; 전 또 지르러 갑니다. 어제 리버작6 아보 팔았습니다. 5억에 개인적으로는 싼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가격이 떨어뜨리는데 몇개월 걸렸습니다. 그만큼 흥정하는 사람도 없어서.. 지금 리버8작 두개, 리버5작2개 중에 하나는 팔아야 되고, 3개는 계속 할 생각입니다. 아마 이번에는 3~4억 날리면 한번 띄울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이렇게 업글 하는 봐에야 사실 사는게 더 좋은데. 손수 띄우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모루 한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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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19:22:12 *.35.30.45나온하면서 느낀건데 절대적 만족이라는 무기나 방어구악세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전사의 경우 쌍용반+3 / 쌍전귀+3 <--- 꿈의 악세이죠? (물런 가지고 계신분들도 있습니다.. - -)
그기다가 랩터8 이나 요즘 한개씩 서서히 나오는 헬브9.. 이런거 들고 있음 개척에서 다 쓸거 같은 강한 포스가
막 오죠? 허나 아닙니다...지존급 무기 가지고 있어두 ... 지존급 악세 가지고 있어도 또 먼가 허전함을
느낄겁니다.. 만렙찍고 느낀건데..물런 예전에도 생각했지만요 ㅋ
나온 쟁 다른 겜 보다 정말 잼있습니다. 타격감과 척에서 이름뜨는 야릇한 ;; 성취욕 ^^;
답은 파티 겜입니다. 모든 직업의 조화와 호흡이 맞을때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는거죠
최고의 무기나 방어구는 몸빵만 됄뿐 막타 같은건 컨트롤 이라고 봅니다 (물런 좋은 무기는 뎀지
가 많이 들어가겠죠 - -;)
제가 하는 파티는 지존무기와 방어구 가지고 있는분들 별로 없습니다. 주로 클 파티라서 다 알아요 ㅎ
시기 적절하게 각 직업이 분의기 및 상황캡처 빨리 판단해서 합니다 그렇게 하면 화력과 렙에 밀리
더라도 결국은 울 파티가 이름다 뜨더라구요.
이야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갔는데..ㅡ.ㅡ;
여튼 현실이나 겜상이나 절대적 만족이라는건 없는거 같습니다 .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개척에서 좀 눕어면 어때요 다시 용감하게 벌떡!! 일어서서 ㄱㄱ 싱~ ㅎㅎ -
2006.11.02 19:53:08 *.194.228.243모루질 하고 왔습니다. 리버작 아이템 하나 주고 비싼 아이템 몇개 주고 리버 한칸 더 올렸습니다. 눈물까지 2억 준것 같은데.. 맨정신으로 못하고 아이템 몇개 날리고 열 좀 받은 상태했습니다. 다만 두개의 리버작이 다 날아가지 않기를 바라면서.. 매번 할때마다 그 떨림이나 성공의 쾌감은 좋지만 그만큼 불안감 또한 있습니다. 던젼에서 수련을 하지 않고 로나크라는 속세로 내려와서 욕심만 느는 모양입니다. 양미라쥬나 임팩트 둘다 쟁용이지 제가 좋아하는 사냥용은 아니니. 그만 욕심 내기로 하고, 대여점에 맡기고 캐릭 살때까지 다시 던젼에 들어가야겠습니다.
-
(게로니크) 2006.11.02 20:10:38 *.199.153.49저는 보통 무기끼고싶은거 낍니다 ㅎㅎ 전사좀키웟을때 7글레 껴놓고선 창고에잇던 블액무옵껴보고 모습이 맘에들어서
모라돈에잇는거 싸게 좀구입해서 모두질럿는데 다 날아가더라구요 ㅋㅋ 그후로 한 1달정도를 그런짓하다가 포기햇어요 ㅎㅎ -
2006.11.02 21:33:51 *.115.217.110모든 것을 잃어봐야지 가지고 있을 때가 그리워집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더 좋은것..다른 누구도 가지지 못하는 것을 가지고 싶겠지만..
지금 가진것 마져 잃는다면 아주 하찮은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시게된답니다..
모든 것을 가진다고 해서 결코 행복한것 아니란 말이죠 -
2006.11.02 22:25:44 *.0.6.174노력하지 않고 얻으려고 하는것은 욕심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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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23:26:38 *.194.228.243저는 모루질을 최소 이틀에 한번은 합니다. 그것도 한지 몇개월 되었습니다. 평균적으로 회수율이 80프로 정도 입니다. 보통 왔다갔다하다 보면 거의 본전치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들어간만큼 나옵니다. 제가 욕심내는것은 무기의 공격력이지 대박을 노려서 거저 먹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욕심으로 인해 지금까지 들어간것 마져 잃을거 무서운겁니다. 절대 거져 먹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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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23:53:35 *.186.22.36던젼 가셨가다 나오실때 다시 글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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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2006.11.03 01:49:08 *.216.81.49저같은 경우에는 이미 모루는 포기 입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법사다보니 유행을 참 많이 탑니다.
전에 8에릭이나 7헬블이냐를 놓고 잠깐 고민하다 8에릭을 급처해버렸는데요 그것만 아니면 나름대로 유행 안타고 개성있는 캐릭이 될수 있었는데 저는 저 나름대로 현재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목돈 아니고서야 더이상의 업은 힘들고해서 모이는 족족 이제 게임 시작한 친구들 장비해주고 있습니다.
친구들 업하는거 보면 뿌듯 ^o^);; -
2006.11.03 08:38:51 *.206.163.2친구중 가르프 리버스+10에서 11가다 날린넘이 있죠...첨에는 가르프 7들었을때 뎀지 좋다더만...가르프+8 성공하더만
공력과 대미지가 환상이라더 군요...그기서 만족을 해야하는데 리버작을 해서 +6~+10 까지 같었죠...한단계식 올라갈때마다 공력및 데미지 상승의 효과를 톡톡히 보더군요...결국에는 리버+11가다 날렸지만...[[진땀]]
문제는 날린게 아니라 지금부터죠...친구는 다시 가르프를 사서 작업을 하는데(거짓말 않보태고 모라에 있는 가르프 무업이나 업글용은 그넘이 다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영자가 냉법 상향시켜놓고 아이템은 회수하는지...그 모루질 잘하던 친구가 +7을 하나 못만들더군요...결국엔 +7짤을 사가지고 사용하다....예전의 리버스+10 짤의 데미지에 대한 향수를 지우지 못하더군요...그래서 결국은 다시 +7짤을 날리기 여러번...결국에는 포기하고 마지막에 +8짤을 사더군요...[[이런]]
허나 아직도 만족을 못한다는....[[진땀]]
좋은 무기를 사용해본 사람은 어느선에서 만족을 해야하는거 같습니다...그 무기마저 날리고 나면...다시 그정도급의 무기를 원하게 됩니다...그 데미지에 대한 향수를 잊지 못해서...결국에는 또 수많은 돈과 시간이 투자되더군요 덩달아 동반되는 혈압상승까지....[[휴]]
※ 가고자 하는 목표까지 아이템이 완성되면 더이상 모루주변에는 가지마세요...[[최고]] -
2006.11.03 11:41:00 *.194.230.212리플보고 업글을 한풀 접었습니다. 사용해보니 양미라쥬는 좀 더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고,임팩트는 지금도 좋은데 .. 공격력 좀 더 올리면 체셋한 양미라쥬를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생기네요. ㅎㅎ;; 그런데 모루는 생활이라. 가까이 안 갈 수가 없어요. 한두달 모루질 한게 아니라서. 눈물도 두박스 있고.. 그래서 모루질 할때 무기를 두고 가거나 눈물을 안 가지고 가요. 던젼에서 앵벌 수행을 다시 해서 스마트 띄우고 생각해봐야겠어요. 이번에는 스마트11을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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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15:01:11 *.252.153.189어제 수억원하는 갑옷을 7가다가 날리고 침울하게 집에 돌와왔습니다..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비싸기도 한지라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레포트 쓸일이 있어서 다들 잠자는 시간에 컴터 켜고 모루 앞에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하나 남은 6짤 갑옷을 모루에 던졌습니다.. 다행이도 띄어주는군요...ㅜ.ㅜ 사람 욕심이 끝도 없나봅니다.. 남들은 7차 10민셋도 좋다고 하지만 12민셋 가고 싶은 마음에.. 노아도.. 아템도 눈에 안들어오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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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16:28:58 *.29.14.219견물생심이라고...모라돈에만 가면 모루에게 현혹되니...
그래서 가능하면 개척과 아르에서 종료한다지요 ㅋ -
(히페리온) 2006.11.03 17:12:40 *.85.252.769임팩 사용하고 계시네요...
전7임팩썻습니다... 그것도 리버스해서 불난다고 좋아라했었어요^^ -
2006.11.03 21:41:34 *.38.125.244저도 써보고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넘.. 제가 처음으로 8짜리 띄우넘이고 처음으로 리버9간 아이템입니다. 꽤 오래가지고 있는 무기라 정도 참 많이 든 넘인데.. 안 날리고 잘 써야 할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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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0 20:41:40 *.80.61.202[[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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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7 14:55:11 *.24.74.98준님말씀에큰공감갑니다 ㅠ
랩터리버1을사서아르에서놀작정이였는데 리버스2되는거보고 3또 잘되네??오호라 리버스는 확률이높긴높구나이런생각으로
리버스9까지성공했었죠 ~나온하면서 처음으로 이렇게좋은템만들어봣는데 리버10까진 뜨겠지하다가 날렸습니다.앗 .;;ㅠ
그래서 다시 랩터리버1짤사서 사용했는데 정말 리버9랩터만있었다면 우와 정말 그상실감말로표현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또지르고 또지르고 결국 모루폐인되었습니다. 학생이라는나이에 현300이상모루에부은... ㅡㅡ
결론은 리버스9랩터 까지 하나도안떠주더군요 그전에 리버4헬브 리버6헤레 아펙리버9등등 (다날림 ㅡㅡ)랩터는 리버9까지절대안뜨더군요 ..FA님말씀처럼 모든것을잃어봐야가지고있을때가그리워지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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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게 있다하더라도
더 좋은 걸 갖고 싶기 마련이죠...
행복은 가지고 있을 때 느끼지 못하다고 하던데..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지금 상황에서 행복을 느끼시는게 가장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