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기 : 불가, 읽기 : 가능 ]
아놔 미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006.10.14 15:17:54
며칠 전 일인데요 -_-
제가 평소에 어지간히 늦게 일어나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7시 되기도 전에 일어나 버렸습니다.
첫시간이 자리맡기 치열한 과목이라
이왕 일찍 일어난 김에 자리나 맡을 겸 조금 일찍 나갔죠...
대개 9시 반 수업이 첫시간인 사람들이 많아서
9시~9시 반 사이에 학교오는 사람이 많은데
8시 수업 시작한지도 꽤 되고 한 어정쩡한 시간이라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도 별로 없더군요.
8시 20분쯤이었나....그랬을 거에요.
"한시간 가까이 이르네. 너무 일찍 나왔나?" 하면서 그냥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뭔가 이질적인 또각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쪽을 보니 말을 탄 두 사람이 있더군요.
처음에 생각했습니다. "응? 말이네?"
그리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다시 걷고 있었는데...
"...............!!!"
그렇습니다. 말이 여기 왜 있는 것인가!!! -_-
무슨 거리축제 기간이긴 했는데..
이런 비주얼을 보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아니 왜 여기에 말이 있는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곧장 디카를 찾았는데 마침 안 들고 나왔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 생각해 보면 폰카로라도 찍을걸...하는 생각뿐이 안 드네요.)
그렇게 좌절하는 새 그 말들은 달리기 시작하더군요.
시야에서 사라진 뒤에도 기분이 머엉..-_-
그 복잡한 신촌에 말 두 마리가 앞뒤로 서서 걸어가고 있었다는 것을 봤다고 해도
누가 믿어 줄 것인가에 대한 고찰을 하면서 혼자 실실 웃고 갔습니다. ㅠㅠ
제가 평소에 어지간히 늦게 일어나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7시 되기도 전에 일어나 버렸습니다.
첫시간이 자리맡기 치열한 과목이라
이왕 일찍 일어난 김에 자리나 맡을 겸 조금 일찍 나갔죠...
대개 9시 반 수업이 첫시간인 사람들이 많아서
9시~9시 반 사이에 학교오는 사람이 많은데
8시 수업 시작한지도 꽤 되고 한 어정쩡한 시간이라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도 별로 없더군요.
8시 20분쯤이었나....그랬을 거에요.
"한시간 가까이 이르네. 너무 일찍 나왔나?" 하면서 그냥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뭔가 이질적인 또각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쪽을 보니 말을 탄 두 사람이 있더군요.
처음에 생각했습니다. "응? 말이네?"
그리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다시 걷고 있었는데...
"...............!!!"
그렇습니다. 말이 여기 왜 있는 것인가!!! -_-
무슨 거리축제 기간이긴 했는데..
이런 비주얼을 보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아니 왜 여기에 말이 있는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곧장 디카를 찾았는데 마침 안 들고 나왔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 생각해 보면 폰카로라도 찍을걸...하는 생각뿐이 안 드네요.)
그렇게 좌절하는 새 그 말들은 달리기 시작하더군요.
시야에서 사라진 뒤에도 기분이 머엉..-_-
그 복잡한 신촌에 말 두 마리가 앞뒤로 서서 걸어가고 있었다는 것을 봤다고 해도
누가 믿어 줄 것인가에 대한 고찰을 하면서 혼자 실실 웃고 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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