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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스섭 본성이 새벽에 대 학살...

    2006.10.11 08:55:01

    한별공자 *.120.218.230 조회 수:250

    어제 모처럼 장사 모드를 걸고 잠에 들었습니다. 물론 모라돈에서요...
    아침에 일어나서 본케릭으로 접을 하고 로나크 가볼려고 본말로 갔죠. 근데 누군가 변줌 트롤이 제 옆에서 저를 치더군요. 흐미....몹 트롤이 절 때리고 있길래 언능 뒤로 빠졌죠. 근데 비석쪽에 있던 트롤이 여관쪽 장사하는 유저들에게로 마구 뛰어 가고 있었습니다. 주변을 보니 하나 같이 몹사인듯 수많은 유저가 전부 누워있는걸 보고 여관쪽으로 간 트롤을 잡으려고 한대 쳤는데도 계속 여관쪽으로 가던데 알고 보니 어떤 법사분이 지뎀으로 몹을 땡긴 것 같더군요. 밤새 켜놓은 컴이라 글자가 깨져서 그 법사분 아디를 볼수가 없었지만 분명 트롤이 달려가는 곳에 다른분들은 접누 상인인데 법사 한분이 있더군요. 결국 몹에 바짝 붙어서 트롤을 잡아버렸는데....잡는 사이에 그 법사는 바로 튀었더군요.
    정신 없던 터라 얼핏 그 법사를 보앗을때 갑옷하고 무기가 앵벌용이라고 하기에는 좀 고급이였던 걸로 보였습니다.
    트롤이 절 때리고 있을때 잠수 아닌분들은 그저 멍하니 보고만 계셨는데....
    잠수 아닌분들은 트롤에 한방 맞으면 죽을 듯 한 분들만 계시다 보니 어쩔수 없었나 봅니다.
    오늘 새벽 5시40~50분 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 많은 유저들이 죽는 동안 아무도 손쓸수 없었다니....아니면 그냥 보고 치나친것인지.....
    누운 유저들 가운데는 장사케릭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고랩의 본케릭도 여럿 계셨는데 그분들 오늘 열 무지 받았겠습니다.
    만약 트롤이 아니라 워려나 스골이였다면 저 또한 피가 약한 로그라서 누었을 것입니다.
    다행이 트롤이라 스키타며 몇방 치자 죽더군요.
    한동안 이런일 없었는데 이번 접속 이벤때문인지 또 다시 어떠 정신병자가 이런 짓을 하는지.....
    정신없던 찰라에 스샷을 찍긴했는데 그 자료에서 몹몰던 상황이 찍였다면 바로 신고 하겠지만....워낙 아이디 자체가 짱개스러운 아이디나 또는 글짜가 깨진 아이디 뿐이라서 찾기는 힘들듯 합니다.
    오늘 퇴근후 스샷 장면 여러장 찍었는데 확인해 보겠습니다.
    절대 잠수나 장사모드는 부케나 앵벌용으로 하세요. 여관근처면 안죽는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트롤 안잡았다면 여관 근처에서 잠수 중이던 본케릭 10여분들 전부 누웠을 것입니다.
    조심~또 조심들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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