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시한편 써보네요...(절대 펌아님)

2006.10.05 22:59:36

FA *.212.215.100 조회 수:278

차 타고 서울가다가 문득 산 밑에서 그림자가 사라졌다,나타났다 하는 걸보고 생각나서 한 소절 읊어보렵니다 ㅋㅋ

제목-     그림자

                                   -FA-

        그림자는...

        밝은 곳에서는 언제나 나를 쫓아다니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사라져 버리지요..

        당신은 나의 그림자..

        행복한 순간에는 함께 하고

        어려운 순간에는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리지요...

        하지만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님이기에...

        어려운 순간은 아니지만

        행복한 순간에라도 함께해 주시기에..

이 게시물을

FA 2006.10.05 23:24:08 *.212.215.100
못 썼다고 돌던지지는 마세여~

히~~

댓글
쓸쓸히지는낙엽 2006.10.06 23:15:07 *.111.185.188
장점 : 의인법이 쓰였다.. 약간 애틋한 분위기가 묻어나온다..

단점 : 함축적인 표현이 적다.. 약간 더 다양한 수사법이 없음이 아쉽다..

-_-;; 지적은 하지만서도 잘 쓰시네용.. 저는 시 지으려 하면 거부감이.. 윽..[[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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