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온을 지웠습니다.

2006.09.24 22:03:16

자극 *.236.66.70 조회 수:303

미련 많이 갖고 있었지만....

이제 지워 버렸습니다.

수년간 추억을 간직한 월병들과

출산드라 산타 잡아서 먹은 송편들과

크리스마스 목걸이, 막대사탕, 초롱 등등등...

이제는 썹 내릴 때까지 창고에 고이 있겠지요.

노아팔고 남은 돈으로 산 바퍼7.....

한때 저의 로망이었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아...

지금 깔린 프로그램은 각종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들과

영원한 레포트의 동반자 한글2002, 마소 오피스 패키지,

가끔 심심함을 달래 주는 퍼즐 만들기 프로그램이랑 퀘이크3

이것저것 자료 긁어모으기 위한 P2P...프루나, 당나귀...

그리고 무수한 악평에도 불구하고 쭉 함께하고 있는 아드레날린 ㅎㅎ

씨디 리핑하는 프로그램도 있고...알집 프로그램도 있군요.

또 빼놓을 수 없는 작업의 동반자 어도비 뽀샵과 일러스트레이터...

쩝.....나온 지워도 여전히 덩치 큰 프로그램들이 버티고 있군요.

제 하드는 37기가인데...ㅠㅠ
(아이팟보다 작죠...)

그래도 몇번 손좀 봐 주면 나온 돌릴 때보다 조금 빨라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아직 남아있는 여러분들은...

오늘도 열렙 득템 즐쟁 불사의 4 덕목을 지키시기를..ㅎㅎ

뭐..불사에 대해서는 약간 이견이 있죠.

개인적으로 잘 잡고 잘 누워줘야 우리 파티도 즐겁고 엘모도 즐겁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는지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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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가인l 2006.09.24 23:38:47 *.121.23.106
그래도 미련은 못버리셧나보네요 ㅎ
나온 삭제했다고 해놓고 뜸뜸히 보이는거 보면 앞으로 한 3~5개월후에 다시 등장할듯..

댓글
자극 2006.09.25 00:00:29 *.236.66.70
아뇨...3-5개월 후면 3학년인걸요.
너무 힘들어서 약시 준비하는 4학년이 더 편하다는 사망년...ㅠㅠㅠㅠ

댓글 수정 삭제
에이허브 2006.09.25 01:12:44 *.54.181.34
좀 있음 3학년이란 고학년축에 속하는군요....신개념 액션게임을 접해보지 못해서 그런거입니다..ㅡㅡ;

댓글
자극 2006.09.25 07:59:44 *.236.66.70
군대 언제 가냐고 놀려 줄 사람은 우리 클원으로도 충분해요!!!!! [[울다]][[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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