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사 쥬라드 경험이야기~

안녕하셍 아레스서버에서 하고 있는 한 유저입니다.

이모저모 처음 가본 쥬라드에서의 이야기겸 그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보고자합니다.

아모쪼록 괜찮게 봐주시길^^;;

오늘도 여전히 업을 하기 위해 퀘스트를 이거 저거 한다고 한땀한땀

인내와 노력으로 퀘스트를 완료하고 있는 한날...[현재랩은74랍니다.^^]

랩은 74이고 쥬라드라는곳에 갈 수 있는 권한은 되는데

쥬라드라는곳들도 고랩분들이 원체 템 좋은분들도 오셔서

돈벌이 하시는곳이라. . 제템으로 엄두도 않날듯 하더라고여..

거의 전쟁하시는분들이 전쟁하시다가 쥬ㅠ라드 시간만 되셔서 옹기종이 이슬란트에

계시는걸 매번 보곤 한답니다.

제템은 소히 말하는 저랩템이라고 하는^^;;

괜히 들어갔다간 들어가는분들께 폐만 될까. . 해서 고민끝에 결국 오늘도 누르지

않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여전히 쥬라드 시간에 이슬란트에서 옹기종기 모이셔서 이야기를 나누시는

유저분들께 조심스레가서 물어봤답니다. 용기를 내어서 .... 일반대화로....

"저기여. 제가 레벨이74인데 쥬라드 가도 되는건가여??"

답변을 해주시더라고여...

"가시는건 마음이지만 좀 힘들지 않을가여??"
[아!! 그렇구나... 정곡이 콱 찔리더라고여ㅠ.ㅠ]

그 한마디에 npc앞에서 클릭할려던 걸 손을 떼었답니다...

묵묵히 다시 업하던 장소로 서서히 갔는데 어째

섭섭하기도 하고 케릭터 발걸음이 왠지 모르고 더 느리고 보이고;;;

[참고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지^^ 게임과 한몸이 되게 생각은 않한답니다...]
[소히말하는 게임폐인이라는 ㅠ.ㅠ 그렇게는 않봐주셨으면 좋겠네여;]
[저도 시간 짬짬히 내서 업하는거라.. 들어올시간도 몇시간 즐기는 유저랍니다.ㅠ.ㅠ]
[시간만 더 많으면 금방금방 업할텐데죠^^;; 업하는 파티가 없어도 외롭지 않답니다.]
[경험치 하나한 쌓여가는 기분은 좋더라고여^^ 오늘은 여기까지했네 오늘은 여기까지했네]
[이런거죠^^ 쏠로로 하시는분들 힘내세여!!!!]
[이야기가 어쩌다가 삼천퍼로 ㅠ.ㅠ 다시!!!]
 그런던 한날 . ..

여전히 퀘스트를 깨기위해 이슬란트에서 열심히 혼자서 업하는 전사 -_- 한사람 . . .
[저. . . ]

오늘은 무슨 생각에선지 가보자는 결심이 들어 . . . 쥬라드시간 남기 3분전

눈딱감고 클릭 . .  33등으로 클릭한듯하더라고여;;;
[저번에 폐가 된다는말에 유저분들이 소히 말씀하시는]
[최소한 무기하나는 비렬가야겠다는심정에]
[랩터 +7 마음먹고 렌탈 꾹 눌렀답니다....]
[무기라고해봐야 엠흡과 피흡으로 이루어진 창과 방망이뿐....]
[렌탈했드랬죠]

옛날 국경 수비 방식대로 인원과 시간이 뜨더라고여...

두근두근... 쾅쾅^^[이건 심했나요 ㅋ 표현이...]

들은 이야기로는 8명이 파티로 이루어져 자동으로 짜여진다고 하더라고여..

33등이면 음... 못들어가는건가 .ㅠ.ㅠ  무기로 빌렸는데;;;

생각할라는 찰라 화면이 헥 봐뀌더라고여

어어라??? 머지;; 어디 이상한곳으로 와버렸더라고여..

인사를 하고 묵묵하게 따라갔죠^^

저기 보니 이상하게 생긴 몹들을 잡을려고 하시더라고여 삼삼오오 모여있는데 몹들...한무리

하나씩 빼서 잡고 또 하나씩 빼서 잡고

원체 아이템이 않좋은 저로써 사제님들 힐이 바뻐지신듯하시더라고여
[저 때문에 고생하신 사제님 세분^^;; 그때는 죄송했습니다.]

아이템 줍는건 어느 유저분이 줍길래 애초부터 줍질 않았답니다.

무슨 보석같은게 먹는것 같기도 하고

이상한 재료 아이템을 다신것 같기도 하고

생각할라는찰라 어느 한 유저분이 갑자기

"에이 못해먹겠네"

이러시길래 혹시나 뜨금 나 때문인가 무슨전사가 저래 약해-_- 이런소리나올까봐

묵묵히 있었는데 알고보니 ... 무슨 이상한 재료아이템은 먹지 않는게 원칙인듯 하더라고여

아이템 줍는데에는 애초에 손을 대지 않는 전 그냥 상황을 지켜봤었죠..

결국 그분은 나가시고. . . [전사분이셨는데;;]

사제 세분 법사 한분 전사 세분 이렇게 파티가 이루어지고 말았답니다...

그렇게 그냥 고라고 말에 앞으로 갔죠

계속 몹을 잡다가 결국 어느 큰방에 들어서게 되엇는데 여기선 조심하려고 하시더라고여

앞에 몹 하나가 있었던 데바버드인가 이름이 기억이 않나네요

덩그러니 혼자 있고 전 감상에 젖은체 생긴걸 유심히 봤죠+_+

무슨 무당벨레 뒤집어 놓은 혀튼 그런형태 때리면 벌떡 일어설려나^^:;

이런저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헤메더라고여^^:; 참 엉뚱하기도 하죠 ㅋ

감상에 젖고 잇었던 한 시점

한분이 5555 이렇게 하시더라고여....

앞에 보니 엘모라드 유저분들이 언덕에서 옹기종기 모여계시고

내려오지않시다가 갑자기 우르르르르르

아무 생각없이 죽어라 죽어라 이런생각을 하며 사제분을 엄청 때렸답니다..

저와 다른한분의 전사분과 같이 때렸죠..

피가 얼마 없는찰라 휑 분명 여기있었던분이... 순간이동하셨더라고여... 그런스킬은 없을텐데

주위에 있던 엘모라드분들도 휑;;

잉?? 멀까

공허한 이느낌

멍하니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또 우르를 오시더라고여

그리고 또  어디론가 사라져버리시고

결국 파티원 한분이 말 꺼내시더라고여..

"저것들이 장난하나"
잉???
"ㅁㅁㅁㅁ 저거 법사죠??"
"내려오지도 않고 솬만해대네"

유심히 보니 언덕 위에서 법사 한분이 소환스킬만 엄청 하시더라고여..

저기 한명만 잡으면 대니 한명만 점사하고 잡으면 빼죠

음... 그렇게 대책을 내리고 카루스 유저분들이 때리는 엘모유저분만 죽어라 때렸죠

그런데 휑하니 또 가버리시니 밉다는생각이

그렇게 제차 반복하다가 결국 저희 법사님의 피가 까맣게 되었버렸더라고여..

아프신지누워계시고 ㅠ.ㅠ 엘모라드 유저분들은 다 소환했는지 언덕에 계시더라고여

결국 0:1

한분이
"졌네요"

또 올려나 기다렸는데 결국 않오시더라고여..

"저것들 않오나보네여"
"나가죠"

하는말 이후 한분 두분 떠나시더라고여

결국 혼자 남게 되었고... 이곳저곳 둘러봐도 나가는 길이 보이질 않네여

그렇게 10분째

나이트온라인을 종료하면 댄다는 사실을 ㅠ.ㅠ

나와서 보니 이상한 보석 하나가 있더라고여

순빛?? 다시 들어가볼수도 없고 ㅠ.ㅠ

지금은 창고에 고이 모시고 있답니다.^^

오늘 큰경험을 했다는 생각이 들더랬죠^^

흠 잉???^^ ㅋㅋ 이상한 이 공백감 느낌;;;

게이트를 이용하여 다시 이슬란트로 출발..

아까 못다한걸 다시 하러 갔답니다..

오늘도 여전히 업을 즐기고 있는 한명의 외로워보이는 /?? 전사 ㅠ.ㅠ

여전히 어디선가 ^^ 업을 하고 있답니다...

[뒷글^^]

서슬서슬 마무리가 이상하게 되어버렸네요 ㅠ.ㅠ

이무쪼록 재미없는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이 엄청 드네여 ^^

아이템이 좋아야하는 이유....[쥬라드에서]

전쟁을 하기 때문에 ....

역시 전쟁은 아이템이 좋아야하는것같다는 유저분들에 공통적인 생각

아이템이 좋지 않은 저에게는 ^^:저런생각이 들어봤으면 좋겠네여^^:;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재미 없는 ㅠ.ㅠ 이야기 주절주절 핑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