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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원..
2006.07.23 22:37:10
성소 피성을 성심원으로 갔다왔습니다~
대충 성소 피정은..
수사가 되기를 원하거나 관심있는 자들이 모이는 ..캠프지요
따지고 보면
뭐 성소 라는 뜻이 '하느님에 부르심'이라고 하니
또 따지고 보면 하느님이 나를 불러 주셨다[뭐하러?] 하하
성심원..
아시는분들은 다아시지요
나병환자[문두병]이 걸리신분들이 사시는곳~엔드 일반 가정을 꾸리고 사시는분들도 있답니다
그곳에 수사님들이 생활 하시고 계시더군요
또 수련원 처럼 있기에 그쪽으로 피정을 간것이구요
둘째날에 나병환자분들을 만났는데
하...TV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말이 나병이지..
'아 내가 저렇게 산다면?'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손팔 얼굴 다리하며..신음 신음..힘들어하시는 할머니도 계셨구요..
같은 조원 후배랑..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노래도 불러드리고 하
좋아 하시더군요 ~
솔직히 말해 무섭기는 했습니다
저도 인간은 인간인지라..왠지 피하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연세 94를 드시고..
앞도 않보이시고..딱딱한 바닥에..요 하나 깔고
이도 많이 없으시는데 중얼중얼 거리시면서
손에 묵주를 지시고 계속 기도를 하시더군요
하...그게 '낙'이랍니다
밤날 여러 일에 짜증부리고 싫어하고 컴퓨터만 하는 제가 한심하더군요 -_-;;
이런 이목구비가 뚜렸하고 아픈곳 없는 저는 참 축복받은놈이다 라는 생각도 들구요
수사님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참~~~~
아무튼 이번에도 느낀게 많고 즐겁게 놀다 와서 좋습니다~
대충 성소 피정은..
수사가 되기를 원하거나 관심있는 자들이 모이는 ..캠프지요
따지고 보면
뭐 성소 라는 뜻이 '하느님에 부르심'이라고 하니
또 따지고 보면 하느님이 나를 불러 주셨다[뭐하러?] 하하
성심원..
아시는분들은 다아시지요
나병환자[문두병]이 걸리신분들이 사시는곳~엔드 일반 가정을 꾸리고 사시는분들도 있답니다
그곳에 수사님들이 생활 하시고 계시더군요
또 수련원 처럼 있기에 그쪽으로 피정을 간것이구요
둘째날에 나병환자분들을 만났는데
하...TV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말이 나병이지..
'아 내가 저렇게 산다면?'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손팔 얼굴 다리하며..신음 신음..힘들어하시는 할머니도 계셨구요..
같은 조원 후배랑..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노래도 불러드리고 하
좋아 하시더군요 ~
솔직히 말해 무섭기는 했습니다
저도 인간은 인간인지라..왠지 피하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연세 94를 드시고..
앞도 않보이시고..딱딱한 바닥에..요 하나 깔고
이도 많이 없으시는데 중얼중얼 거리시면서
손에 묵주를 지시고 계속 기도를 하시더군요
하...그게 '낙'이랍니다
밤날 여러 일에 짜증부리고 싫어하고 컴퓨터만 하는 제가 한심하더군요 -_-;;
이런 이목구비가 뚜렸하고 아픈곳 없는 저는 참 축복받은놈이다 라는 생각도 들구요
수사님한테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참~~~~
아무튼 이번에도 느낀게 많고 즐겁게 놀다 와서 좋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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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니크) 2006.07.24 17:49:05 *.199.154.201ㅠㅠ그런분들 보면 열심히 살아야겟다는 생각이 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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