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흥미를 잃어가는....

2006.05.24 13:04:51

양아 *.109.189.218 조회 수:254

전 한때 나이트 접고 딴껨점 하다가 나이트로 복귀를 했습니다.
물론 빈털털이로 복귀했고(이전에 템 모두 처리해서..) 1렙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업하며 겜을 해왔져..
현재는 머 동렙의 타 유저분에 비해 허접하지만 그냥저냥 혼자 놀만큼의 장비를 맞추고..
회사 마치고 돌아와서 9~10시경부터 업 조금 하고 하는 식이었습니다.

61렙이 되면서부터 엄청난 렙업의 압박(노프리에 클원2명이어서 클사 안됨, 겜 내에 아는 고렙유저 없음..)이 있었지만 그냥저냥 즐기는 식으로 겜을 해왔고..
저에게 있어 지난번 국경수비전투 업뎃은 엄청난 렙업의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재미가 없어지네여..

겜하는 시간 별로 없어서 템 맞추기는 힘들며,
국경수비 전투로 렙업은 대지만 쟁을 할수록 모이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아서..
맨날 손해만.... 결국 장비는 허접장비 그대로고 렙만 서서히 오르네여..

전엔 들어가면 팟이라도 좀 해서 사냥하는 재미가 있었지만 현재는..
들어가면 렙업을 위해 국경수비 전투는 필수가 되어버렸고..(앞뒤 시간 해서 1시간정도는 잡죠..)
그나마 10시타임 국경수비 전투를 해도 하루 2번 들어가는 타 유저분과는 엄청난 격차가....ㅡㅜ
국경수비전투 끝나면 마을에서 팟좀 구해볼까 하다가..
그냥저냥 또 11시 30~40분 되면 신전 드갈려고 모라 가고.....
결국 파티 사냥은 언제해봤는지도 모르겠네여.

저녁시간대에 게임을 접하면 이벤이나 나온에서 준비한 컨텐츠 따라 왔다갔다 하다가...
그냥 끝나버리는군요..

게임을 하면서 좀 허무하기도 하고,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군요.
먼가 새로운 재미를 찾을 방법은 없으려나..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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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별 (스마이트) 2006.05.24 13:21:12 *.239.216.50
에고;; 렙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하고 70에 가까워지고 또한 70 넘으니까 저도 그렇데용 ㅎ
그냥 머 클원분들과 대화나누고 ㅋㅋ 혼자서 앵하고 그냥 그렇게 흐흐흐 시간 흘러보내네용 [[눈물]]

댓글
∴인♂∴(팬더곰メ) 2006.05.24 13:49:53 *.241.78.241
국경수비.. 저는 참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인데용... 국경수비에서 쓰는 물약을 쏠로잉으로 사냥할때와 비교해보면 오히려 이익이지 않을까 해용... 오히려 쏠로잉하는거 보다 물약을 적게 쓰면서 많은 경험치를 받아낼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거기다가 쟁하는 재미도 잇고 ㅎㅎ;; 그래서 저는 예전에 키우던 로그 60 짜리가 있었는데요.. 지금 62 까지 만들었답니다... 요놈 70 까지 키우려고요 ^^;; 아참.. 그리고 요즘은 거의 파티사냥을 하기 힘든데요.. 모 거의 클랜위주로 파티사냥을 하는 판이니까요... 그렇다면 좋은 클랜에 들어가서 활동하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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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팬더곰メ) 2006.05.24 13:54:52 *.241.78.241
그래도 정~ 재미가 없고 짜증이 나신다면 다른 새로운 게임을 한번 해보세여 ^^;; 요즘 SUN 오픈했는데... 정확히 어젠가? 23 일 오픈한걸로 아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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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fog 2006.05.24 14:33:18 *.21.16.40
사냥은 70 넘어서 하면 되지 않을까요. 국경쟁은 직장다니는 사람을 위해서 만든 거 같던데 전 너무 만족 한답니다. 렙업도 되고, 쟁도 하고. 더 이상 뭘 바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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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빈♡[유키아메] 2006.05.24 15:54:04 *.251.20.2
국경쟁은 ;;; 짜증날때두 있죠;; 탬 안좋아서 밀릴때두 잇구;; 상대편 전사님이 탬 너무 좋으시면 아얘 피 다는 모습두 안보이궁;;; ㅋ 그래서 그냥 물약 먹고 앞에서 좀 놀다가;;; 그냥 그후에 앵벌하는거 훌륭한별님 처럼 열심히 살아가는중이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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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情』 2006.05.24 21:09:32 *.176.97.75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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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속의바다 2006.05.25 00:13:07 *.155.250.85
그래도 그게 어딘데 .. 열시미 해 보세여 [[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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