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모루질로 대박 터졌습니다. ㅎㅎ

2006.03.07 09:56:27

섹시맨 *.239.50.17 조회 수:618

모처럼 받은 셋트 방어구(법사상의)를 띄워 보려고 모루 앞에 섰습니다. (한번도 받은 적이 없기에 ㅠㅠ)

첨에 낡강으로 가볍게 +2 성공 나머지 고강으로 +6까지 성공 여기 까지 걸린시간 거의 2시간 한달에 한번 받을까 말까

하는 아템이라서 맘대로 못지르겠더군요. 6차 사제 갑옷과 법사 갑옷을 제물 삼아 마지막으로 +7에 도전 제물들 참 잘

날아 가더군요. 나만의 지를 타이밍을 기다리다가 질렀는데 떳습니다. 셋트 방어구 법사 상의 +7 성공 6차와 비교해

보니 능력치가 똑같더군요. 기존에 6차 +7짤 입고 있던 저는 싸게 클원에게 6차 팔아버리고 셋트 입었습니다.

그걸 옆에서 지켜 보던 마누라 "내꺼도 해죠.. 날리면 알지?" ㅠㅠ

눈물 납니다. 밥안준답니다.

저는 "한번 줘봐 띄워 보지 머!" 남자가 갑빠가 있지 해보기로 결정 모루 앞에 섰습니다.

제꺼 지를때 보다 더 떨리더군요.

그런데 지르는 와중에 제물로 쓰던 6차 무업이 +7까지 떳버렸습니다. (낡강으로 +5까지)

여기서 고민 제물이 뜨면 안뜨던데.. 미치겠네..

마누라 셋트 방어구는 +5 "마누라야 오늘은 안되겠다 담에 지르자" 마누라왈 " 안돼 빨리 해바바"

다시 모루 앞에서서 눈딱 감고 질렀습니다. +6 성공! 한번만더 성공하자 타이밍을 기다리다가 결국 3시간 만에

마누라꺼도 +7 떳네요.. ㅎㅎ

결국 하루에 셋트 방어구 2개 +7 성공, 제물용 록하의+7 성공 ㅎㅎ 기분좋았습니다.

록하의는 1억에 팔았고 마누라가 띄워준 댓가로 1억 줘서 2억 득 거기에 제 셋트 방어구 까지 ㅎㅎ

나온 오래하다 보니 이런날도 있군요..

이 게시물을

∴인♂∴(팬더곰メ) 2006.03.07 10:31:31 *.241.78.242
이야~ 게임에선 득해서 좋고, 집에선 마눌님한테 사랑받아 좋고... ㅎㅎ;; 좋으시겟어요 ^^;;

댓글
frog 2006.03.07 11:33:18 *.237.74.52
금상첨화네요!! -0-;;

댓글
의녀대장금 2006.03.07 14:59:24 *.170.182.171
축하합니다 ㅋㅋ 근데 그 '나만의 타이밍'이란게 뭐죠? ㅋㅋ

댓글
x피박에광박x (에키온) 2006.03.07 23:37:22 *.147.157.67
우와~~ ㅎㅎ 축하드립니다^^ 저는 7차 방어구 10민까지밖에 못지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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