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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쩔總본爻憫?탄 지존의길.....

2006.03.02 18:26:05

앙살쟁이 (아레스) *.74.176.33 조회 수:920

손수남  아레스  2004-10-21 06:45:00

-----쇼진님홈피에 이글이 없어서 올려봐요,,-------
안녕하세요..며칠전에 걍 재미로 글올렸는데..많이들 좋아해주셔서 저또한 기분이 좋습니다..이거 저의 이야기냐고 물어보시는분들 계시는데...비슷했던 경험담을 소재로 창작입니다..
이번에 다시 글은 순수창작이라서 재미가 없어도 걍 웃으면서 읽어주세요....

...지존의 길....

잔소리와 고통으로 잠이 깻다...어머니께서 잠자는 아들레미의 뒤통수를 후려갈겼던것이었다..
어머니: 이놈우 소상아...군대를 제대를 했으면 일을해야지..해가 뜨도록 잠만 디비자냐? 오늘 엄마친구들 곗날이닌깐 어디 안보이는데 가서 놀고오렴...

어머니의 꾸지람으로 쫒겨나다시피 집을 나왔다...어머니 죄송해요.금방일자리 얻어서 효도할게요....
난 오늘 동네피시방으로 발길을 옮겼다....

쾌쾌한 냄새와 부시시한 사람들의 몰골은 친근감 마져 느끼게 한다...

오늘따라 사람들이 많다...자리에 앉은 나는 담배한모금을 빨았다...
난 지금 백수다...제대한지 얼마되지는 않았다..친구들 역시 백수다...
그들과 난 세상을 한탄하면서 오늘도 모니터앞에서 겜을 하고있다..
의례 군대이야기만 나오면 친구들은 나에게 주눅이 든다...

모두들 면제 아니면 ...3개월.6개월...공익요원도 한놈 있다..
난 군대하나는 제대로 나왔다....18방 단기사병 만땅채우고 제대한것이다...

옆자리에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세명이 커플의자앉아서 겜하고 있다...
얼핏 보니 상당히 까진 느낌이다....
대놓고 담배를 꼴아문다.......세상이 어떻게 될려고 저러나..교복입고 여학생이...참...

여학생1 :어이~~ 아저씨..라이타점 빌려주세요...

참 이것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화난얼굴로 쳐다봤다..
눈깔 부렸다가 하마트면 눈알 파일뻔 했다....

요즘 여학생들은 참 무섭다는게 몸소 느껴진다...신경거슬리지 않도록 해야겠다...아침을 못먹어서 인지...라면하나를 먹었다....

라면국물냄새때문인지...옆쪽 꺂잎여학생이 눈을 부알인다....
안되겠다..건대기만 먹고 국물은 화장실에 버려야겟다......

너무 급하게 먹어서인지...갑자기 뒷구멍에서 신호가 잡힌다...낭패다...

다년간의 느낌으로는 나가서 방구끼기에는 늦었다는 생각이든다....
짧은시간동안 많은생각과 동시에 오늘쪽을 쳐다봤다....

사람 좋아보이는 아저씨가 앉아서 고스톱을 치고 있었다...난 맘속을로 쾌재를 불렀다...

살포시..오른쪽 궁둥이를 들어올렸다...표시가 나면 의심받는다...아주 천천히..
아주 미세하게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서 모니터의 글자를 자세히 보는듯하는 모션으로 페인트를 유도하면서 오른쪽 반쪽궁둥이를 들어올렷다...

살며시 아랫배에 힘을 줬다..여기서 중요하다....힘을 너무 과하게 주면....
가죽피리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면서 낭패를 본다.......조금씩 흘려보낸다는
느낌으로 쏴야한다.....한번씩 항문을 닫아주면서 귀도빈익을 유지해야한다...

옆쪽 인자하게 생기신아저씨는 왠만한 냄새는 웃으면서 넘어갈 사람처쨌낳맛灌?..
무사히 작전성공했다...다년간의 경험으로 이방구는 일명히빵구로서 냄새가 없는게 특징이다..혹시나 하고 난 담배를 피워서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냄새를 죽였다....일명 완전범죄 인것이다....

그러나...이런 나의 노력은 숲으로 돌아갔다...왼쪽에 앉아있는 세명의 껄렁이여학생을 의식한 나머지 힘을 너무 줬기 때문일까..냄새가 의외로 지독하다...

왼쪽꺂잎머리: 아..18 누가 똥쌋어?
갑자기 움찔했다..너무도 목소리가 크게 들렸다....왼쪽을 쳐다보기가 무섭다...
옆쪽에 여학생들이 살기를 보내온다....어떡하지...우짜지...

난 그때 그여학생들은 쳐다쨘척?..세명이 눈에 살기를 잔뜩끼고 날 쳐다봤다..
뒤골이 서늘하다...
나역시...인상을 쓰면서 학생들을 보면서 눈길을 자연스럽게 오른쪽 아저씨쪽으로 이동했다....학생들도 나의 눈길을 따라 오론쪽 아저씨에게 이동했다...
아저씨가 우리의 눈길을 의식했는지 쳐다보신다...그러면서 상황이 묘하다는걸 느낀것일까..아무말도 없으시지만 기가 차다는 표정이다.....

정말로 이아저씨게 죄송하다..너무미안해서 아저씨가 불쌍해 보였다....
옆자리 여학생들도 완전 막나가는 아이들은 아닌 모쩐瑛甄?.아저씨라 그런지
인상만 쓰고 다시 지들끼리 겜한다...넘어가서 다행이다

지금난 나이트온라인을 하고있다...파티를 구할려고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아..법사한분이 말에 오셨다..저분은 며칠전 나랑같이 했었던 분이다...아주 사람이 좋은 분이셨다..
그분역시 나를 보고 반가워하면서 파티에 넣어주셨다...

오...하피파티다..첨 보는 몹들이다....파티에 법사분들이 많다
요즘 파티에 자신감이 생긴다.....끼워준 법사파장님께 보답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몹을 잡았다...무지 아프다...그러나 우리쪽 힐사분이 고렙이시다..어디서 많이본 아뒤다...

그렇다..저분은 한달전 개척에서 나를 좋아한다는 힐사지존이다...아뒤를 바꿔서인지..나를 모르는 모양이다...다행이다..

빵구쟁이뽕뽕뽕: 파장님 저 말에 수리점 하고 올게요...
파티원1<발.늑담당 로그>: 파장님 저분 뭐때문에 오신거에요?
자기가 쫄인지 모르는거에요?
몸빵을 하는건지 자살을 하는건지...
파티원2<엘모힐사지존>:파장님 저분점 말려주세요...
어떻게 한시간 쓸 영물을 5분만에 조져버리시는지..
제발 저분점 가만히 있게 해두세요.....짜증나네요..

파장법사: ::: 지송해요..님들 그래도 저분이 딴에는 전사라고 몸빵하시는듯 해요.. 파티을 몇번안해보셔서 그런듯해요..이해들 해주세요..사람은 좋아요.저분..

파티원3소환법사: 소환해달라고 하는데 소환해주지 말까요?
...다들 동시에 : 네....
파장법사: :::::::::

엥 파티가 깨졌나? 파티가 해체되었다...요즘 렉이 심해서 그런지 파티가 잘깨지는 모양이다..영자님들이 원망스럽다..사람들에게 물어서 가야겠다...
내가 없음 몸빵은 누가하지? 갑자기 책임감이 느껴진다...빨리 가야겟다..

빵구쟁이뿡뿡뿡: 헉헉...님들 하이요...저 뛰어왔어요.^^ 렉이 심하시죠.
재파티 해주신다...그런데 다들 말이 없으시다...누가 죽으셨나?

허거 힐사님께서 하피몹몰이 몸빵을 하신다...저분이 내가 힘들어 할까봐...애써 도와주시는 모양이시다...넘 맘착하신 분이다..

파장법사:<귓속말> 힐사지존님 왜 몸빵하세요?
엘모힐사지존:<귓속말> 내가 몸빵하는게 돈아끼는 거에요..ㅡ.ㅡ
잠시 후....늑담당 로그분께서 잠이오신지...젠이외의 몹을 치시고 내뺀다...

갑자기 몹들이 발광한다..몸빵하신 힐사님의 피가 오르락내리락한다..위기다..
엘모힐사지존: 아..띠볼...저로그 맘에 안드네.
쳤으면 막아줘야지 지혼자 살겠다고 도망하냐...아...피가 없다...죽겠네...에효..

잠시후....

엘모힐사지존: 그런데 왜 안죽지....<둘러본다>
차디찬 바닥에 빵구쟁이뿡뿡뿡이 대 자로 뻗어있다...
그렇다...딴에는 지가 전사라고 ...
그렇다...지딴에는 지가...몸빵이라고 바인딩을 걸어 힐사대신에 죽은것이었다...

파티원뻥사: 뽕뽕뽕님 지송...힐들어가기도 전에 누우셔서 지송해요...
제가 봘사로 올께요..잠시만 누워 계세요..

빵구쟁이뽕뽕뽕: 아뇨 괜찮아요...저렙인데요...걍 일어날게요..<말과 동시에
말로 사라진다>

엘모힐사지존: .......갑자기 미안해진다....갑자기 갈궜던게 무안해진다...
.............고맙기보단 숙연해진다..그래 돈 나가도 저분 렙업시켜주자! 그래서 조금이나마 보답하자...난 속으로 다짐했다..

말에 갔다오신 뽕뽕뽕님이 거래를 거신다..
엘모힐사지존:????

빵구쟁이뽕뽕뽕:<귓속말> 힐사지존님 지송해요..저때문에 물약값많이나가시죠.. 며칠동안 사도 하면서 영물 모아놨던거에요..드세요..돈은 필요없어요..
아까 저 도와주실려고 몸빵할때 너무도 고맙웠어요..^^

엘모힐사지존:.......눈물이 날려고 한다..이느낌 언제였던가.? 이말투 언제였던가? 예전에 개척에서 내맘을 뺏어가버린 방구쟁이뿡뿡뿡님이 생각난다...
..빵구쟁이님의 말한마디가 그분을 떠올리게 한다...나의 사랑을.........

옆자석꺂잎머리여학생: 옆에서 나이트온라인하면서 파티하는거 보닌깐..
싹수가 있는 오빠다..생긴것도 얼빵하게 생긴게...가지고 놀기 딱 좋을듯하다..
내 스타일이다...한번 꼬셔볼까?

오빠..!! 나 목말라요~~~~

빵구쟁이 뽕뽕뽕: 드뎌 올것이 왔다..
나에게 깡치는 모양이다....난 조용히 일어나서 자판기로 향했다...
콜라는 이빨을 썩게 만드닌깐 이온음료를 뽑아줘야겠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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