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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만남..
2005.10.24 17:58:26
그리하여.. 론과 에키온은 마네스의 숲으로 가는길을 알아낼수 있었다..
그들이 마네스의 숲으로 간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가 엘프의 마을인가보네.. 에키온"
"그렇군.. 이 마을의 장로를 만나보세"
그들은 신비에 둘려싸인 종족인 엘프를 만나러 간것 이었다?
엘프의 마을은 아주 아담하고 집들이 나무로 지어져 있고 고목들이 주위를 둘러싸고있어
아주 아늑한 느낌을 주었다..
대륙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한 조짐들은 여기서는 볼수 없었다..
"여행자들이여.. 그대들의 요구가 엘프의 힘을 빌리는 것인가? 하지만 엘프종족은 어떠한 대륙의 정세에도
관여하고 있지 않네.."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다가올 일은 아도니스대륙 전체를 뒤흔들게 될 사건입니다.."
"그렇습니다.. 엘프종족도 위험해질지 모르는 커다란 파멸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
" 그렇다면 일단 엘프족 최고의 궁수인 에나이온을 소개해 주겠네.. 하지만 우리 엘프의 전통에 따르면 엘프가
다른 누구를 섬기기 위해서는 그 주인될자가 거쳐야하는 지혜의 시험이 있다네.. "
"그것이 무엇입니까?"
"문제를 내는 권한은 에나이온 본인에게 있다네.. 에나이온?"
"네.. 그대인가요? 엘프의 도움을 바라는 사람이?"
에키온과 에나이온은 한참동안 서로를 응시했다..
서로의 능력과 잠재력을 가늠해 보는듯 했다..
"좋아요.. 그럼 엘프족의 전통에 따라서 시험을 하겠어요.. 이것을 통과하지 못하면 당신을 따를수가 없어요.."
"내보시오"
"탁자위에 동전이 10개있어요.. 5개는 앞면이 위로 향했고 5개는 뒷면이 위를 향해있어요.. 당신은 두눈을 가리고
10개의 동전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양쪽 그룹에서 앞면이 위로 향한 동전의 수가 같게 해보세요.."
"아니.. 그것이 가능하다는 말인가?"
"하하하 엘프족에서는 이미 유명한 퀴즈라네.. 에나이온이 당신들에게 호감을 느꼈나보네.. 조금만 생각하면 풀수
있는 문제를 냈으니 말일세.. 하하하"
"하루의 시간을 드리겠어요.. 그동안 생각해보시구 엘프족 마을구경도 하시면서 지내시길 바래요.."
"흠.. 퀴즈가 어려워서 다른것은 생각도 못하겠는걸요.. 하하하"
훗날 엘모라드의 역사가들은 이둘의 만남을 중요하게 평가하고있다..
파토스의 광기를 3년 앞당겨서 잠제울수 있게한 이 만남을 훗날 역사가들은 위대한 만남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다.. 이와 비교해서 그전의 론과 에키온의 만남은 영광스러운 만남이라고 부른다고들 한다..
아도니스의 대륙의 역사가 어떤식으로 진행될것인지 차근차근 살펴보기로 하자..
그리고 사담으로 에키온과 에나이온은 그 첫대면에서 이미 서로의 알수없는 좋은 감정을 느꼇을 것이라고
훗날 역사가들이 수근댄다는 얘기도 있다..
그들이 마네스의 숲으로 간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가 엘프의 마을인가보네.. 에키온"
"그렇군.. 이 마을의 장로를 만나보세"
그들은 신비에 둘려싸인 종족인 엘프를 만나러 간것 이었다?
엘프의 마을은 아주 아담하고 집들이 나무로 지어져 있고 고목들이 주위를 둘러싸고있어
아주 아늑한 느낌을 주었다..
대륙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상한 조짐들은 여기서는 볼수 없었다..
"여행자들이여.. 그대들의 요구가 엘프의 힘을 빌리는 것인가? 하지만 엘프종족은 어떠한 대륙의 정세에도
관여하고 있지 않네.."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다가올 일은 아도니스대륙 전체를 뒤흔들게 될 사건입니다.."
"그렇습니다.. 엘프종족도 위험해질지 모르는 커다란 파멸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
" 그렇다면 일단 엘프족 최고의 궁수인 에나이온을 소개해 주겠네.. 하지만 우리 엘프의 전통에 따르면 엘프가
다른 누구를 섬기기 위해서는 그 주인될자가 거쳐야하는 지혜의 시험이 있다네.. "
"그것이 무엇입니까?"
"문제를 내는 권한은 에나이온 본인에게 있다네.. 에나이온?"
"네.. 그대인가요? 엘프의 도움을 바라는 사람이?"
에키온과 에나이온은 한참동안 서로를 응시했다..
서로의 능력과 잠재력을 가늠해 보는듯 했다..
"좋아요.. 그럼 엘프족의 전통에 따라서 시험을 하겠어요.. 이것을 통과하지 못하면 당신을 따를수가 없어요.."
"내보시오"
"탁자위에 동전이 10개있어요.. 5개는 앞면이 위로 향했고 5개는 뒷면이 위를 향해있어요.. 당신은 두눈을 가리고
10개의 동전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양쪽 그룹에서 앞면이 위로 향한 동전의 수가 같게 해보세요.."
"아니.. 그것이 가능하다는 말인가?"
"하하하 엘프족에서는 이미 유명한 퀴즈라네.. 에나이온이 당신들에게 호감을 느꼈나보네.. 조금만 생각하면 풀수
있는 문제를 냈으니 말일세.. 하하하"
"하루의 시간을 드리겠어요.. 그동안 생각해보시구 엘프족 마을구경도 하시면서 지내시길 바래요.."
"흠.. 퀴즈가 어려워서 다른것은 생각도 못하겠는걸요.. 하하하"
훗날 엘모라드의 역사가들은 이둘의 만남을 중요하게 평가하고있다..
파토스의 광기를 3년 앞당겨서 잠제울수 있게한 이 만남을 훗날 역사가들은 위대한 만남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다.. 이와 비교해서 그전의 론과 에키온의 만남은 영광스러운 만남이라고 부른다고들 한다..
아도니스의 대륙의 역사가 어떤식으로 진행될것인지 차근차근 살펴보기로 하자..
그리고 사담으로 에키온과 에나이온은 그 첫대면에서 이미 서로의 알수없는 좋은 감정을 느꼇을 것이라고
훗날 역사가들이 수근댄다는 얘기도 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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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18:18:40 *.81.85.174전편에서 마네스로 가는 길을 찼는방법은 한 동상에게 "마네스로 가는 길을 지키고 있는 동상은 진실을 말하는가?" 라고 묻는 것입니다.. 그렇다라고 하면 그길로 가면되고 아니다 라고 말하면 반대편으로 가면 됩니다.. 모든 경우를 따져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다른 질문으로도 가능하더군요.. 두번째 답은 "반대편동상에게 이 길이 마네스로 가는 길인가 라고 물으면 무엇이라고 대답하는가?" 라고 물어도 옳바른 길을 찼을수 있더군요..
-
(테스트서버) 2005.10.25 04:46:32 *.187.48.247
또 다른 문제군요 ^^
동전을 아무렇게나 5개씩 2그룹으로 나눕니다. 그리고 아무쪽이나 동전 5개를 모두 뒤집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경우라도 양쪽의 앞,뒷면의 갯수가 같을테지요.
뒤집는것이 반칙이라면 할 말없어요 ㅎ -
2005.10.25 10:31:38 *.81.85.174앗 너무쉬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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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5 12:25:41 *.248.67.14근데 새벽 4시 46분???
-
(테스트서버) 2005.10.25 12:53:51 *.187.48.247 일어나서 바로 풀었죠 ㅎ 요즘엔 저녁에 잠들어서 새벽에 일어나 버리네요. 백수생활 오래되다 보면 아침형인간은 물론이고, 새벽형인간부터 밤에 일어나는 인간형까지 가지가지죠 ㅎㅎ
-
2005.10.25 13:21:09 *.252.146.178ㅎㅎ 올빼미형 인간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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