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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여정..

2005.10.20 20:44:51

잼이 *.81.85.174 조회 수:653

브리스비아력 95년

두 사나이가 태양빛 내리쬐는 땅위를 걸어가고있었다..

주위에 보이는거라곤 선인장.. 잡초 그리고 독수리들

행색을 초라해보였으나 그 둘은 어딘가 신념에 차있는 것으로 보였다.

"에키온 여기가 마네스의 숲 경계지 인가보네.."

"흠.. 거의 다왔군.."

그둘은 에키온과 론이였다..

론은 에키온보다 나이가 많았다.

3년전 론은 에키온에게 퀴즈를 냈었다.

에키온이 퀴즈를 풀었나보다.

그리고 둘의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독수리는 너무 낮게 날았다.

"여기서 부터가 갈림길이군.. 론"

"그래 한쪽은 마네스숲으로 들어가는길이고 한쪽은 화룡의 둥지로 가는 길이겠지?"

"그래 표지판을 찼아보자구"

표지판-주의 한쪽 길은 화룡의 둥지로 가는 길임

두 길의 앞에는 말하는 석상이 서있다.

한 석상은 진실만을 말하고

한 석상은 거짓만을 말한다

여행자는 한 석상에게 한번의 질문만을 할수있다..

한 석상이 질문을 받은 후에는 100년동안 질문에 답하지 않을것이다.

"이건이군.. 마네스의 숲으로 가기위한 퀴즈란 것이"

"무슨일이 있어도 마네스의 숲으로 가야하네.. 지금우리들로서는 화룡의 둥지로 가면 죽음을 면할수

없겠지."

"그래.. 다행이 아직은 석상이 대답을 할수있는것 같네.. 곰곰히 생각해서 질문을 하나 해보세.."

그들이 마네스의 숲으로 가고자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과연 그들은 마네스의 숲으로 가는길을 찼을수있을까?

다음편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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