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에 첨석하신분들..

2005.10.03 01:37:02

showjean (테스트서버) *.187.48.247 조회 수:477

모두 별일없으셨죠?

모임후에 얼마 후에 바로 가신분들을 비롯해서 새벽, 아침까지 있으셨던분던 분들 모두에게 별일없었는지요. 조금 늦었지만 지금에와서 글을 남깁니다.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던 첫 정모는 성황(?)리에 끝맞췄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정말 놀랐습니다. 멀리서 오신분들도 계셨데 더 즐겁게 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한생각이 드는군요.

장소를 잡아주신 하늘님에게 감시드리고 먼길 심심하지 않도록 책을 선물해주신 산티나님에게도 감사드리고 멀리서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분들, 그리고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번째 모임이 있을때는 더욱더 재미난 일들로 대했으면 합니다.

모든분들 열심히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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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j, objelative, soulecho, あおい, 괴수가면

이별하는 모든 것들에게 향한 고백

촌티나 2005.10.03 02:47:20 *.197.248.39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필사적인 자리였어요. 부단히도 무언가를 해야 할 때인데...그러지 못한 상황...또 거기에 눌려있는 스스로에게 상당히 질려 있던 상태에서...10년지기 친구녀석들 조차도... 이해시키지도, 또 이해하지도 못하는 그런 일들에 또 한 번 연타(?)를 맞고 있는 상황에...이름 석 자도 알지 못하는 그런 분들에게 나마 약간은 처절한 기분으로...매달렸던 것 같아요...비록 짧은 시간이었고...있는 얘기, 없는 얘기...노력으로 시작된 웃음이었지만, 진정 즐거운 마음으로 복귀(?) 할 수 있었습니다... 참.. 그렇죠?? ㅎ; 저 역시도... 이런 식의 고리타분하고 괜시리 심각한 정신세계의 소유자들을 멀리 하고픈데 말이죠...ㅎㅎ; ....얼굴 한 번 봅시다...식의 간결한 자리였지만...개인적으론 많은 도움이 된 만남이었습니다....단지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건데...워째 나이탓인지...잔가지가 덕지덕지 들러 붙네요...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헌데...제가 촌티와 더불어 싼티도 나던가요....제 아뒤는 촌틴디...산티라고 하시네....부정할 수 없는 사실에 살짝 우울하기도 하지만...쇼진님...어금니 꽉 깨물어요 ....ㅎㅎ;;
항상 화이팅입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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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jean (테스트서버) 2005.10.03 18:05:02 *.187.48.247
아차차 ㅎㅎ

댓글
에이허브 2005.10.04 09:21:24 *.252.146.178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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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야기 2005.10.04 12:46:53 *.75.62.206
즐거워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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