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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여기가 얼마만인겨

2005.09.29 17:28:10

노프리랏사 *.255.190.57 조회 수:475

흠냐..요즘 들어 겜이 시들해졌답니다..

원래 노가리만 치려구 하는 거라서 현질도 안하구 캐릭 신경도 안쓰는데..

알아요..업이라두 열심히 해서 만회하려 해두 그럼 민폐라는거 ㅎㅎ

예전에는 제가 원래의 의도대로 살아가고 있다고 믿었었는데

어느날 제 자신을 돌아보니 애초 컨셉이었던 것처럼 앵/업/쟁 신경 안쓰기는 커녕

오히려 화/금요일날 저녁 약속을 잡지 않는 등 오락이 제 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캐릭으로서 남겠다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남겠다는 것이었는데...

그런 거 신경쓰고 있는 모습이라니...이건 아니죠 확실히

예전에는 미련이 남았는지 접는다구 말하구 했지만(그리고 결국 실패했지만)

이젠 아무 말도 안 하구 잠적하렵니다. 친구리스트에서 빠지고..클까지 짤릴때까지.

또 뭔 바람이 불었냐구요? 겜에 휘둘리는 자기 자신을 보는 일도 비참하지만 사실 할게 너무너무 많아요..

시험 전에 레포트 내는거 다 겹치네 ㅠㅠㅠㅠ

감기땜에 정신없이 아프고 있지만 그런다고 우리 교수님이 미뤄 주리오....-┏

아주 실습은 할때마다 레포트 내야 되구...엉엉

다른사람들두 다 똑같이 고생한다구 하겠지만~

저는 상대적인 과제의 양에 대해 원망하는게 아니라..과제의 절대량이 가슴아플 뿐이옵니다 ㅠㅠ

묵으면 안되는데 아주 커피를 달고 삽니다. 카페인은 정말 신이 주신 선물인겨-_-

...이렇게 말하면 공부한다구 겜 접는다는줄 알지만, 겜 안해두 어차피 그 시간에 공부는 안할거에요 ㅎㅎ

제가 한 발짝 물러서 있겠다는건 주객 관계를 재정립해 보겠다는 의도니까요.

다시 돌아왔을 때 제 자신이 어떻게 남아 있나 보구 결정하렵니다.


그나저나..우리 고3햏들 수능 볼 날이 다가오는구려...
우리 동생두 수능 보네요 올해 ㅎㅎ
그래서~~ 다들 만점받으라구 축복하기는 너무 겁이나구~~~(퍽퍽!!!)
모두들 원서값 아깝지 않게 자기 점수대루 받구 갑시다~ 홧팅~
수능 치구 돌아오며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엄마 얼굴이 아니라 원서값이었답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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